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7 11:42:38
Name Lord Be Goja
File #1 IMG_2478.png (477.0 KB), Download : 91
File #2 IMG_2479.jpeg (199.2 KB), Download : 77
출처 브라인드 애팹코리아
Link #2 https://m.fmkorea.com/best/7064225953
Subject [기타] 요즘 잘나간다는 서비스






저거 카드앱에서 은근 슬쩍 자꾸 유도하긴 하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owater
24/05/27 11:44
수정 아이콘
리볼빙 한도 0으로 없애놔도 어느순간 보면 한도생겨 있더라고요
유료도로당
24/05/27 11:44
수정 아이콘
비싼 맛집 예약 좀 널널해진거랑 골프장 티 여유 생긴거에서 소비위축심리가 좀 느껴지긴해요.
Lord Be Goja
24/05/27 11:57
수정 아이콘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쪽 불황은 일본여행재개영향이라고도 하던데 빈도수를 생각해보면(고급식당 가던사람은 주단위로 가지만 여행을 주단위로 가시는분이??!) 그게 주원인일가능성은 낮아보이긴하죠
달달한고양이
24/05/27 12:57
수정 아이콘
오 그러고보니 지난주말 백화점 주차장이랑 식당들이 꽤나 널럴했어요 물론 평소 주말에 비해서이긴 했지만...
24/05/27 11:4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 생활물가가 심각하게 올라서 예전같은 소비를 할래야 할수가 없죠.
덴드로븀
24/05/27 12: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51595?sid=101
[민간 소비 0.8% 증가에…정부, 올해 처음 “내수 회복 조짐” 진단] 2024.05.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09555?sid=101
[2021년 이후 물가 12.8% 급등…소비증가율 5%p 끌어내렸다] 2024.05.27.
이쥴레이
24/05/27 12:24
수정 아이콘
리볼빙은 파산의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카드사들 20대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데 진짜 빚의 노예 만드는거라..
벌써 카드값 생각안하고 몇백 몇천 쓰는 사람들 보면 곧 터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새벽살이
24/05/27 12:42
수정 아이콘
얼마 전 해외결제 용 카드 만드는데 리볼빙 동의 두 번씩 물어보더라고요
규모는 작겠지만 제 2의 카드대란을 유발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짐바르도
24/05/27 12:50
수정 아이콘
진짜 경제개념 없으면 죽기 딱 좋은 실수가 리볼빙이죠...
24/05/27 14:25
수정 아이콘
경제개념이 있어도 제대로 못 쓰게 만드는 수준이라… 그냥 손 안대는게 낫습니다.
안군시대
24/05/27 13:03
수정 아이콘
벤처캐피탈이나 회계사무소 등에서 일하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심각한 상황인 것 같더라고요.
이게, 중견업체 이상급은 아직까지 크게 타격이 없거나 버틸만한 상황인데, 그 아래쪽이 박살나고 있다고...
저 리볼빙이 일반 직장인들 입장에선 그냥 사기같은 존재이지만, 자영업자들 입장에선 사업을 지탱하는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죠.
24/05/27 13:28
수정 아이콘
내수 위주 중소 기업들은 실적 작년에 비해 박살나고 있더라구요 
엘브로
24/05/27 13:13
수정 아이콘
말이 좋아 리볼빙이지
은행에서 취급하는 사채급 상품이죠
하아아아암
24/05/27 13: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은행사채가 낫긴한...
24/05/27 13:31
수정 아이콘
리볼빙 금리 넘 세던데 한번씩 잔고 채우는거 깜박해서 마통에서 생활비 빠지고 마이너스 나는거 확인하면 바로바로 채우는 쫄보라..
앨마봄미뽕와
24/05/27 13:57
수정 아이콘
자영업하는 입장에서는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ㅜㅜ
24/05/27 13:58
수정 아이콘
리볼빙 이름 진짜 기가막히게 지은 것 같아요.
아무리봐도 '연체 유보' 인데..

이런거보면 마케팅도 능력인건지 아니면 악마인건지 종종 혼동됩니다.
당근케익
24/05/27 13:59
수정 아이콘
첨에 괜찮겠는데 해서 신청했다가
오히려 매달 카드값 쓰는 계산이 복잡해지고 골치 아파지는거 같아서 한달만에 바로 다 해지했던 서비스
이시하라사토미
24/05/27 14: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리볼빙 꽤나 쏠쏠하게 썼었습니다.

