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이니 춤천지니 가지 말라는 곳에도 사람이 모였지만 개신교랑 비교할 수 없는 건 개신교는 가장 조직적으로 방역 비협조, 방해를 한다는 거죠. 사실 헬스장이나 카페나 다 고위험군이라지만,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검사 받고 역학조사 협조해주면 한국 방역 시스템을 잘 작동하고 있어요.
단적으로 인천 학원강사 한 명이 감염시킨 게 수백명인데 개신교는 그걸 수백 수천명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병원이 사람 치료하는 것처럼 자기들은 영혼을 치유하고 있으니 교회를 열어야한다고 하고 있죠.
뭐, 이제 개신교인들은 자기네 커뮤니티 벗어나면 신앙인인거 알려졌을 때 좋은 소리 들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죠. 저부터도 누군가가 나 교회 다닌다 하면 심적인 거리를 매우 크게 벌릴 것 같습니다. 현재의 한국 개신교는 극단적으로 말해서 한국사회를 골병들게 하는 암 그 자체입니다.
개신교 계열 미인가 국제학교들의 대량 확진자 발생은 겁나 짜증나지만, 나쁘기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확진자가 많지만 연령대가 낮아서 중증으로 넘어가 의료 부하를 가중시킬 확률이 낮고,
폐쇄적인 특성으로 인해 지역 감염으로 확산될 확률도 비교적 낮습니다.
지금이라도 유사한 비인가 학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면, 다음 코로나 웨이브의 숨겨져있던 뇌관을 미리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암튼 저 예수 팔아 먹고 사는 작자들 좀 어떻게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