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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19:22
튼튼해 보이지만 속살은 약골이라는 문제가...
요즘은 모르겠는데 랜드로버는 한때 3대를 사야 데일리로 탈수있다는 말이 있었죠
24/02/26 16:29
제일 비싼 벤츠 살테니 가져오라고 하던 귀부인께서 출고날 배기음 듣자마자 벤츠가 왜 이러냐고 기겁해서 나 이거 못 탄다고 난리쳤다던 우스갯 소리도 있었죠.
딜러들이 잘 달래가면서 이런 이런 단점이 있으니 이거 말고 저쪽으로 방향을 트시는게 어떻습니까 라고 권해도 씨알도 안먹혔더라는; 그 차종의 이름은 S63 AMG 였습니다. 아직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라스가 없었던 시절 흐흐...
24/02/26 16:38
저 본부장님 뫼시고 미국출장가서 지바겐 렌트해서 몰고 다녔는데, 제기준으로는 소렌토보다 승차감 별로... 아니 에어서스가 있다는데 도대체 왤케 꿀렁거리는건데..
24/02/26 16:40
지바겐은 예쁘고 헤리티지있고 다 알겠는데 그걸 다 고려해도 가격이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물론 그래도 사니까 그렇게 가격을 책정하는거겠지만요)
24/02/26 17:24
단단한거 말고 장점을 도저히 모르겠는차
승차감도 그냥 그렇고 벤츠 특유의 승차감도 없고 미친듯이 치고나가는 맛도 없고 연비도 좋지않고 군토나 닮은건 덤 삼각별말고 도저히 메리트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비머를 사긴했지만(...)
24/02/26 17:38
현재 20~40대가 어릴 때 부터 독삼사=성공한 사람들이 타는 차 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 독일차 사랑이 유별나 보이기는 합니다. E/S 클래스가 독일 본토보다 잘 팔리는 나라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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