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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30 13:19:49
Name 北海道
File #1 0330124751102918.jpg (2.05 MB), Download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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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rca.live/b/city/55286910?p=1
Subject [유머] 2000년대랑 지금이랑 어떤 변화가 체감되나요?.jpg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중립적으로든
미시적+거시적으로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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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딜링호흡머신
24/03/30 13:22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가 천지개벽이라고 느낍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4/03/30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단연 스마트폰인 거 같아요. 특히나 스마트폰 보급되는 시기에 중국에 있다 와서 더 체감이 되더라고요
사람되고싶다
24/03/30 13:2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사투리를 안써요
Underwater
24/03/30 14:02
수정 아이콘
?? 서울말을 여전히 못써요
사람되고싶다
24/03/30 14:20
수정 아이콘
그때랑 비교하면 차원이 달라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투리 억양도 세고 사투리 특유의 어휘나 표현도 풍부히 사용했어요. 지금은 어휘도 죄다 표준어로 대체되고 억양도 약화 돼서 사실상 서울말에 사투리향 첨가 수준.
24/03/30 14:48
수정 아이콘
하긴 요즘엔 부산에서도 '빨리 끼루고 공가놔라~' 이런 말 안쓰죠.
24/03/30 15:14
수정 아이콘
지금 제가 쓰는 것은 일본어일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4/03/30 16:03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다가 예전보다 훨씬 덜 쓴다는 의미겠죠..
아무렴 문자 그대로 진짜 1명도 안 쓴다는 의미일까요..
24/03/30 17:16
수정 아이콘
드립이었는데 재미도 없고
설명하자니 정치글로 될 것 같아서
노잼 드립 사과드립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3/30 17:29
수정 아이콘
아 드립이었나요? 제가 죄송..
신사동사신
24/03/30 13:30
수정 아이콘
맛폰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거 같네요.
자율주행이 현실화되면 한번 더
크게 체감될것 같은데
맛폰이 워낙 넘사의 변화였어서리
24/03/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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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도입된 2007년 전후, 전면 실내금연이 시행된 2011년 전후의 체감이 가장 큰 것 같네요.
24/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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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전과 이후는 정보의 전파속도가 천지차이라
부대찌개
24/03/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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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No.99 AaronJudge
24/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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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요
기사조련가
24/03/30 14:06
수정 아이콘
옛날에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신문보면서 가는 사람 많았는데 싹 사라지고 지하철옆 앞에서 무료신문도 나눠줬는데
24/03/30 14:43
수정 아이콘
크크 그땐 주기적으로 미화하시는 분이 객실통로 다니면서 선반에 있는 신문들 수거하며 다니셨죠. 그땐 지하철 천장이랑 벽면에 광고도 빼곡했었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4/03/30 14:16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2010~2011년쯤부터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안초비
24/03/30 14:39
수정 아이콘
아이폰3gs, 옴니아-갤스1까지는 보편화까지는 아니었는데 아이폰4-갤스2부터 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때 학생이라 돈 없어서 베가 썼지만..
네이버후드
24/03/30 15:11
수정 아이콘
2010년이 기준이죠 아이폰이 09년 12월에 들어왔으니
24/03/30 15:15
수정 아이콘
역시 스마트폰이죠.
1541 안써도돼? 전화 쓸 일 없으니 잔돈도 안들고 다니죠.
Dowhatyoucan't
24/03/30 15:35
수정 아이콘
출산률이요
베이컨치즈버거
24/03/30 15:37
수정 아이콘
좀 다른거 보자면, 시민의식때문인지 cctv 때문인지 자잘한 도둑질이 많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당시앤 지금처럼 까페에 비싼거 맘 편하게 두고 자리 비우는거 못했고, 대중교통 탈때 소매치기 항상 신경썼고, 우편으로 물건 받을때 집앞에 두고 가라고 하기 쉽지 않죠.
24/03/31 00:55
수정 아이콘
소매치기는 사람들이 더이상 현금을 안 들고다녀서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24/03/30 15:40
수정 아이콘
Asdl이후 세상이 급변했지요
호랑이기운
24/03/30 19:37
수정 아이콘
adsl 요
카마인
24/03/31 02:38
수정 아이콘
asdf요
엔지니어
24/03/30 15:40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삶의 질 차이도 큰것 같아요.
2002년만해도 1인당 GDP가 1만3천불 수준인데 지금은 3만불이 넘어서 전체적으로 다들 부유해진 느낌...
24/03/30 16:04
수정 아이콘
젊음 vs 전지역 고령화 체감(일부 제외)
덴드로븀
24/03/30 16:27
수정 아이콘
늙음
아서스
24/03/30 16:37
수정 아이콘
LED 간판

전기선 지하화

게임 그래픽 상향

스마트폰 대중화

등등 떠오르네요
아침노을
24/03/30 16:59
수정 아이콘
거리가 깨끗함. 껌자국 거의 못본듯
방구차야
24/03/30 17:09
수정 아이콘
인터넷 도입이 진짜 천지개벽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저때보다, 저때의 20년전인 8090년대 생각해보면.. 딱 2000년대 초반이 오프라인 문화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시점이죠.
저때에서 지금이 더 개벽한건 인터넷 쇼핑, 배달식 문화일거고
(동대문,용산등 직접가서 쇼핑하는 문화가 대세긴했죠. 식사는 중국집 아니면 배달이 일반적이지도 않았고)
저때만해도 인터넷문화가 협소하고 저질일때라 양질의 정보는 오프라인 인간관계에서 얻는 구도이기도 했고요. 지금은 뭐 각종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의 영향이 온라인을 통해서 자리잡았으니 세대불문하고 인터넷에서 영향을 받죠. 집단주의가 쇠락하고 개인화가 자리잡았다는게 큰 변화인듯하네요
뒹굴뒹굴
24/03/30 17:41
수정 아이콘
경기 남부 빼고는 애들 보기 힘듬.
24/03/30 19:00
수정 아이콘
휴게소 화장실 냄새
24/03/30 19:24
수정 아이콘
20년내에 스마트폰 혁명같은게 또 나올런지요
고라니
24/03/30 20:00
수정 아이콘
카페가 많아짐.
전기선 지하화
책방, 비디오방이 사라짐
버스 중앙차로.
군대에서 핸드폰씀등 여럿있습니당.
Winterspring
24/03/30 23:18
수정 아이콘
낭만의 시대...로 기억 미화되어 있네요
24/03/31 03:33
수정 아이콘
당장 체감되는건 뭐 그때는 엄던 차가 생긴거랑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제일 크죠
안군시대
24/03/31 09:37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인터넷의 대중화
2010년대: 스마트폰의 대중화
아 2가지를 가장 큰 변화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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