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키러브라는 선수가 굉장히 인상적인게, 이 선수는 그냥 자기가 앞무빙, 앞비전 앞대쉬 이런거 하는거에 대한 죄의식(?), 죄책감 이런게 아예 전혀 없어요.
커리어 내내 플레이를 그런식으로 하는데 당연히 맨날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덕분에 역적이 되서 게임 던지는 경우도 꽤 있는데, 솔랭이면 몰라도 팀게임을 그렇게 몇번 지면 죄책감을 느끼고 움츠려들만도 한데 플레이를 보면 전혀 그런게 없는것 같아요. 항상 그렇게 하는데 결국 커리어 평균으로 보면 성공이 더 많아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어느정도 쌓고 있구요.
약간 일반적인 원딜들에 비교하면 뇌를 조작해서 제한을 막아놓은 부분을 하나 강제로 제거해서 그 25km 제한을 야매로 풀어버린 전동 킥보드 보는것 같네요. 덕분에 안전 문제로 대형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반대로 다른 킥보드보다 비정상적인 출력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