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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0 11:01:34
Name Sta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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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80억 건물주 와이프가 육아나 하라고 한다면?


베플 : 인체개조해서 모유가 나올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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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마유시
24/04/20 11:05
수정 아이콘
육아뿐이겠습니까
24/04/20 11:08
수정 아이콘
생활비는 얼마 주나요?
시린비
24/04/20 11:12
수정 아이콘
애가 조금만 커서 학교든 어디든 가면 개인짬도 차차 생기겠죠..?
Far Niente
24/04/20 11:13
수정 아이콘
4%는 바보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주도권이 없는 삶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24/04/20 11:15
수정 아이콘
100억 건물주 일수도...
무딜링호흡머신
24/04/20 11:15
수정 아이콘
혹시 티원이세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4/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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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면서 댓글 읽다가 뿜을뻔 했습니다 크크크크
24/04/20 12: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주도권에 미친..
24/04/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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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
크크크크크크크
그럴수도있어
24/04/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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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킄
24/04/20 13:19
수정 아이콘
오늘의 댓글
No.99 AaronJudge
24/04/20 14: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안군시대
24/04/20 15:03
수정 아이콘
엌크킄크크크크
안아주기
24/04/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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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모르겠고 'PGR21 이달의 댓글' 추천합니다.
24/04/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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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 주도권 잡으려고 크크크
피우피우
24/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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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또 대상혁이야
24/04/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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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크크크크
24/04/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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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24/04/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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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리플
스덕선생
24/04/20 11:17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링은 중대사항이죠

뭐 이건 농담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상대가 잘났다고 쭈그리고 살면 평생 머슴밖에 안 됩니다. 내가 비교도 안 되게 적게 벌더라도 내 몫은 챙겨야 대우받는거니
글못쓰는사람
24/04/20 1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자들한테 물어봐도 4%보다는 더 나오지 싶습니다.
유료도로당
24/04/20 11:32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4%보다 많을겁니다. 처음엔 회사 관두고 놀면 개짱이지!!! 하겠지만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 한달 두달 지나면 삶이 무료해지고 사회적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노는게 아니라 집안일을 해야 하는데 마냥 쉬운일이 아닐뿐더러, 어떤 종류의 성취를 이루는게 아니라 매일 일해도 쳇바퀴처럼 원상복구만 되는 종류의 일이라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남자가 돈을 벌어야지, 여자가 버는 돈으로 산다는것에 자존심이 상해하는 사람도 있지요. 남-여 상향혼이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밥벌이 못하고 다른사람한테 기대서 사는게 위축되고 불안한 삶이기도 하죠.
오타니
24/04/20 14:21
수정 아이콘
돈외의 것을 선택하면,
그 돈이 작은거입니다.
누가 그랬어요.
손금불산입
24/04/20 11:2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야구선수 김현수도 월 1000 백수보다 월 300 직장인이 낫다고 했죠. 가치관은 다양할 수 있다 봅니다.
이민들레
24/04/20 12:55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그건 월 천이상 버는 삶을 누려본 다음에야 생길 수 있는 가치관이죠.
24/04/20 11:30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충성
카오루
24/04/20 11:31
수정 아이콘
상대방에게 온전하게 경제권을 의존하면 사이가 인좋을 때 너무 약자가 돼서... 만일의 경우 자기한몸은 건사할수 있는 방도는 마련해둬야 한다고 봅니다
그말싫
24/04/20 11:33
수정 아이콘
용돈 월 500 뭐 이런 개런티 없으면 의미없죠
아영기사
24/04/20 11:37
수정 아이콘
제 꿈입니다만?
24/04/20 1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의미없죠. 80억 건물주가 나한테 용돈을 얼마 주는게 중요하지.
갤럭시S24
24/04/20 21:51
수정 아이콘
애기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용돈 타 쓰면 되죠 크크
돔페리뇽
24/04/20 11:59
수정 아이콘
80억 건물주면 월 수입이 얼마인가요?
서울기준 대출 껴있으면 일 해야할것 같은데;;;;;;;
제발존중좀
24/04/20 14:35
수정 아이콘
대충 최소 2천넘게 현금찍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아주 최소로 러프하게 봤을때구요.
당연히 대출이자 내고도 남을 금액이니까 재산을 건물로 보유하고 있는것이구요.
돔페리뇽
24/04/20 14:40
수정 아이콘
세금 + 대출이자 내고나서 2천넘게 남는다는건가요? 
생각보다 꽤 많군요? 흐흐흐
제발존중좀
24/04/20 15:12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대략적인 월세수입만 말씀드린거구요. 대출이자는 대출비중에 따라 당연히 다들 다르겠죠.
뭐 보통은 저것보다 월세수입도 보통 더 높고, 그래서 이것저것 다 내고 나서도 월수입이 저정도 찍히는게 보통이긴 합니다.
80억 상가빌딩 보유하신분이 보통 그것하나만 가지고 있는 경우도 거의 없기도 하고...
날씬해질아빠곰
24/04/20 12:02
수정 아이콘
울 와이프님은 그래도 일은 해야지 라고 하십니다...ㅠㅠ
요즘 80억 건물주 해봐야 월세 얼마 못받는다고...
제발존중좀
24/04/20 14:34
수정 아이콘
80억 정도면 공실률까지 포함해서 평균적으로 한달에 최소 2천정도 월세로 꼳힙니다.
어느정도 금액인지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일은 해야지' 라는 말씀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날씬해질아빠곰
24/04/20 14:57
수정 아이콘
워... 월세 진짜 많이 받네요...
요즘 저희 집 근처가 공실률이 워낙에 높아서 한달에 1500 정도로 예상했거든요...

