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언급하면서 얘기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 방역전문가들 말로는 마스크를 쓰면 감염이 되더라도
노출되는 "바이러스양" 이 적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미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마스크는 전염만 막는 것이 아니라 감염이 "약하게" 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죠.
마스크 문화가 발달된 일본이니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사망자수가 적은 이유가 이해가 되죠.
바이러스 감염이란 것이 제가 알기로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한 마리에게 노출된다고 감염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양에 노출되어야지 감염되는데
쉬운예로 만 마리에게 노출되는 증세와
천만 마리에게 노출되는 증세는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진들이 노출이 되면 병원에서 다량의 바이러스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증상이 강한 이유가 있고요.
언젠가 잠잠해지면 본격적인 연구 통해 수치가 나오겠지만, 평시 전체 사망자 대비 올해 전체 사망자를 비교한 '초과사망자' 로 접근하면 일본은 몇천명 단위가 나옵니다. 그것보다 더 끔찍한 나라들(특히 중남미)이 많은게 현실이고요.
일본의 1파는 (지금이 2파인지부터 의문이지만) 제대로 된 검사도 통계도 없었다고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은 그래도 구색은 갖추고 있고, 현재 감염추세가 젊은층위주인 것과 사망률의 감소가 저 모양인데도 그냥 돌아가게 두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