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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0 10:52:38
Name 일신
File #1 Screenshot_20240220_104952_KakaoTalk.jpg (378.1 KB), Download : 26
출처 다음카페
Subject [유머] 순수 악 어린이


수육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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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 때
수육이라는 걸 장례식에서 처음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서린언니
24/02/20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돼지 잡았는데 그때먹은 고기가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신사동사신
24/02/20 10:56
수정 아이콘
장례식장 제 최고 웃음벨은
20대초에 친구 아버님 상당하셨을때
절 두번해야 된다고 듣고간
친구놈이 상주인 친구에게까지
연거푸
절 두번한걸
육개장 먹으면서 본겁니다 크크
상주친구도 웃었어요;;
MissNothing
24/02/20 10:56
수정 아이콘
???:내가 잘하는집 알음 소개시켜줌
24/02/20 11:02
수정 아이콘
???: 내가 이거 먹으려고 다닌다고 하면 믿겠니?
24/02/20 11:07
수정 아이콘
잡내없이 갓 삶은 수육은 진짜 맛나죠
EnergyFlow
24/02/20 11:09
수정 아이콘
목포 살 적에 장례식 갈 때마다 홍어가 있었는데.... 홍어라는게 뭔가 제 돈 주고 먹기에는 그렇게까지 취향이 아닌데, 가끔 그 맛이 생각이 날 때가 있어서 장례식 소식이 들리면 예의도 갖출 겸 홍어도 먹을 겸 겸사겸사 죄다 참석을 했더니 아주 훌륭하고 예의바른 청년소리를 들었던.....
유료도로당
24/02/20 11:11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참 장례식장 수육이 맛있긴 해요..
하아아아암
24/02/20 11:16
수정 아이콘
설에 먹는데 실패없는맛
전반전0대0
24/02/20 11:16
수정 아이콘
아버지 장례식 때 친척 형수님이 절하고 일어나시면서 중심 잃고 뒷구르기 하시는 바람에 너무 크게 웃었던 기억이...
코우사카 호노카
24/02/20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할아버지댁 일 생겨서 액땜하려고 먹은
흑염소 맛이 아직 잊혀지지않네요
24/02/20 11:31
수정 아이콘
홍어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장례식장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숨고르기
24/02/20 11:42
수정 아이콘
귓속말로 할 정도면 눈치는 챙겼네요
及時雨
24/02/20 11:44
수정 아이콘
이모 다음엔 이모 차례야
Chaosmos
24/02/20 12:08
수정 아이콘
편육싫어요 수육좋아요
아케르나르
24/02/20 12:33
수정 아이콘
장례식장에 수육 따로 파냐고 물어보면....
Janzisuka
24/02/20 13:24
수정 아이콘
전 장례식장 육계장...가끔 땡기는데 최근 한달 조용해서 다행
캐러거
24/02/20 16:19
수정 아이콘
절편이 진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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