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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14:31
'다른 학교 합격자들이나 미진학 학생들에게 소외감을 안기는 것은 물론 학벌주의를 부추기고 차별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완전히 억지는 아니네요.
24/06/15 14:33
얼마전 한 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고기집에서 굡살 먹었는데
학교 정문 전광판으로 이름 가운데만 가리고 xx전자 입사 이런식으로 취업한 학생들 목록 보여주던데..
24/06/15 14:37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Consumer Science 소비자학은 소비자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소비자학에서는 소비자의 경제적, 사회심리적 행동을 규명하여 합리적인 소비자의사결정과 소비자역량 증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환경의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과 교육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https://consumer.snu.ac.kr/
24/06/15 15:02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유명한 김난도 교수가 여기에 재직중이시죠
https://namu.wiki/w/%EA%B9%80%EB%82%9C%EB%8F%84
24/06/15 14:45
저 고딩때 근처 학원에서 몇월 모의고사 몇등이나 백분위 넘기면 이름 빌려달라거나 학원비 면제 해준다고 연락 오는 경우는 있었는데 학원에 현수막에 쓴다고
24/06/15 15:28
학원도 아니고 학교에서 저딴걸 왜 내거나...하다가 결국은 들여다봤는데 중간에 '경신'이라는 학교가 의약학계열 110명이란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믿어지지가 않아 찾아보니 졸업생이 220명 쯤이라 더 놀랐는데 저게 예전에 얼핏 들었던 복수합격을 다 카운트하는 수법인가 싶기도 하고..
24/06/15 15:53
요즘 없기는요 저기 사진만 봐도 2022년도라 나와있고 매년 수능 끝나고 입학식 전에 다 붙어있는데...
자꾸 수업시간에 책읽기 시키기나 문제풀이 시키기가 금지되었다등 이상한 허위사실들을 이곳저곳에 퍼나르고 이 분이 항상 그런것만 올리던데 이런거 캡쳐해서 커뮤 반응 댓글로 짤라 유튜브 숏츠라도 만드시나요?
24/06/15 21:39
https://www.humanrights.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boardtypeid=24&menuid=001004002001&boardid=606804
인권위 권고사항이긴 했습니다. 12년 전이라 요즘엔 안하지만...
24/06/15 22:07
http://www.hrecenter-dl.org/13671/
인권위는 아주 아주 옛날부터 교복과 염색등은 인권침해 매번 권고하지만 사실 효력하나도 없지요. 인권위는 공익근무도 차별이고 없어져야 된다등 여러 소리를 항상 하지만 법적 효력은 없지요.
24/06/15 21:07
오히려 저거 안하는 학교가 드물어요. 안걸면 "학교 진학실적이 안좋구나"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요새 전국 1~100위권 학교는 서울대보단 의대를 가장 맨 위로 놓습니다.
24/06/15 21:13
최근에 본 현수막은 쇼킹했습니다. 수능 다음날 모 고등학교 맞은편에 걸린거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재수는 xx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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