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 Castles
15/06/01 20:54
제가 기억하는 그 정지훈 맞나요? 예~~~전에 우승한 적 있는
군락
15/06/01 20:55
우스운자=짝지라인로 알려진 그 정지훈 맞습니다. 근데 정작 본인은 양호한 편이에요. 다른 멤버들 현황을 보면(...)
저그네버다��
15/06/01 20:56
정지훈이 이기네요. 은퇴한 줄 알았는데.
군락
15/06/01 20:58
작년 해외성적도 꽤 준수하고 해서 은퇴하기는 좀 이른게 아닌가 그 생각을..
Crystal Castles
15/06/01 20:58
우와 정지훈이 이기네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가루맨
15/06/01 20:59
근래 봤던 정지훈의 경기 중에서는 오늘의 경기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니 다시 생각해 보니 최근 정지훈의 경기를 본 기억 자체가...
저그네버다��
15/06/01 20:59
제가 5여왕 트리플 글 작성할 때 사용한 모든 인게임 스크린샷을 정지훈 선수가 패배한 경기에서만 전부 가져와서 그렇게 느꼈나 보네요...
군락
15/06/01 21:02
찾아보니 2달만의 공식전 첫경기네요..(마지막 경기가 지피니티 16강 vs 정윤종 2패더라구요..)
저그네버다��
15/06/01 21:03
송현덕과 정말 많이 붙었네요. 당연히 자날 포함 경기 수겠죠?
RedSkai
15/06/01 21:04
이 매치는 '아이유 더비'네요 크크크크크
저그네버다��
15/06/01 21:06
박수호 화이팅...
Crystal Castles
15/06/01 21:18
불사조 뭐하냐....싶었는데 막네요??
저그네버다��
15/06/01 21:19
굳이 저렇게 정면한방보다는 살모사로 조금씩이라도 긁어놓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워낙 상황이 좋네요.
군락
15/06/01 21:20
군숙 너프 이후로는 한타 교전력 자체가 프>>저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저그가 유리한 타이밍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사실상 없구요.
저그네버다��
15/06/01 21:21
정정합니다. 저그가 이거 힘들어보이는데요.
군락
15/06/01 21:25
현재 메타에서는 저그가 아무리 잘해도 토스 200병력과 대화가 안되는게 좀 큽니다. 그냥 대화가 안되요.촉수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무리군주를 쓰라고 폭풍함을 너프시켰지만 폭풍함 자체가 저프전 교전을 토스쪽으로 끌어오는 원흉이라..
저그네버다��
15/06/01 21:27
오 스카이 테란이랑 달리 스카이 토스는 저그가 할만하네요?
군락
15/06/01 21:29
하지만 광전사의 효율과 저글링의 효율이 비교되기 시작하면..
sosorir
15/06/01 21:30
저그유저입장에서 이런경기는 저그가 이긴다고 해도 이긴거 같지 않은 그런게임이 됬네요
미즈키 나나
15/06/01 21:30
와.... 두 선수 정말 대단했지만 송현덕이 교전을 잘했네요!
sosorir
15/06/01 21:31
라고적는 중에 한타대패 저그 망했네요 ㅠㅠ
저그네버다��
15/06/01 21:31
그래도 스카이 테란의 어처구니 없는 효율에 비하면 저건 그냥 애교 같네요... 교전 비가 150 vs 100 정도 나왔는데, 스카이 테란의 10:1을 넘나드는 교전 효율에 비하면...

아 박수호 ㅠㅠ
군락
15/06/01 21:31
무리군주가 강했(보였)던 시절에는 저그에게 감테라는 훌륭한 탱커가 있었고 군심에는 군단숙주가 있었는데 없으니 뭐.. 고기를 다없애도 밀리네요.
군락
15/06/01 21:32
그래도 스카이테란은 가기라도 힘들지 토스는 어지간하면 저그상대로 불리한 조합이라는게 사실상 없죠;
Crystal Castles
15/06/01 21:47
크크 암흑성소 못본 최지성, 본 줄 알고 안들어간 안상원
군락
15/06/01 21:55
테란이 미는 각인가 했는데 안상원선수의 교전력에 막혀버리네요;
PRKSEASON
15/06/01 21:55
와 심장이 쫄깃했던 교전 끝에 결국 안상원선수가 잡네요
Nietzsche
15/06/01 21:56
왜 치즈를 갔을까요..
가루맨
15/06/01 21:59
송현덕, 안상원, 정지훈이 올해 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같은 날 같은 경기에서 보여 주다니;;
가루맨
15/06/01 22:03
경기는 송현덕과 안상원이 연달아 역전승을 일궈낸 MVP가 가져갑니다.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5시즌 3R 4주차 Sbenu VS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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