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08 23:29:42
Name 크크루삥뽕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7467
Link #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7467
Subject [음식] 카이막을 만들어 본 dc인

aBYnAUC.jpeg









동네 카페에 파는 곳이 있길래 한 번 먹어봤는데 

우유가 농축된 맛이라 버터랑 비슷하면서 조금 다른 맛이 좋긴 했는데 

천상의 맛이라기엔 좀 많이 아쉽네? 싶었는데 


한국에서 먹는 거랑 터키랑 원유 차이도 나서 맛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도 많아서 

터키에 가서 한 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퍼블레인
24/06/08 23:34
수정 아이콘
터키산은 물소 젖을 쓰기때문에 태생부터 다를겁니다
flowater
24/06/08 23:47
수정 아이콘
맛의 한 80프로는 꿀의 단맛일 것 같기도
24/06/08 23:55
수정 아이콘
터키에서 백종원이 천상의 맛이라고 추천한 카이막 집 갔는데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번거로웠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 가서 먹었네요. 맛있어서 우리나라 와서도 카이막 만드는 카페 같은 데도 가보고 수입 터키산 카이막도 주문해봤는데 그 정도 맛을 내는 건 아직 못 찾았습니다.
네파리안
24/06/09 02:12
수정 아이콘
터키한번 가보고싶네요.
저맛 느껴보고 싶어서 국내에서 많이 주문해 봤지만 버터함유량 높아서 그냥 버터맛인것도 있었고
뭔가 대체적으로 우와하는 맛이 안느껴졌어요.
24/06/09 09:18
수정 아이콘
카이막도 카이막인데 유럽에서 마시는 우유가 뭔가 훨씬 진하고 고소한 농후한 맛이 나는게 부럽더라구요. 종의 차이인가 아니면 뭐 제조공정의 차이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조식마다 우유는 꼭 마셨던거같아요
롯데리아
24/06/09 10:59
수정 아이콘
그 맛이 다 지방 함유율 차이라 건강엔 안좋습니다
24/06/09 12:15
수정 아이콘
우유 자체가 건강에 애매...
배고픈유학생
24/06/09 10:28
수정 아이콘
이스탄불 카이막 전 별로였음....
24/06/09 10:36
수정 아이콘
수입 우유 먹었는데 진~~짜 진하더라구요.
두 번째는 저지방 수입 우유를 먹어보니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4/06/09 11:40
수정 아이콘
저도 호주 우유의 그 막강한 고소한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그리고 터키는 아이란 ㅠㅠ 이거 왜 수입 안하지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250 [음식] 볶음밥과 소고기무국 [19] redsaja8388 24/06/10 8388
501206 [음식] 볶음밥 만드는 영상 [13] Croove8635 24/06/09 8635
501192 [음식] 카이막을 만들어 본 dc인 [10] 크크루삥뽕9418 24/06/08 9418
501183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실시간 반주 [19] pecotek8019 24/06/08 8019
501074 [음식] 현실적인 캠핑장 아침 식사 [40] jjohny=쿠마12114 24/06/06 12114
501071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반주 [35] pecotek9051 24/06/06 9051
500995 [음식] 생일날 혼자 먹기 딱 좋은 라면 [12] TQQQ9177 24/06/05 9177
500980 [음식] 요리사 추천 파스타면 티어 [38] ELESIS9658 24/06/04 9658
500969 [음식] 요린이의 새우베이컨파스타.jpg [7] VictoryFood7281 24/06/04 7281
500905 [음식] 백종원 내꺼내먹 - 홍콩반점편 [106] Croove13397 24/06/03 13397
500874 [음식] 주방이모의 직원식 근황 [6] 캐로12310 24/06/02 12310
500867 [음식] 4인 가족의 저녁 특식 [9] 카미트리아8521 24/06/02 8521
500866 [음식] 독신 삼대남의 저녁밥상 [15] 환상회랑6889 24/06/02 6889
500862 [음식] 현실적인 유부남의 밥상 [50] Danpat12962 24/06/02 12962
500836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홀로 반주상 [18] pecotek9448 24/06/01 9448
500707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혼술 [30] pecotek10220 24/05/29 10220
500548 [음식] 돼지갈비찜 [12] redsaja7424 24/05/27 7424
500359 [음식] 짜장면에 환장하는 헬창 미국셰프 [11] Croove10571 24/05/23 10571
500318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술상 [16] insane8966 24/05/22 8966
500315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밥상 [41] pecotek9455 24/05/22 9455
500210 [음식] 호불호 크게 갈린다는 음식 [45] 묻고 더블로 가!10777 24/05/20 10777
500193 [음식] 소스와 어울리는 파스타 면 선택법 [9] VictoryFood6707 24/05/20 6707
500188 [음식] 파스타 면 브랜드별 계급도.jpg [46] VictoryFood11875 24/05/20 118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