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향후 선거 예측. - Pgr21.com
수메르인
22/03/11 18:15
민주당이 큰 선거에서 패배한 것치고는 지금 의외로 회복하는게 빨라서... 크게 자중지란이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 지도부도 총사퇴했겠다 생각보다 빠르게 전열을 대비할 것 같네요.
Crochen
22/03/11 18:15
당원수가 400만에서 100만(권리당원)이라 1% 정도는 큰 숫자는 아닙니다. 문재인이 외부에서 민주당 합류할 때 인터넷 당원 수십만 데리고 들어온 그 정도여야 당 체질이 바뀌는 거죠.
돌아온탕아
22/03/11 18:15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저는 박근혜 수사하다가 좌천된 검사가 특검으로 이명박근혜 잡아넣고 검찰총장된지 2년반만에 보수대통령 되는 현실에서 모든 예측을 포기했습니다 크크
Restar
22/03/11 18:16
전 의외로 안갈라서고 끝까지 갈수도 있을것같아요.
이번에 장제원 안버린거 보고, 이준석도 끝까지 갈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유세때도 그렇고 해단식할때도 그렇고 이준석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65C02
22/03/11 18:17
대선 이후 고작 이틀동안 저정도 수가 들어왔으니 더 들어올 여지도 있고, 온라인상에서 목소리가 큰 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제 추측에 불과하긴 합니다.
Crochen
22/03/11 18:17
솔직히 윤석열 대통령은 2017년 진짜 아무도 예상못했죠. 윤석열 본인도 예상 못 했을 거고...이거 예측한 점쟁이 있으면 진짜 나라 미래 예측에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농담)
Crochen
22/03/11 18:17
지선 결과 후에 큰 변화가 올 거 같네요.
양을쫓는모험
22/03/11 18:20
그때되면 갈라서고 말 것도 없는게 이번 선거에서도 봤지만 노원이 결코 쉽지가 않아요. 이번에도 이재명이 이겼고요.
이준석은 지금 중앙정치 기웃댈 때가 아니라 노원가서 바닥부터 다져야 됩니다. 이번에도 총선 떨어지면 인지도고 뭐고 없어요.
바닷내음
22/03/11 18:26
지선은 국힘 유리 다음 대선은 민주당 유리 맞을것같은데
2년뒤 총선은 일단 엄대엄일것같고..
누가 이기더라도 180석은 안나올것같습니다 크크크
Crochen
22/03/11 18:30
180석은 앞으로 거의 영원히 안 나오지 싶습니다.
바닷내음
22/03/11 18:31
나오면 안되는것같아요 아무리 그지같은 정당이라도 제어장치가 있어야지
NoGainNoPain
22/03/11 18:44
옛날 이명박은 압도적으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그 지지율은 국정운영에 별로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시시각각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가가 중요한거죠.
광우병 파동때 정부가 대응을 잘못하는 바람에 많이 실기한게 좋은 예이구요.

그리고 지선은 소속이 중요합니다. 여당인지 야당인지를 보는거죠. 대통령이 어떤가는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여당 소속이 중앙정부 지원을 더 잘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은 지선에서 상당히 유리한 점입니다.
밀리어
22/03/11 18:47
https://m.ajunews.com/view/20220304114024026

문재인의 대선전 국정수행지지율이 45%라니까 2년에서 이맘때쯤까지 최소 문재인급으로 해줘야 다음 총선과 대선을 이길겁니다.
봄날엔
22/03/11 18:58
전 이번 문재인 정권이 나라를 아작내놓은 직후에도 20대 토탈로는 이재명이 투표 앞선거 보고,
국힘은 별 일 없으면 한동안 대선은 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콘크리트가 있는 당 VS 없어져가는 당 싸움이죠
전완근
22/03/11 18:59
이재명은 지금 대법관 매수 의혹도 있는거 아닌가요? 다음 선거 나오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 ...
김포북변동
22/03/11 20:01
2030남성들이 문재인 당선때 대다수가 문재인 투표한 진보지지자 였던걸 생각하면

