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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23:51
뭐 입국해서 콘서트연다고하면 적당한규모는 꽉 채울걸요?
이수콘도 항상 매진이고 엠씨몽도 복귀했을때 음원1위찍었으니까... 음악은 음악이고 사생활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24/04/05 09:23
스티븐유는 세대가 한참 위라서 아직까지 팬이 많이 남아있진 않을 것 같네요. 임팩트 남기면서 활동할 때가 벌써 20년이 훌쩍 넘어버렸죠.
24/04/04 23:34
그쵸.
입국거부는 국가의 고유의 권합입니다. 전에 어떤 글이 기억나는데 일본 입국할때 실수로 먹던 육포를 그대로 가져온게 들통났고, 육포는 금지품목이라, 거기서 바로 육포 처분해도 괜찮다, 미안하다 라고 했어야 하는데 눈치없이 본인이 일본에 입국해야 하는 이유만 줄창 설명하다가 입국거부 도장 찍혔다는 글 기억나네요. 입국거부라는게 그런거죠. 유승준 글만보고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슨 대법원 승소하면 한국측에서 어서 들어와주십시오. 라고 하는줄 알겠습니다.
24/04/04 23:18
1인칭 시점에선 억울할 것 같아요. 그 많은 사례 중에서도 일종의 정치 이슈가 되어 버려서 어쩌지도 못하고 이경영도 넘어가는 분위기인데 영구제명...
24/04/04 23:19
법무부가 무슨 머슴도 아니고 본인이 주장하는 권리는 판결이 났으면 본인이 찾아 먹는거죠.
어차피 사증 발급은 다른 이슈 들어서 거절해도되고 그것도 안되면 입국심사때 거절하면됩니다.
24/04/04 23:23
저 개인적으로는 본보기로 당한건 맞다고 보는데.. 팬이었던 한국사람들 입장에선 통수맞은것도 사실이라봐서 뭐 그리 억울한지는 모르겠네요.
24/04/05 09:16
이제야 댓글 확인해서 뭐라고 하셨는지 못 봤습니당 제가 신고도 안했는데 칼삭 당한거 보면 뭐 안 봐도 유튜브이긴 할텐데 크크크
그러니까 정치관련 댓글은 정치탭이나 선게를 이용하십쇼 어쨌든 저로 인해 벌점 먹은거 참 안타깝네요
24/04/04 23:31
싫은건 싫은거고 국가기관은 법을 지켜야죠. 1,2차 소송에서 비자발급 사유로 내세운 건 다 배척됐는데 왜 행정소송법 안지키고 4개월째 처분을 안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자의로 비자발급하면 욕먹을거 같으니까 간접강제 당해서 돈 물어 줄때까지 기다리는 건가요? 예전에 관세청 리얼돌 때도 연전연패하면서고 여성단체 눈치보느라 질거 뻔히 알면서 통관거부하다가 소송비용만 수도 없이 물어줬죠.
24/04/04 23:34
사실 스티븐이 그냥 군대 다녀온 평행세계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활동기간이 2년반 정도로 거의 국내에서 탑급 인지도와 호감도를 만들었다는건데... 그냥 다녀왔으면 가수로서는 모르겠어도 연예인으로서는 지금도 충분히 탑급으로 활동했겠죠..?
24/04/05 07:00
진짜 사고하나없이 갓다고 쳤을때 오바 좀 더해서 비는 유승준 따라한걸로 취급되서 아예 뜨지도 못했을 확율도 있다고 보고
발라드시대가 더 늦춰졌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진짜 가요계가 달라졌을수도있엇을거라 봐요 물론 그냥 지금처럼에 김종국보다위 유재석보다 아래급 연예인으로 남앗을수도있구요
24/04/04 23:36
제 친구 미국 유학하다가 병 생겨서 학교 그만두고 한국와서 치료받다가
다시 공부하려고 미국 다른 대학교에 합격승인받고 나가려는데 비자발급 거부되서 못나간 거 생각하면... (사유가 전에 학교를 그만뒀으니 이번 학교도 학습을 못마칠 수 있어서 비자발급을 해줄 수 없다였네요... 네 참) 이런 X도 아닌 사유로도 비자발급 거부되고 입국 거부되는 게 그 나라 주권행사에서 일어나는데 스티븐 유 자기가 뭐라고 크크
24/04/05 02:39
이민1세대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은 영원히 못벗어나죠. 몇년에 한두번이라도 선택적으로 올수있는 상황이랑 절대못오는 상황은 또 다를거고, 양가 다 한국에 살고 처 자식과 함께 손잡고 방문 못하는것도 클겁니다. 더구나 엔터계가 지금 글로벌하게 성장했는데 거기 끼지못한다는 자괴감, 미국인이지만 한국계 자식들이 학교나 미국사회에서 한국위상이나 K팝 영향권 안에 있는데 오히려 그 부모가 역적취급 받는다는건 가장 견딜수 없는 지점이 아닐지
24/04/05 02:47
한국 탑인기 찍어서 아직도 그 개꿀을 잊지 못하는거죠.
말로는 본인은 한국이 고향이고 아이들에게 한국을 알려주고 싶고 어쩌고? 개소리죠. 어떻게든 틈새시장 노려서 연예인 하려는 목적입니다. 한국이 그렇게 소중하고 못잊을거였으면 군대 2년이 싫어서 런 했을리가요.
24/04/05 07:15
가장화려했던 리즈시절,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거나 세대교체되면서 밀려난게 아니라 상황때문에 저렇다보니 왠지 지금이라도 복귀하면 날라다닐거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24/04/05 02:12
반대로 한국사람이 미국 국방부 이민국 국토안보부를 동시에 엿먹였다? 이 사람이 평생 미국에 입국할 수 있을까요? 도의적인 잘잘못을 떠나서 스티브유의 가장큰 실수는 국가기관을 너무 만만하게 본 거 같습니다.
24/04/05 03:48
어차피 입국 자체는 관광비자로 가능한 걸로 들었는데요, 다만 일을 못할 뿐.
그런거 보면 이유는 돈 벌기 위함인 걸로...
24/04/05 10:02
법무부에서 입국금지자로 지정해 놓은거라 비자여부와는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미국인은 관광목적 방문시 무비자에요.(한국인이 미국 갈때도 무비자이듯이..)
24/04/05 04:11
장혁이나 송승헌도 걸린 다음에 죄송합니다 하고 다녀와서 활동 잘하는데....
스티븐 유도 분명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갔다왔음 되었는데...
24/04/05 07:46
정말 억울하면 한국이 미워져서 소통조차 안할 것 같은데 제가 저 입장이 아니어서 그런가 이해가 통 안되기는 하네요… 군 복무 문제를 그렇게나 편의 봐줬는데..
24/04/05 08:58
계속 간보는 스티븐 유도 유지만 사람들도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언제적 스티븐 유인데 근황 소식에 아직도 이렇게 관심 폭발이라니요
24/04/05 09:54
단순 연예인이라기 보다 병역제도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버려서...징병제가 없어지는 사점이 이 사람에 대한 관심연한이 끝나는 지점일겁니다
24/04/05 13:49
억울할 법 하죠 크크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걍 병역의무가 있는 나라의 평범한 남성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씨게 줬을 뿐인데.
진짜로 죄 지어놓고도 얼마 후 활동 잘 하고 잘 사는 사람들 많은 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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