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를 주 단위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주초에 활동 시작하며 상황 생기면 검사받고, 그 결과가 화~목요일에 반영되고요.
전혀 줄지 않고 있는 경로 불명 비율 (절대 숫자야 감소했겠지만요), 그리고 늘어나고 있는 노년층 비율은 8월 2차확산이 그만큼 광범위하게 퍼졌으며 특히 노년층에서 잡아내지 못한 감염자가 많다는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원인이야 그거겠지만, 2단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방판계열 클러스터가 나오는걸 보면 그만큼 사람들 인내심이 줄어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