저는 신용카드 쓸때도 무조건 일시불로 통장 잔고 관리해가면서 쓰는데... 그래도 큰돈 들어갈때가 가끔씩 있어서 신용카드 금액을 못맞출때가 있었는데 그때 리볼빙으로 잘 해결했습니다. 뭐 남은 금액도 그다음달에 돈 들어오는걸로 바로 카드사에 전화해서 선결재로 다 바로바로 납부했구요..
24/05/27 14:30
수정 아이콘
요즘 외식 물가 살벌하게 올랐죠. 외식 한번하면 10만원 그냥 순삭..
한방에발할라
24/05/27 14:33
수정 아이콘
대출 이자보다 비싼덴 대체 저걸 왜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수준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5/27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절대 안합니다
신용카드 혜택만 뽑아먹으려고 쓰긴 하지만...
사실상 카드결제일 전에 바로바로 선입금하는 스타일이라
체크카드같이 쓰거든요.
좋습니다
24/05/27 15:19
수정 아이콘
근데 리볼빙 할거면 할부로 결제하면 되지 않나요??
요즘 거의다 무이자던데
raindraw
24/05/27 15:58
수정 아이콘
저는 돈 관리 힘들어서 카드 무이자 할부도 안하는데 리볼빙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 외에는 안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스파이도그
24/05/27 18:14
수정 아이콘
맨첨에 생각없이 했다가 이자확인하기 깜놀해서 해지했던기억이...
24/05/27 20:00
수정 아이콘
리볼빙은 손대는 순간 지옥이죠. 카드 할부도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563 [기타] 기계는 못해도 사람은 할수 있다는것 [19] Lord Be Goja9778 24/05/27 9778
500560 [기타] 마트에서 경험하는 극한의 공포 [14] 물맛이좋아요11779 24/05/27 11779
500559 [기타] 요즘 잘나간다는 서비스 [26] Lord Be Goja9964 24/05/27 9964
500550 [기타] 섹시노스 붐은.. 온다..? (feat. 안드15) [14] 길갈8315 24/05/27 8315
500547 [기타] 실탄 25발 든 탄창을 잃어버린 신임 소위.jpg [55] Myoi Mina 11185 24/05/27 11185
500545 [기타] 지구 최악의 구름 슈퍼셀 [17] Myoi Mina 9445 24/05/27 9445
500540 [기타] 1억이상 버는 직장인은 131만명 [46] Leeka13786 24/05/26 13786
500536 [기타] 12개월 의무복무 부활하나 [15] 주말11469 24/05/26 11469
500534 [기타] 대놓고 "불법성(?)"을 강조하는 아디다스 마케팅 [20] 우주전쟁10497 24/05/26 10497
500531 [기타] 누가요? 저요? [22] 전자수도승9684 24/05/26 9684
500529 [기타] 푸바오 근황 [16] SNOW_FFFF11195 24/05/26 11195
500528 [기타] 삼양 여름철 열무비빔면 등 생산하지 않기로. [30] 카루오스10818 24/05/26 10818
500523 [기타] 주변에 꽤 보인다는 결혼케이스 [33] 퍼블레인13705 24/05/26 13705
500520 [기타] 필라테스 창시자 몸매.jpg [7] insane11999 24/05/26 11999
500515 [기타] 디시에서 나온 출산 장려책 [79] 카미트리아12344 24/05/26 12344
500512 [기타] 국내 업계 2대장이라고 하지만 먹어본 지 오래된 것... [46] 우주전쟁13365 24/05/26 13365
500511 [기타]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분하는 기능 [12] 닉넴길이제한8자10215 24/05/26 10215
500510 [기타] 앵글로 색슨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2] 전자수도승9755 24/05/26 9755
500508 [기타] 넷플릭스에서 만들었으면 없었을 장면... [36] 닉넴길이제한8자12535 24/05/26 12535
500504 [기타] 간첩, 스파이(SPY)의 극의 [8] 김삼관7970 24/05/26 7970
500503 [기타] 처음 보면 무조건 속는 짤 [14] 쎌라비10072 24/05/26 10072
500502 [기타] J와 P의 여행 성향 차이 [44] 쎌라비10462 24/05/26 10462
500501 [기타] 중동문제의 한 30%는 이 두 나라 탓? [18] 우주전쟁9907 24/05/26 99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