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옆 피시방 확진자 터졌는데 가끔 가보면 손님와도 출입명부 작성하는거 아무도 말 안하고 마스크 내리고 게임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누가 와서 제지하는거 한번도 못 봤네요 언젠가 터질꺼다 예상했는데 기어이 터지네요
인근 피시방 대부분 그러는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마스크땜에 손님하고 싸우고 로그인 금지만 어제까지 5명 시켰는데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 방역수칙 안 지키는 자영업자들 한심하네요
거리두기 완화하면서 확진자 수 늘어나는건 필연이었는데 종교시설발 때문에 아예 쉴틈없이 폭증하는 양상으로 가네요.
교회는 성금이라도 모아서 자영업자들한테 기부해야 면목이 설 거 같네요.
코로나 사태에서 네 이웃을 사랑하기는 커녕 누구보다도 이웃을 가장 확실하게 박살낸 게 교회임...
이번주 추세가 약간이라도 감소세였으면 전국 2단계 + 집합금지 10인 이상으로 되지 않을까 했는데 어려울거 같네요. 그 집단 빼도, 중소형 클러스터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거 보면요.
설 관련 업종 일부만 영업시간 제한 완화하고 (대형마트 영업시간 등) + 집합금지 10인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설에 만나지 말라는게 기본 방침이어도 아예 못 만나게 하지는 못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