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확률로 오늘 판가름이 안납니다. 펜실베니아가 우편투표를 오늘 처리 시작하기 때문에 목~금요일은 되어야 결과가 나와요. 지금 도시쪽 투표함이랑 사전투표/우편투표가 안열렸기 때문에 여기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게 문제입니다.
트럼프가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에 미시건까지 가져간다고 해도 펜실베니아를 못가져 오면 아리조나랑 위스콘신에서 갈립니다.
오늘 트럼프가 TX, FL, GA, NC, OH, MI에 더해서 애리조나든 위스콘신이든 둘 중에 하나 까지 다 이겨야 승리선언 할 수 있을겁니다.
차라리 저 케이스가 되어서 트럼프 조기 승리 각이 안나오면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승리불복이든 폭동이든 더러운 꼴 볼 생각해야 할 겁니다.
도박사들 확률도 소송가고 6:3으로 쏠린 대법에서 트럼프 손 들어주는 것 까지 고려해서 확률이 나오는 걸거에요.
투표 자체는 초박빙에 아모른직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벌어져 있던 예측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민주당 주류선 BLM에 나름 거리두려는 스탠스를 취한게 맞습니다. 흑인 급진주의자들이 민주당 후보들에게 일관되게 BLM 지지를 요구했지만 정말로 지지선언한 사람은 거의없죠. 다 트럼프 비판이나 나라가 분열되었다 같은 애매한말로 퉁치고요. 심지어 그 앤드류앙이나 버니샌더슨도 직접적인 지지표현은 안했습니다.
그러나 다당제도 아니고 양당제서 그렇게 애매하게 넘어갈수가 있습니까? 결국 흑인들에게 위기의식을 느낀 히스패닉과 중도백인들이 어딜찍을진 자명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