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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1 14:57:22
Name 쿨럭
출처 https://m.yna.co.kr/view/AKR20241011063900005
Subject [기타] 노벨상 수상 후 반나절 만에 13만부 판매…서점가 '한강의 시대'
반나절만에 교보문고에서 6만부, 예스24에서 7만부 판매했다는군요.
그것도 물량이 부족해 대부분 예약판매로...
리디에서도 1~3위가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입니다.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 출판사가 창비인데 24시간 내내 돌려야할듯..

오늘 주식이 24% 정도 오른 밀리의 서재엔 정작 한강 작품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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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icans
24/10/11 14:59
수정 아이콘
여행가서 보려고 알아봤더니 오늘 사도 15일 이후 도착이라 그냥 전자책으로 보려구요 크크
사이먼도미닉
24/10/11 15:00
수정 아이콘
알라딘도 접속 에러까지 뜨던 거 보면 엄청 팔았을 거 같음
마그데부르크
24/10/11 15:00
수정 아이콘
소년이온다 읽는중이에요
동네 서점은 안가봤는데
거기도 다팔렸을려나
24/10/11 15:02
수정 아이콘
저 세권중엔 가장 접근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대는눈물겹
24/10/11 15:56
수정 아이콘
자도 소년이온다를 처음 봤는데 처음엔 신선해서 놀랐고, 다음엔 계속 울었습니다.
24/10/11 15:02
수정 아이콘
이렇게 폭발적일지 몰랐습니다 크크
도서관도 죄다 대출이라
저는 담 주말에 느긋하게 볼 예정임
마그데부르크
24/10/11 15:03
수정 아이콘
네 도서관 전부 예약도서
타관대출까지 꽉찼어요
24/10/11 15:02
수정 아이콘
반나절 인세만 최소 2억6천이네요.
등지고딱딱
24/10/11 15:03
수정 아이콘
사실 사놓고 아직도 안 읽고 있었던 건 바로 오늘을 위함이었습니다
내가 누구?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 전권 오우너~
24/10/11 15:09
수정 아이콘
부커상 받았을 때 사고 너무 늦었나 했는데 늦은 게 아니었지요 크크크크
이른취침
24/10/11 16:10
수정 아이콘
라고 할 때 살 껄...
24/10/11 17:08
수정 아이콘
전권이요? 리스펙합니다 
24/10/11 15:06
수정 아이콘
곧 당근과 번장에 한강열풍이 불겠군요.
마그데부르크
24/10/11 15:08
수정 아이콘
그때 중고로 풀리는 책 사는사람들이 승리자라던
전기쥐
24/10/11 15:16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것만 노리고 있습니다 흐흐
서린언니
24/10/11 15:09
수정 아이콘
한강... 한강건설... 자이언트?
자이언트 드라마 다시 보기 증가하나요?
빼사스
24/10/11 15:12
수정 아이콘
주문으로 취합해도 100만 부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마그데부르크
24/10/11 15:1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몇 쇄 인가요?
24/10/11 15:28
수정 아이콘
이미 100만부가 밀려있으면 그걸 여러쇄로 나눠찍을 이유가 없으니 100만부짜리 쇄인거죠...

초보작가는 1쇄에 천부, 이천부 정도 찍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4/10/11 15:14
수정 아이콘
창비에서 노벨문학상 에디션 만들 것 같다네요. 한정판으로라도 만들면...
아이스크림
24/10/11 21:49
수정 아이콘
나오면 저는 꼭 사야겠네요 크크
24/10/11 15:23
수정 아이콘
퇴근 후 서점을 들르고, 지하철에서 가끔 책을 필 수 있는 문화가 당분간만이라도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4/10/11 15:26
수정 아이콘
저만큼 재고가 있었다는 게 신기하네요.
덴드로븀
24/10/11 15:27
수정 아이콘
다음주 당근마켓 기다립니다.
덴드로븀
24/10/11 15:2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9435?sid=102
["책 더 찍어야 돼요" 다급한 출판사…'한강 책' 인쇄소 '행복한 비명'] 2024.10.11.
한영문화사,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초판 1쇄부터 단독 작업…직원들 "신기" "감격" "뿌듯"
24/10/11 15:31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주식 고수는 인쇄소 잉크 회사 주식을 삽니다! (아님)
어촌대게
24/10/11 17:22
수정 아이콘
그건 주식하수고 주식고수는 라면회사 주식을 삽니다.. 한강하면 라면이니까요..
44년신혼2년
24/10/11 17:24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주식 고수는 한국철강 주식을 삽니다! (아님)
엔지니어
24/10/12 01:36
수정 아이콘
진짜 주식 고수는 국장을 하지 않습니다! (진심)
Bronx Bombers
24/10/11 15:35
수정 아이콘
한강의 시대 = 연대
축구의 시대 = 고대(?)
그대는눈물겹
24/10/11 16:07
수정 아이콘
홍명보? 한강?!
24/10/11 15:40
수정 아이콘
노벨 문학상이 대단하긴 하네요.
20060828
24/10/11 15:46
수정 아이콘
계절도 잘 만났네요.
cruithne
24/10/11 15:57
수정 아이콘
어제 라이브 했던 민음사는.....ㅠㅠ
24/10/11 16:19
수정 아이콘
민음사에서 한강 작가 책 낸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포졸작곡가
24/10/12 00:59
수정 아이콘
민음사는 해외 번역서 위주인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노벨문학상 라이브 켠 게
거기 나온 출연자들이 노벨상 후보로 픽한 사람 중
누가 상 받나 하는 걸로 내기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뜬금 한캉....나와서 당황하면서 환호하고....크크크
김삼관
24/10/11 16:29
수정 아이콘
좋은 일이네요 
타농부
24/10/11 16:42
수정 아이콘
난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을 원서로 읽을거야.
야 너두?
명탐정코난
24/10/11 16:59
수정 아이콘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를 가지고 있는데 벌써 대출예약이 몇건인지.... 다른 사람 빌려주면 꼭 마음 상하는 일 생기던데 안빌려 줄수도 없고 흑흑
24/10/11 18:05
수정 아이콘
일해라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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