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제우스-오너처럼 타 포지션은 애초에 계속 선수가 바뀐 포지션이고, 티원의 미드는 다른데요. 서브가 있었을지언정 10년 넘게 같은 선수가 하고 있고 올해 3년 계약을 했는데 페이커 대체 선수를 지금 키워보자는 건 그냥 페이커/티원 팬들 속 긁겠다는 이야기죠. 응원하는 선수/팀으로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신인 선수 육성이야 당연한 이야긴데, 페이커 본인이 가능한 한 계속 프로게이머 하고 싶다고 했고, 3년 계약한 마당에 최소 3년 뒤를 보고 지금 신인을 키우자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티원 팬들한테 하는 건 싸우자는 거죠.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본인 응원하는 선수/팀으로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티원-페이커만큼의 관계성을 가진 선수나 팀 자체가 롤판에 희귀합니다. 그나마 캐니언, 쇼메 말곤 그냥 아예 없어요. 룰러조차 이적했고. 관련된 이야기 이미 다 클로저 때 나왔던 이야기예요. 실제로 티원의 답은 페이커였고.
[LOL] 2023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R 21회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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