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진게 확실한 듯 해요.
어느새 500명씩 나와도 그래도...600명에서 줄었네라고 안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초기에 100명만 나와도 난리가 나던때가 생각나네요.
이젠 300명이면 대박! 수준이 되어버린듯... 어느순간 그래도 천명 안넘으면 방역시스템은 잘 동작하고 있어 괜찮아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그때보다 덜 위험한 상황이 아니란걸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 수용할 공간이 과연 충분할까? 의문이 들어요.
사실 지금이ㅡ제일 위기겠죠 앞으로 수그러 들지 않으면 더 위기고요
이미 병상부족은 현실화 단계더군요. 기사난 시점에는 몰르겠습니다만 병상 없어서 입원 못하신 가족이 있다고
위험군에 들어가시는 분이라 자식이 애가 타들어가더군요..
아마 몇일만 더 지나면 이런게 훨씬 심화 될겁니다. 올초부터 이야기 해 오던 의료붕괴가 현실화 되는거겠죠.
아직 유럽이나 미국 같은 상황은 아닙니다만은...
방역은 잘한거고 확진자 증가에 대비는 미진한건 미흡한건 사실인듯합니다.
이제는 진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알아서 사려야하고 조심히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