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합쳐서 이 숫자니 처음 지역감염 1000명 나왔을 때보단 일상 속에선 아주 조금이나마 적게 감염되고 있기는 한 거 같은데 2.599 단계로도 겨우 이정도라는 게 참 힘드네요.
우리 처음 1000명 이었을 땐 일본 2000명대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700명인 걸 보면 겨울철에 숫자 증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가 싶기도 하고요. 저 나라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그렇고 겨울 전에 좀 줄여놨어야 했는데 쩝.. 어려모로 참 지독한 바이러스 입니다.
(수정됨) 현재의 단계로 현상 유지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같은데, 모두가 힘들겠지만 특히 현재 영업을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걱정입니다. 학원 운영하는 제 친구도 벌써 거의 한 달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약이 없다는 뜻이잖아요. 학원 운영자뿐만 아니라 강사들도 수입이 끊긴 상황인데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