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백신 접종 페이스를 보여주던 이스라엘이 다시 2주 락다운 들어갑니다.
일일 8천 명 규모라는데, 이스라엘 인구가 900만이니 엄청난 수치입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이미 15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여기도 유대교 극단주의자들의 트롤짓이 어마어마하다더군요. 1년 365일 전쟁에 여성 징집까지 실시하는 진정한 병영국가조차 종교 트롤은 막을 수가 없나봅니다...
요즘드는 생각으로는 3단계 실시하되...
지침위반자 벌금을 지금보다 몇배로 더 상향시켜서 구상권 및 벌금징수시킨후
현재 지침을 잘지키고 있는 업소들에게 n빵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래도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지켰다는 약간의 칭찬으로 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현실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잘지키는 사람들만 상대적 박탈감 들것같아요~
코스피는 3천이고 정부 부채는 세계 최우량급에 속하는 와중에 자영업자들에게만 방역의 짐을 온전히 씌우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은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간다면 진저리치겠지만, 그럼에도 정치적 리더쉽을 발휘해서 고통을 분담하도록 돕는 수밖에 없습니다.
거리두기 수칙 및 마스크 착용과 평당 인원제한 정도만 빡세게 해도 영업금지나 제한 업종이 지금처럼 타격 안입을텐데..어기면 원아웃으로 제재하고...ㅠㅠ
지금 수준도 단속제대로 안하고 몰래 영업하고 대충이영하고..
모두가 다 잘 지키면 된다는 환상이 깨졌어요.
나만 우리만 바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