뭐... 그러면 어느정도의 수입이 있어야 나 일 안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면서 무조건 일하라고...ㅠㅠ
제발존중좀
24/04/20 15:13
수정 아이콘
상가빌딩 특성상 당연히 편차가 더 크긴해서 말씀하신 상가가
실제로 월세가 어느정도 찍힐지는 모르죠. (그런 애초에 그정도라면 80억에 매매되진 않을거같아요.)
안아주기
24/04/20 15:3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예시가 바로 나오네요
'허경환, 수원 신축 건물을 80억 원에 공동 매입, 월세 수입은 2000만 원 후반대'
24/04/20 12:4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상업용 건물 임대 수익률은 1%내외라 건물 80억 해봐야 연봉 8000만원 수준밖에 안되니 ...
STONCOLD
24/04/20 13:28
수정 아이콘
대책 없이 누군가를 온전히 믿는다는 것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4/20 13:55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 쉬면 걍 재미가 없습니다...
오타니
24/04/20 14:22
수정 아이콘
돈이 많다면 다르죠.
언젠가 일하러 돌아가야 하는 사람과
영원히 일하지 않아도되는 사람은
완전 다른 케이스라
안군시대
24/04/20 15:04
수정 아이콘
전 80억 건물주가 된다면 없던 재미가 생길것 같아요 크크크..
No.99 AaronJudge
24/04/20 14: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충성충성
제발존중좀
24/04/20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래 쉬고, 계속 놀면 지루하다 재미없다. 성취감이 없다 하는 말들이
그냥 신포도질 같아 보이네요.

돈이 많고 부자인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굳이 부자들의 삶을 깎아내릴 필요까지야 없죠.

막말로 그냥 월세찍히는걸로 일년내내 세계일주도 가능할정도인데,
그런삶이 지루할까요? 실제 당사자가 가끔 지루함을 느끼더라도,
남들이 놀기만하면 지루할거다라고 내려칠만한 삶은 절대 아니죠
Far Niente
24/04/20 15:39
수정 아이콘
부자들의 삶을 깎아내리는 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잖아요.
수많은 부자들 중에 노는 사람들보다 일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 바보도 아니고
유명세를 타고 부를 거머쥐면 쾌락에 무뎌져서 약을 하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고
오히려 어떤 상황에서도 돈만을 선택하는 사람은 지금 내가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가진 게 별로 없다고 자인하는 거죠
제발존중좀
24/04/20 15:49
수정 아이콘
무슨말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현실적으로도 실제로 부자들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는 말을 하시는게 맞는건가요?
Far Niente
24/04/20 15:53
수정 아이콘
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 돈을 선택하지 않은 걸 보니 위선이고 신포도질이군! 처럼
반드시 금전이 무슨 모든 행동과 판단의 최우선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일 뿐입니다.
누군가가 향상심 등의 무형 가치를 낮게 보는 것처럼 누군가는 돈을 남들보다는 덜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그건 신포도질이 아니고 제발 존중좀 받아야 할 개인의 생각이죠
제발존중좀
24/04/20 15:57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의 삶을 깍아내리는 행동에 대한 표현을 신포도질로 했던것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추구하는 가치가 다를수있는 점은 존중해야죠.
하지만 쓰신 댓글이 '부자' = '돈만을 선택하는 사람' 이라고 표현하신것 같아서 그렇게 읽히네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합니다. 서로 말하고자 하는 대상이 다른것 같아요.
굳이 비꼬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안아주기
24/04/20 15:42
수정 아이콘
부자를 깍아내린다기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거다' 인거겠죠.
그 비율이 본문대로 96:4 정도 되는거 같고
제발존중좀
24/04/20 15:48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부분도 인정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체감이 96:4보다는 훨씬 아닌걸로 느껴져서요. 제 편견일수도 있겠죠.
구밀복검
24/04/20 15:23
수정 아이콘
성취는 일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지요. hobby(취미가 아닌)에서도 자기만족과 향상심 충족은 가능합니다..
24/04/20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놀고 편하기만 한 삶은 지양하는 편인데 이건 혹 하네요. 용돈 평생 달에 한 5백이상씩 준다하면 일단은 쉬어볼 듯 하기도 한데..
안철수
24/04/20 16:33
수정 아이콘
놀고먹어서 심심한 부자들이 뭐 하나에 꽂힌다
-> 문화예술 발달
안군시대
24/04/20 16:37
수정 아이콘
역사가 증명했죠. 르네상스, 벨에포크..
구급킹
24/04/20 16: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못받은 돈이 벌써 백억이 넘습니다.
닉네임여덟자기억
24/04/20 16:46
수정 아이콘
80억 건물이 자기 소유가 아니라서 좀 그렇긴한데 부부 사이가 원만하다면 커리어 정도는 쉽게 포기할 수 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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