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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3 13:27
보니까 우리 선수 중 2명이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들이더군요.
마지막 최효주는 좀 아쉬웠습니다. (샨 샤오나는 왜 한국인처럼 생기고 난리.)
21/08/03 19:19
일단 작년 롤드컵은 한국 압도적 우승
21년 Msi는 아쉽게 준우승 18,19 중국이 롤드컵 우승했을때도 각각 미드,탑은 한국인이었죠 현재 21시즌 lpl순위에서 1위팀 미드 원딜 2위팀 미드 탑 5위팀 정글 7위팀 미드 원딜 11위팀 정글 원딜(여기까지 플레이오프 가망성 있음) 이 한국인이죠 물론 현재는 과거처럼 현재 중국탁구 느낌의 압도적 격차는 없는 편이고, LPL 이나 LEC 수준이 LCK와 큰 차이가 없다는게 중론이긴 하지만, 국적으로 보면 아직은 한국인 게이머들이 가장 잘하고 있긴 합니다
21/08/03 22:34
한국팀이면은 작년에 우승했고 월챔 올해는 좀 불안해 보이는정도인데..
한국 선수로보면은 아마 시즌3 이래로 한국선수최소 2명없이 우승한년도가 없을겁니다
21/08/03 14:41
그런데, 현정화 감독이 69년 생이니까 86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게 단체전이랑 여자복식 이겨서 금메달 땃던 나이가 지금 신유빈과 같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성장해주면 좋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과한 기대는 선수에게도 너무 큰 부담이 될까봐 좀 걱정됩니다.
21/08/03 14:18
신유빈은 세트마다 경험이 막 느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정통파 공격형 선수라 나중에 크게 될거 같아요. 아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국 본토 팀과 한번 싸워봤으면 크게 배웠을텐데 아쉽네요. 전지희 선수는 현 국대의 에이스 답게 잘하더군요.
21/08/03 14:32
말씀하신대로 정통파 공격형이라 성장가능성에서 매우 희망적입니다. 다음 대회, 다다음 대회 모두를 신체능력상 최전성기 때 치르게 될 것이어서 중간에 한눈 팔지만 않는다면 메달권에 한번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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