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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9 11:34
마스크 끼고 참석하는 버튜버들도 있고요. 예를 들어 치지직 헤징도 주로 버튜버 방송하는데 자낳대 오프라인에 참여했죠. 어느정도까지 공개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른 거라.
24/09/09 11:43
근데 한국에선 예전같으면 노캠으로 방송했을 방송인들이 허전한것보다는 판떼기 세워두는게 좋아서 방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도 다 버튜버인건가요?
버튜버라고 하면 뭔가 좀 더 본격적으로 온라인 엔터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떠오르는데 구분하는 명칭은 뭐 없나..
24/09/09 11:58
그분들은 그냥 노캠방송 또는 속칭으로 듀라한이라고 합니다.
버튜버와의 차이점은 버튜버가 좀 더 상호작용(움직임, 표정변화 등)이 많다? 정도인 것 같네요.
24/09/09 11:47
인챈트 소속은 거의 히잡마냥 싸매고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크크크
저는 그렇게라도 오프라인에 나오는 걸 좋게 보는 편인데 커뮤 여론은 좀 갈리는거처럼 보임
24/09/09 12:03
기본적으로는 버추얼 유튜버라는 명칭처럼 가상세계에 존재한다는 컨셉을 잡은 거라서 최대한 빨간약은 막는게 맞죠. 버튜버는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실제모습인 거라, 노캠방송이나 대정령처럼 가면쓰고 나오는 거랑은 개념이 또 달라요. 설명이 어렵긴 한데...
24/09/09 12:26
전 개인적으론 버튜버가
방송인으로써 장점만 취하겠다는 취사선택으로 봅니다 리스크는 한없이 지기 싫어하다보니 저런게 유행하는... 버튜버 대기실은 신선하네요 크크크
24/09/09 13:10
일단 본문은 삭제되어서 주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삭제 전 링크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468590)
24/09/09 13:05
그정돈 아닙니다. 한국에서나 본고장 일본에서나 RP를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성역처럼 생각하지도 않고요.
대표적으로 스텔라이브의 아야츠노 유니인데 유니콘 나라 4사 유니콘이란 RP를 가지고 있지만 유니콘 나라가 일본으로 치환 했을뿐이란거 굳이 숨기지도 않고, 오히러 반캠에 술방까지 했었죠. 그러나 그렇다고 끝장났다고 할 만큼 인기가 떨어졌냐 하면 오히러 호감이라고 보는 쪽이 많다고 봅니다.
24/09/09 13:14
인챈트의 둥그레나 몇몇 버튜버들도 얼굴만 가리고 요리방송이나 쇼츠영상 찍는등의 활동을 합니다. 애당초 한국의 버튜버들 대부분은 노캠 혹은 반캠 방송했다 넘어온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요.
24/09/09 13:13
유게니깐 관련해서 진지하지 않은 토론 영상 올려봅니다.
https://youtu.be/gVpUTxSa9ro?si=maX4DimdC6X2APVD 반캠 허용 버튜버측이 다 전에 반캠은 커녕 얼굴도 공개된 적 있는 스트리머란게 유머입니다. 크크크
24/09/09 13:18
일본은 버츄얼이 대세다보니 온갖 대회에 버튜버들 온라인으로 참가하던데요
구독자 몇명이상 같은 최소한의 참가자격만 갖추면 되서 우리와는 아얘 분위기가 다르네요
24/09/09 13:32
일단 본문은 주작일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오프라인 대회니깐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한국에서도 온라인대회에 버튜버들 참전 많이 합니다. 그게 자기 자신을 알릴 기회기도 하고요. 치지직에서 했던 치즈티벌같은 대회에 적극적으로 지원서 냈죠. 오프라인 대회도 위에서 언급했지만 자낳대가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치뤄졌는데 몇몇 노캠 스트리머나 버튜버들이 참여했었죠. 헤징님이나 순당무님이야 뭐 선수생활도 하셨고 얼굴도 공개했다 쳐도, 고수달님은 얼굴공개가 안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회때도 마스크썼고 방송에 노출도 최대한 덜 되긴 했지만요. 추가로 내일 치지직에서 열릴 러너리그 시즌 2(오버워치)도 팀장이 다 버튜버에 제가 위에서 언급한 유니나 쿠우, 엘리 등등 유명 버튜버들이 출전합니다. 만관부!
24/09/09 13:40
온라인은 한국도 되고 온라인 대회나온 버튜버 이미 많습니다
최근 진행된 롤 자낳대도 그렇고 롤은 디도스로인해 오프대회를 해야하다보니 이런 글이 나온것 뿐이죠. 콘서트나 개인적으로 버튜버실물 만난 스트리머들도 이미 있긴 있어서 나중엔 대회장에 시스템만 준비되면 실물이 대회장 가긴하되 밖으론 아바타만 비추는 대회도 가능해질지도
24/09/09 14:13
온라인이야 당연히(?) 다 되야겠죠 그건 버츄얼이 아니라도 의심할 수 있으니…
오프라인 대회기준으로도 일본은 이게 논란거리가 아닌 수준이라 여론이 신기했내요 대기업 버튜버도 입간판 하나 놔두고 진행하고 시상식도 팀원이 입간판 흔들면서 가지고 나오고 버튜버는 온라인 인터뷰하고 그런 흐름에 너무 익숙해져있었나봅니다
24/09/09 13:49
버튜버 분들 중에서 빨간약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 모습을 좀 더 공개하면서
컨텐츠를 확장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꽤 있는데, 문제는 시청자들 중에서 그걸 원치 않는 경우도 있고 공개 후 이미지 차이 때문인지 오히려 시청자 수가 떨어지고 방송이 힘들어 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24/09/09 23:37
감안하고 참가한 나옹이빵, 하이요, 뽀끔 등등 있긴 합니다. 애초에 롤판에 깊숙히 발 넣은 버튜버 포함 방송인들은 다 알고 있었을 룰이고, 아닌 방송인들은 애초에 참가할 생각도 안 하는 컨텐츠라... 저 글이 날조에 가깝긴 하죠
24/09/09 16:11
반캠 버튜버들도 많아지고 있긴해요.
근데 현 국내 원탑 이세돌이 철저하게 반캠 금지하면서도 롱런하고 있으니 그런 기조는 한국 버튜버계에선 마이너이긴합니다. 개인적으론 버튜버도 하나의 장르로 봐서 굳이 반캠이 필요한거 싶긴해요.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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