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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22:59
어우.. 생각 보다 나이가 많네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query=%EC%A0%95%EC%9B%90%EC%8B%9D
13/01/15 22:54
정신 못 차렸고 사태의 심각성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요. 하긴 그걸 이해할 정신머리가 있으면 애초에 저딴 닉을 달지도 않았겠지만...
13/01/15 22:56
1/9일에 쓴글이긴해도 저때이미 한번 지적을 받은것 같네요
근데도저런멘탈이니.. 온게임넷도 그저 방치할뿐이었고 계속지켜봐야겠네요
13/01/15 22:57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애들한테 사과문 쓰게 해도 저것보다는 더 성의 있게 쓰겠는데요? 아예 올리지를 말던가. 에휴...;;
13/01/15 22:58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잘못된것을 알았을때의 대처는.....
그냥 개념이 없네요. 아 작은 일에 열내고 있는 느낌까지 주네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13/01/15 23:02
잘못을 잘못되었다고 진심으로 느끼질 못한거죠. 잘못되었다니까 '아, 그런가. 그럼 그냥 사과하지 뭐.' 이런 생각일겁니다. 개인적으론 이건 화를 내기보단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는게 더 계도에 좋다고 봅니다. 화내봤자 저 사고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겁니다.
13/01/15 22:59
저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전혀 이해를 못한거죠. 저런 아이디 쓴 것도 전라도에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넷에서 유행하니까 쓴 무개념이구요. 저는 저 선수의 잘못을 탓하기 보단 지금 유행하는 극우드립이 그저 한숨나올 뿐입니다.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개인에 대해 계속 뭐라해봤자 계속 제2의, 제3의 극우드립을 친 누군가가 나옵니다.
13/01/15 23:16
개인적으론 교육과 상관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교육에 저런 사고에 대해 어떤 특별한 내용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얼마 안되는 그런 내용들에 우리는 학생때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했나요. 저는 이 현상을 극우세력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베로 대표되는 그들이 넷에서 유머와 드립으로 그런 것에 관심없던 대중들을 끌어들인거죠.
13/01/15 23:13
정말 이 더러운 유행이 언제쯤에야 끝날까요.
이게 청소년층에게 퍼진게 너무 위험한데.. 저런 더러운 드립을 치면 어딜가도 병신취급해야 아 이게 병신짓이구나 하고 안할텐데.. 컴퓨터상에선 저런 드립치면 크크크 웃으면서 비슷한 드립으로 이어가는게 현실이니..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참.. 아무리 개념있는 학생이라도 주위 친구들이 '지역개드립=재미있는유머' 정도로 받아들이면 뭐 별수있나요. 같이 쓰는거죠. 그중에서도 정말 그 뜻을 제대로 알고 그게 얼마나 미친말인지 아는 소수만 안쓰겠죠.. 아휴..
13/01/16 00:18
자기는 모르죠 저게 개념없는 짓이라는 걸.
그냥 무식한겁니다. 이것보다 온게임넷이 문제. 방송이 걸러주질 않으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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