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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4 12:50:24
Name 길갈
File #1 19200638d185873bb.jpg (55.2 KB), Download : 115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적당히 잊을 수 있는 삶


두 발 뻗고 잘 수 있음 <- 매우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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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노사빨리책써라
24/10/04 12:56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그 생각했습니다
정상인이라면 나쁜짓 했을때 맘에 켕기는 일이 많을거고, 그게 누적되면 업보 또는 천벌이라는 형태로 몸에 병 온다고요

근데 정상인이 아니면 해결되는듯
살려야한다
24/10/04 13:01
수정 아이콘
아니 결론이 왜 크크
24/10/04 13:24
수정 아이콘
같은 맥락에서 저는 뻔뻔한 사람이 부럽더라고요
24/10/04 13:27
수정 아이콘
아니 마지막 줄이...
한글자
24/10/04 13:43
수정 아이콘
사고방식이 우리랑 다릅니다의 부류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명백한 본인 잘못인데도 진심으로 억울해 한다고 하죠.

본인은 그래도 행복한 사이코패스와 수행 후 행복에 이른 부처님의 마음상태가 어떤 차이점이 있나에 대해 진지하게 파고들었던 선생님도 생각나네요.
스트렙실
24/10/04 15:32
수정 아이콘
진짜 맞말입니다
정신승리할 수 있는 성격이면 나쁜짓 해도 잘 잡니다
이른취침
24/10/04 19:5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런 사람이 주류면 그 사회가 협동성이 높은 사회보다 효율이 떨어져서 멸망...
mooncake
24/10/04 13:59
수정 아이콘
예민하지 않고 무던하고 낯가죽 두꺼운 사람이 잘 사는거 같아요 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4/10/04 15:00
수정 아이콘
선행이나 적당히 손해본다는 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죠

솔직히 말해 지 꼴리는 대로 살면 된다고 봅니다
책임만 지가 지면 되는거죠

남의 의견에, sns에 휘둘리는 삶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네요.

자기 주관 뚜렷하게 곤조 가지고 사는게 나음
잘못되더라도 후회하는일 생겨도요
가만히 손을 잡으
24/10/04 20:09
수정 아이콘
적당히 손해볼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삶이 좋더라구요.
곡간이 넘치면 너그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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