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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13:49
일단 밀에서 우러나오는 맛이랑 쌀에서 우러나오는 맛은 다를 것 같고, 개인적으론 혼자선 짬뽕 면에 밥까진 도저히 무리 입니다...
24/06/15 13:53
면을 넣지 않아서 전분기가 없으니 국물이 더 깔끔하긴 할겁니다.
별 차이는 아니지만 .. 짬뽕밥용 국물을 따로 만드는 식당은 거의 없을거에요.
24/06/15 16:35
몰랐는데 배웠네요
설령 국물이 똑같더라도 그 맛이 다를 것 같아요. 면을 먼저 건져먹고 식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과 첨부터 뜨겁게 말아먹는 맛은 다를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말엔 생애 첫 짬뽕밥이다.
24/06/15 16:40
배달중에 대충해주는곳은 그냥 짬뽕;;국물에 당면만 넣어주는곳도 있고..(건더기도 진짜 조금 들어있..)
잘하는곳은 건더기도 실하고 계란도 풀어주고 당면도 넣어주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가서 먹는곳들은 보통 괜찮게 나오는듯하고요..
24/06/15 22:15
당면과 계란이 들어가고 면 전분이 안풀어져서 국물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전 짬뽕밥 시키면 밥 안말아 먹다가 마지막쯤에 말아먹습니다.
24/06/15 22:26
중국집에 따라 다르니까 사람들도 헷갈려하는거같네요.
당면 계란 밥을 같이 주는데가 있는데 수도권에선 생각보다 보기힘들어요. 걍 건더기많은 짬뽕국물 + 밥이 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의견차이가 나는거같네요.
24/06/16 11:41
개인적으로 짬뽕밥은 진짜 배고플때 먹는 옵션 중 하나인데, 당면 들어가는건 싫어서 일단 물어봅니다.
면을 아예 안주거나, 당면 준다고 하면 그냥 짬뽕+밥 시킵니다. 짬뽕면이지만 조금만 들어가는건 오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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