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본지7년
20/12/15 15:54
다행히 어제 확진률은 2.2%였다고 합니다. 검사 수가 거의 4만 건이어서요. 근데 오늘 올라가는 숫자도 영 만만치가 않네요.
엑세리온
20/12/15 16:46
4시44분 현재 라이브 기준 444명...
도롱롱롱롱롱이
20/12/15 17:27
제발 잡히길 빕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망하라고 깔깔껄껄 거리는 분들도, 다 살만하니까 그런거겠죠.
그러니 살만한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합시다.
BitSae
20/12/15 18:18
https://www.bbc.com/korean/news-55299710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신을 접종해도 빨라도 내년 3분기가 지나야 집단면역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긴 시간을 계속 2~3단계를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면서 지내야 하는지 아니면 한두 번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으로 끝낼 수 있을지가 지금 결정된다”고 적었다.

정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빠르고 신속하게 시행하고 천천히 푸는 것이 장기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PGR 유명인 여왕의심복님도 BBC 뉴스에 한 마디 거드셨군요.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츠푸
20/12/15 18:18
내일은 950명정도 나오겠네요
CastorPollux
20/12/15 18:30
헉 여왕의심복님이 정재훈 교수님인가요?오늘 매불쇼에서도 언급되었는데...
toujours..
20/12/15 18:39
1000명 정도 될 위기네요.....
라임
20/12/15 19:00
헐 네임드셨네여
홈런볼
20/12/15 19:02
내일 천명각이네요 결국 3단계 가는게 맞지 않나 봅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2/15 19:10
오후 7시 10분 현재 코로나 라이브 기준 777명(24시간전 대비 +91)

바로 1000명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네요.
BitSae
20/12/15 19:51
심복님이 나겜 염천교-시사건건 패널로 나올때 이름이 언급됩니다.
이찌미찌
20/12/15 20:10
3단계로 가면 더 강화되는 것이 있긴하겠지만,
2.5단계인 지금보다 얼마나 더 강제성이 있는 건가요?
그 효과가 미덥지 않네요.
3단계 말은 싶지만, 그렇게 해도 효과과 없을 때에도 자유로운 사람들이 자꾸 3단계 3단계~~하는 것 같아요.
지금의 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생기는 집단 발병인 것 같아서요
중국, 아니 싱가포르, 대만 수준으로라도 강하게 통제할 수 있는 나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츠푸
20/12/15 20:29
천명이 문제가 아니라 천백명 갈듯..
사신군
20/12/15 20:41
무난히 천명 돌파고 3단계 카드 만지작 거릴때가 아닌거 같은데
방역에 대해서 선제조치가 없었던걸 고려해보면 지금까지야 그렇다 치고 선제조치를 한번정도는 꺼내봐야하지않나 싶은데
왠지 2.75단계 적용할 듯하네요
MiracleKid
20/12/15 20:45
토요일에 서울로 시험치러 가야되는데 불안하네요
연기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소식이 없네...
파아란곰
20/12/15 20:50
저도 3단계나 2.5단계나 거기서 거기라 생각되네요. 아예 셧다운 하고 감염자를 한자리숫자로 만들고 시작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봐요.물론 아예 셧다운은 진짜 진짜 어려운 일이지요.......
뜨거운눈물
20/12/15 21:08
내일은 무조건 900명 이상이네요 어이구 ㅜㅜ
카버
20/12/15 21:14
이 시간에 857... 뭐 1000은 넘는다고 봐야겠습니다
T1
20/12/15 21:23
망했네... 또 다시 1000 넘는것인가
그랜드파일날
20/12/15 21:29
임시진료소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적극적으로 확진자를 잡아내는 것이 낫습니다.
확진자가 폭발하는 게 검사 확대의 영향일지 그냥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우린 대충 망한 것일지는 이번 주가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0/12/15 21:51
지금 수도권 무료검사 시작해서 잡히는 확진자가 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잡아내는건 나쁜 현상이 아니니까
이번주는 지켜봐야될것 같네요
아츠푸
20/12/15 21:58
무슨 시험이신가요?
FSP
20/12/15 22:00
검사수가 2만명대일때 천명 나오는거랑 4만명대일때 천명 나오는거랑은 다르죠..
galax
20/12/15 22:19
검수사를 늘려서 확진자를 잡아내는 건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게 전파속도보다 더 빠르게 확진자를 잡아내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네요.
우스타
20/12/15 22:20
어차피 원칙이란 것의 의미가 없어진지 좀 되었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짚어야 할 점은 3단계는 무조건 전국 3단계라는 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2단계로, 지자체마다 ±0.5단계 조정이 가능해서 수도권 2.5단계, 나머지 1.5~2.5단계로 가고 있어요.
수도권에서 도/군 경계 하나만 넘어도 1.5단계인 곳이 수두룩합니다.
대놓고 말해서 그냥 강원권 스키장 대부분이 1.5단계 지역 내에 있어요. 1.5단계니 별로 위험하지 않겠죠?
다람쥐룰루
20/12/15 22:35
실내운동은 금지고 야외운동은 허용이니까...라고 하기엔 인파가 몰릴걸 그냥 생각 못한거겠죠
MiracleKid
20/12/15 23:12
국가기관 채용시험인데... 커뮤니티에서도 연기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정작 그럴 기미는 없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0/12/16 00:26
요양원과 종교관련시설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인 차지하고 있네요 진짜...
미카엘
20/12/16 01:45
미루기가 힘들 겁니다. 이미 올해 수많은 채용 시험들을 미룬 전적이 있어서.. 일단 뽑아야 굴러가니까요ㅜㅜ
MiracleKid
20/12/16 02:34
매년 이맘때쯤 채용을 하는 기관이라...
만약 3단계일때 시험이 구조적으로 불허된다면 그냥 미리 미루는게 맞다고 보고
3단계일때도 시험 치를 수 있다면 불안하긴 해도 계속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경우 시험 전날에 3단계 발표되어서 시험 미루겠습니다 해버리면....
[보건]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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