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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4 11:20
모두 각각의 세대 십자가를 지고 살아왔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흔히들 하는 착각이 자기 세대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예를 들어 자기 세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중간 세대, 낀 세대라고 생각는 사람들을 5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모두 봤습니다.
사실 다 말이 되는게 50년대생은 처음 취직했을때만 해도 100% 아날로그로 서류작성하고 일처리 했는데 취직한지 10년쯤 지나니까 슬슬 컴퓨터로 업무 보기 시작함. 40대 넘어가니까 컴퓨터 모르면 일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됨. 90년대생은 어렸을 때부터 게임이나 컴퓨터에 익숙한 세대는 맞지만 그래도 밖에서 아날로그적으로 놀았었고 스마트폰이 생긴건 거의다 성장했을 무렵임.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 세상은 완전히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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