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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5 12:45
저희 집은 집 전화를 빨리 없앤 편이었는데 회원 가입 등에 집 전화 입력이 필수였던 시절이 꽤 길었어서 아무 번호나 막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24/03/15 13:20
전 진짜 집이 엄했어서 전화기 들고 전화하면 안들으시는거 같아서 다 들으시면서 끊고 혼내시곤 하셨어서..
안녕하세요. 늦은시간에(이른시간에, 식사시간에) 전화드려서 죄송합니다. 저 XX 학교친구 YY인데 혹시 XX 통화 할 수 있을까요?? 이런 뭔가 메뉴얼이 있어서.. 그런데 좀 커보니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전화 통화하면서 예의 바르단 소린 들어봤어도 예의 없단 소린 안들어본거 같긴한데....진짜 그땐..
24/03/15 13:26
사귀거나 좋아하는 여자애 집에 전화했는데 부모님이 받으셔서 바꿔달라고 부탁드리는 그 풋풋한 갬성은 이제 옛것이 되겠군요...
(는 스마트폰도 가족이 대신 받을 수 있는데)
24/03/15 15:00
예전에 파판3 엔딩보고, 동네에 내가 파판을 하고 있던 사실을 알던 친한 형한테 전화해가지고
?? : 여보세요? 나 : 형! 나 파판 끝판깼어!!! ?? : XX이 지금 집에 없다. 나 : 죄송합니다.. 이랬던 기억이 30년 넘게 지났는데 안잊혀지네요... 참 무안했던 기억이 흐흐. 그땐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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