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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10:59
10만원 쎄게 부른거긴 한데, 신분증/지갑/핸드폰 다 찾아준거 생각하면 솔직히 저거 주는게 아까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거 다 잃어버렸을때 스트레스+뒷수습하는 시간과 노력 이런거 생각하면;; 근데 거기다 보답으로 3원 입금한건 그냥 놀리는것도 아니고 선넘은거죠. 실수면 제대로 다시 보내기라도 해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은건 그냥 대놓고 엿먹으라고 한거..
24/04/01 11:26
CD 기기에 따라 3만원을 30,000 원이 아닌 '3만' 원으로 입금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있으니, '3만' 을 입력하려다가 '만' 글자가 제대로 터치되지 않은 것 같네요. 지갑에 들어있던 돈이 27만원 이었으니 3만원 보내려고 한 거 같고요. 정확히 10%인 2만 7천원 보내는 것도 애매하니...... 근데, 지갑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 등도 들어있었다면, 특히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좀 더 보내는 게 맞는 것 같고, 10만원 불렀으면, 더구나 신형 Z 플립 분실한 거 찾아주었으면, 비교적 저렴하게(?) 부른 것 같은데.......
24/04/01 11:28
저게 공중파 뉴스에 나올 정도인가요....? [현금만 챙기고 나머진 버릴까도 했습니다] 이건 범죄인데요. 그리고 화장실이면 다시 주인이 찾으러 올 가능성이 높아 그쪽 관리인에게 맡기거나 그냥 두지않나요. 생각하는게 참... 법으로 인정된 권리라고 남의 실수를 진짜 득템하고 로또맞은 것처럼 여기다 실망한걸 저렇게 얘기한다는게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24/04/01 15:40
Sbs는 특히knn커뮤니티 글만 뽑아 ai가 읽어주는거 매일 나옵니다. 취재도 아니에요.
사건반장은 당사자와 인터뷰라도 하는데 저긴 진짜 글만 읽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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