향후 선거 예측은 그냥 안하는게 나은 수준으로 알수가 없습니다

단 5년만에 2030남성들 대다수가 보수지지자가 되어버리는 대격변이 일어났으니깐요
월희
22/03/11 20:04
오세훈이 무난하게 서울시장 재선하고 사고만 안 치면 국힘이 이길 가능성 꽤 있다고 봅니다. 오세훈만한 인물이 민주당에 없어요. 근데 오세훈이 당원 선택 못 받아서 엉뚱한 사람이 되거나 하면 질거 같고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2/03/11 20:24
허경영 ; 부들부들
리켈메
22/03/11 20:37
대법관 매수도 윤석열이 했다고 할 인물이고 팬덤이라서요
지구 최후의 밤
22/03/11 20:39
정치에서 공격은 쉽고 수비는 어렵습니다.
정책의 시행으로 덕을 보는 사람은 기억을 잘 못하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은 뼈에 새겨지거든요.
이제 공수가 바뀌는데 앞으로 볼만할 겁니다.
윤석열은 일단 초반 지지율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따라 향후 향방이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찬반이 많이 갈리지만 정책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던 건 지지율 때문이라고 봅니다.
만약 기존 대통령의 말년과 엇비스무리하게 시작하면 추진력이 안 붙습니다.
그래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정 운영을 위해 지지하는 일정 비율이 있으니 50프로는 넘을 것 같은데 그걸 잘 유지해야 뭐라도 할 수 있는 힘이 유지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총선때도 국힘이 많은 자리를 가져가서 3년동안 원하는 대로 했을 때의 결과값이 궁금하긴 합니다.
좋은 결과를 예상하지 않지만 또 모르잖아요.
리켈메
22/03/11 20:39
차기 대선에서 관해서만 언급하자면 이재명이 대선 재수한다면 민주당에게 미래는 없어보이고, 국힘이 윤석열을 찾았듯 전혀 예상치못한 새로운 인물이 부상한다면 가상의 카운터-파트로 유력한 오세훈과 반반 싸움 할거라고 봅니다.
난포
22/03/11 20:39
(수정됨) 여당 심판론을 불러 일으키려면 윤석열 정권이 권한이 있는거처럼 보여야할텐데 민주당 극성 지지층과 김어준 같은 몰이꾼들이 민주당 의원들 몰아서 정권 발목 잡게 만들겁니다. 김남국 김용민 고민정 최강욱 이런 사람들 어디 가는것도 아닌데 180석의 힘으로 그 이전에 보지 못한 발목 잡기를 시전할거라고 봐요. 지금 선거 지고 하루 지냈는데 민주당 현직 의원들이 반성은 하나도 안하고 상대방 당대표 보고 정계은퇴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성별 갈라치기를 했다는데 자기들은 2030 여성들 고맙다고 하고 있죠. 20대에 국회 입성한 초선의원은 국힘보고 펨코 정치를 그만둬라라고 했는데 정작 커뮤 순회한 후보가 누굽니까? 윤석열은 펨코 근처에도 안갔어요. 민주당은 언더독처럼 보이는 법을 까먹었습니다. 여당 심판론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책임을 씌우는건데 탑독이 어떻게 심판론을 내세우겠습니까? 거기에 윤석열만큼 피해자처럼 보이는거 잘하는 사람이 없죠.

민주당은 김어준과 극성 지지자들이 운전하고 있는 폭주 기관차라고 생각합니다. 저 위에 이준석보고 정계 은퇴하라는 20대 초선의원 작년 재보궐 지고 하루 지나서 사과문 발표하면서 소신 한 번 말했다고 초선오적이라고 욕 많이 먹었습니다. 이번 선거 지고 하루 지나서는 상대방 당대표보고 정계 은퇴를 하라고 하는거 보세요. 20대 초선의원이 이제 민주당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거에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2년 잘 할 생각을 해야 하고 많이 변해야 하는 건 민주당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틀 동안 윤석열 캠프에서 나온 소식도 달갑지도 않아요. 그러니 민주당이 빨리 변해서 주류 세력이 물갈이 되고 극성 지지자들의 풀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민주당이 김어준에게 조종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시 한 번 민주당 뽑을 수 있게요.
리켈메
22/03/11 20:40
문재인의 그 팬덤 지지율이 유지된것 때문에 임대차 3법까지 간거에요. 대통령에 대한 종교적, 신화적 지지가 무지성으로 잡히는게 결코 국가 안위를 보자면 좋은게 아니라고 보입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3/11 20:41
윤석열이 공약대로 다 하면 민주당이 무조건 정권교체라고 봅니다.

사드만 봐도 공약지켜서 중국에서 무역보복, 북한 도발 한번이면 겜 끝이죠..

사드는 하지말자 석열이형...
카바라스
22/03/11 21:31
지선은 국힘승리
총선은 반반도르
대선은 모르겠다..네요. 사실 누가 나올지도 모르겠으니 예측이 의미없는듯
모두안녕
22/03/11 21:37
180석으로 협치 안하는 민주당이 총선을 이긴다? 지선 총선 국힘이 우세할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차기에 이재명 말고 나올 사람도 없고 국힘은 오세훈이 있죠.
달밝을랑
22/03/11 21:41
총선까진 국힘이 이기고 대선은 민주당이 이긴다고 봅니다 비판만 하는건 쉽거든요
지구 최후의 밤
22/03/11 21:42
저는 정치인에 대한 지지 또한 스스로에게 혹은 사회에게 수용선 이상의 피해를 미치면 사라질 거라고 봅니다.
사람은 -1이 되었다고 지지를 철회하진 않습니다.
수용선을 넘어가면 철회하는 거에요.
말씀하신 정책에 대한 제 입장 또한 부정적입니다.
다만 제 수용선 안에 있기 때문에 입장이 바뀌지 않은거죠.
임대차삼법은 여러 정책 중 하나고 각자가 그걸 얼마나 비중있게 생각하는지 또한 다 다를 겁니다.
저는 무지성은 없다고 봅니다.
각자가 판단하는 주관이 다를 뿐이죠.

예를 들어 40대가 왜 지지율이 높은가.
가장 심플하게 보자면 한국의 고도성장의 열매와 선진국으로 변화하는 제도를 만끽한 세대이기 때문이에요.
자가보유율이 높고 회사에서 중간관리자급이라 가장 많이 일에 치이는 계층이 자산이 증가하고 노동 여건이 좋아졌어요. 그러니 지지율이 높죠.
혹은 자산이나 노동이 아닌 다른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무지성으로 판단할만큼 지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평가를 자제하며 설사 그만큼 우월한 사람이 있다면 존중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데몬헌터
22/03/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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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22/03/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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