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를 보면 한화가 굉장히 초기부터, 그러니까 우리가 KT 도커비룰웨~ 이러고 있을 때 이미 한화와 제우스는 협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말인즉슥 티원은 타팀선수들처럼 제우스에게 타팀접촉허가를 내줬다는거죠. 그말인즉슥 티원과 제우스의 금액차이가 협상으로 될 수준이 아니었던거죠.
하지만 제우스도 바로 한화로 가는게 아니라 오늘 결정을 했다는건, 계속해서 티원과도 협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윤민섭 기자 피셜 화요일 최종협상결렬)
이말인즉슥 티원도 맞춰주려고 했으나 한화가 올리고, 다시 티원이 맞춰주려하면 한화가 올리고 했을거라 추정됩니다. 크크크크
최종 금액차이가 몇억 안난다는 것도 그러면 맞아떨어집니다. 티원이 올리는거 따라가고, 또 따라가다 결국 지지친거니까요.
개인적으로 T1이 대우를 안해줬다 이거는 크게 공감은 안가는게 T1출신 그 어떤 선수들도 T1이 대우를 안해줘서 나왔다는 경우는 없었죠. 이게 LPL이나 약간 말도 안되게 쎄게 부른 케이스가 아닌 이상 티원은 항상 시장에서 가장 좋게 대우를 해주는 편이라고 출신 선수들이 이미 수차례 이야기를 해줬고. 클리드같이 본인이 나오고 싶어서 나왔거나 칸같이 계약기간이나 이런게 죠율이 안되서 깨진적은 있어도 3연 결승 2연 리핏한 멤버인 제우스한테 최대한 안맞춰줬다? 이거는 말이 안되죠.
아마 최대한 맞춰서 불렀는데 1. 상대가 너무 쎄게 부름
OR 2. 제우스 본인이 그냥 재계약 의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