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1 09:58:40
Name 마카롱
File #1 23076570046815096_767084109.jpg (215.1 KB), Download : 45
출처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99%80%ED%86%A0%EB%A7%88%ED%86%A0&sm=mtp_hty.top&where=m
Subject [음식] [501305번 글 관련] 간편한 토마토소스


시중 유통되는 우리나라 토마토는 익지도 않은 것을 따서 유통 중에 후숙되는 것입니다.
신맛이 대부분이며 수분 함량도 많죠.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먹기 때문이죠.
토마토 소스는 홀토마토 통조림을 사서 만드는 것이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통조림 그림처럼 완전 빨갛게 익은 것을 따서 만들기 때문에 시고 달고 감칠맛도 풍부합니다.
한 번 익혔기 때문에 조리 시간도 짧아요. 수분도 적구요.
가격도 400g에 1600원! 한 캔에 이것저것 넣고 조리하면 3인분 나옵니다.
좀 더 맛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으시면 토마토페이스트를 사서 추가하면 찐~한 맛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4/06/11 10:00
수정 아이콘
다짐육이랑 같이 볶아서 토마토 라구 소스 만들어놓으면 아이들 주기도 정말 좋죠...!
마카롱
24/06/11 10:06
수정 아이콘
라구 소스 좋죠. 감칠맛도 업그레이드 되고 영양 밸런스도 맞구요.
사람되고싶다
24/06/11 10: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요리용이랑 생으로 먹는 거 품종 자체가 다르다더라고요 흐흐
HA클러스터
24/06/11 10:01
수정 아이콘
본문의 통조림 사진만 봐도 벌써 우리가 생으로 먹는 것들과는 다르다는 포스를 팍팍 품어내는군요
24/06/11 10:20
수정 아이콘
요잘알이시네 크
마카롱
24/06/11 10:29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싸고 맛있게 해먹으려는 자취남의 발버둥이랄까요. 크크
판을흔들어라
24/06/11 10:20
수정 아이콘
방울토마토 같이 생겼는데요 크크크크
마카롱
24/06/11 10:30
수정 아이콘
방울토마토 처럼 생겼는데 3배 크기입니다.
땅과자유
24/06/11 10:42
수정 아이콘
시판 토마토 소스 사서 파스타 해먹을때 홀토마토 한캔 추가해서 소스를 만들면 그 맛이 두배가 됩니다. 정말 맛있어요.
무딜링호흡머신
24/06/11 10:44
수정 아이콘
고기나 햄류
각종 야채(양파 샐러리 당근 등 남는거)
허브류, 향신료 넣고

단짠 밸런스만 잡아주면 뚝딱...
무딜링호흡머신
24/06/11 10:47
수정 아이콘
참고로

토마토 홀이 있고 다이스된게 있고 퓨레가 있는데

소스만들때는 편하게 다이스나 퓨레 쓰시면 토마토홀 뿌시는 수고 같은거 안하셔도 됩니다

토마토홀에는 토마토 씨들이 있는데 그거 거르기도 편해요
회색사과
24/06/11 10:45
수정 아이콘
시장에 있는 건 생식용이죠 크크

홀토마토 캔으로 토달볶하면 순식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갈량
24/06/11 11:25
수정 아이콘
일단 토마토 품종이다릅니다
찰토마토로 소스맛 내려는건
과장좀 보태서 양상추로 배추김치맛내려고 하는거랑 비슷한 노력이에요
Starscream
24/06/11 11:46
수정 아이콘
토마토도 생식용, 착즙용, 소스용, 햄버거용 등등 품종이 한 수천가지는 될걸요.
아케르나르
24/06/11 12:08
수정 아이콘
토마토 통조림은 제가 알기로는 세 종류입니다. 홀토마토, 퓨레, 페이스트... 통으로 삶은 거, 갈아놓은 거, 갈아놓은 걸 끓여서 수분 날린 거. 개인적으로는 퓨레 추천합니다. 홀토마토는 으깨기 번거롭고 페이스트는 고추장 같아서 수저나 국자에 잘 들러붙기 때문에 쓰기가 좀 번거로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336 [음식] 점점 맛있어지는 위스키계의 홍어.jpg [38] insane10985 24/06/11 10985
501319 [음식] [501305번 글 관련] 간편한 토마토소스 [15] 마카롱6118 24/06/11 6118
501305 [음식] 토마토스파게티 만드는 방법 [34] 퍼블레인10677 24/06/10 10677
501289 [음식] 백종원의 내꺼내먹 홍콩반점 2편 [36] Croove9729 24/06/10 9729
501270 [음식] 다음 중 선호하는 짜파게티는? [33] VictoryFood7389 24/06/10 7389
501250 [음식] 볶음밥과 소고기무국 [19] redsaja8440 24/06/10 8440
501206 [음식] 볶음밥 만드는 영상 [13] Croove8711 24/06/09 8711
501192 [음식] 카이막을 만들어 본 dc인 [10] 크크루삥뽕9479 24/06/08 9479
501183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실시간 반주 [19] pecotek8085 24/06/08 8085
501074 [음식] 현실적인 캠핑장 아침 식사 [40] jjohny=쿠마12178 24/06/06 12178
501071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반주 [35] pecotek9120 24/06/06 9120
500995 [음식] 생일날 혼자 먹기 딱 좋은 라면 [12] TQQQ9231 24/06/05 9231
500980 [음식] 요리사 추천 파스타면 티어 [38] ELESIS9728 24/06/04 9728
500969 [음식] 요린이의 새우베이컨파스타.jpg [7] VictoryFood7385 24/06/04 7385
500905 [음식] 백종원 내꺼내먹 - 홍콩반점편 [106] Croove13476 24/06/03 13476
500874 [음식] 주방이모의 직원식 근황 [6] 캐로12407 24/06/02 12407
500867 [음식] 4인 가족의 저녁 특식 [9] 카미트리아8579 24/06/02 8579
500866 [음식] 독신 삼대남의 저녁밥상 [15] 환상회랑6975 24/06/02 6975
500862 [음식] 현실적인 유부남의 밥상 [50] Danpat13073 24/06/02 13073
500836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홀로 반주상 [18] pecotek9546 24/06/01 9546
500707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혼술 [30] pecotek10297 24/05/29 10297
500548 [음식] 돼지갈비찜 [12] redsaja7495 24/05/27 7495
500359 [음식] 짜장면에 환장하는 헬창 미국셰프 [11] Croove10617 24/05/23 106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