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시탔는데 기사분께서 저보고 한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처음 만난 손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택시타면 계속 핸드폰에 알림 뜨고 그랬는데 제가 타는 동안 알림도 하나도 안오더라구요. 2.5단계 되면서 그렇게 됐다고 하시던데...참 먹고 살기 힘든 사람 따로 저렇게 사고 치는 사람 따로.. 안타깝습니다.
전 집콕, 자동차콕이라서 본 적은 없지만 행정명령 문자가 왔었습니다.
경기도 거주자, 방문자는 실내외에서 마스크 안 쓰면 300만원 및 구상권 청구라고요.
자동차 창문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 중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다들 각별히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경찰에 단속되는 경우를 못 본 것도 안 쓴 사람이 없어서 아닐까 하고요.
아마 실외에서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경우(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지만 5~10명일 경우일 것 같음)에 단속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