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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1 09:36
위도우는 그래도 자기 마음 속에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이라도 하고 있지 리퍼는 구석에 숨어서 행복한 가정 보면서... 이게 뭐하는 ㅠㅠ
그래도 확실히 시메가 제일 불쌍하긴 하네요. 아예 등장도 안 했는데 저는 생각도 못했...
16/12/21 11:19
시메는 트레이서 집 선물 바로 옆 잡지에 나온답니다.
등장 안한 디바, 메이, 루시우는 스타들이라 TV랑 광고판에 등장.. 진짜 안나온건 바스티온...
16/12/21 10:23
시네마틱에서 리퍼한테 문 안 열어주던 솜브라의 마음이 곧 제작진의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리퍼 괴롭히기를 즐기고 있는 듯 크크 ㅠ
16/12/21 09:34
흠 여기서 또 공격을 할 거리는 없지 않을까요?
lgbt 챙겼고 인종 다양성 챙겼고 미적 다양성 챙겼는데 또 공격을 할 거리가 있을지...
16/12/21 12:34
당장 시메트라의 특정 스킨에 대해 태클이 들어왔던것도 그렇고
자리야마저 전형적인 강한 러시아 여성의 스테레오타입이라고 태클이 들어왔었는데요 뭘 SJW들은 어떻게든 반드시 시비거리를 찾아내죠.
16/12/21 10:20
뭐 있을 수도 있죠. 트레이서가 레즈라는게 이상하게 보일 정도는 아닌데,
다른 측면에서 꼬아보자면 이런 식으로 밝혀지는 동성애자(내지 퀴어)는 왜 거의 레즈비언인가 싶네요.
16/12/21 15:17
그러니까 제 생각은 이겁니다.
소수자 캐릭터 넣었다고 고깝게 보는 사람들은 무시해도 된다. 하지만 그 넣는다는 소수자가 '미관상' '적대감'의 이유로 레즈비언에 치중되는 거라면 퀴어에 대한 이해에서가 아니라, 비난이 두려워서라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그렇게 눈치를 볼 거라면 절대다수인 보통 이성애자들 눈치만 보고 아예 넣지를 말던지.
16/12/24 17:47
소비자층에 관련되어 있죠.
여성시청자들이 많은 드라마류에 흔히 브로맨스 컨셉 내지는 남자가 남장여자한테 사랑을 느끼는 식으로 전개가 되는 류의 드라마가 많은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살짝 꼬아서 그것을 즐기는 '기만'은 없어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16/12/21 11:09
위도우는 남편 무덤에 갔군요...
맥크리랑 솜브라가 의외로 같이 있네요... 리퍼가 보고 있는 가족이, 혹시 가브리엘 레예스 시절 자기 가족인거 아닐까요
16/12/21 14:53
넣냐고 불평하는 사람과 그러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동일인이 아니니까요. 동일인이 왔다갔다 하는 거라면야 노답이겠지만, A안을 한 쪽에서 반대하고, 반대인 B안을 다른 쪽에서 반대하는 사안이라면 답을 찾을 수 있겠죠. (왔다갔다로 보이는 것도 엄밀히 따졌을 때 왔다갔다가 아닐 가능성도 있긴 하구요.)
16/12/21 13:07
이것만 봐선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인지 바이인지도 사실 명확하진 않죠? 이러한 시도를 불편하게 여기는것도, 전형적이라도 비판하는것도 다 이해는 안갑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성소수자 같은 캐릭터를 전형적으로 접근할수밖에 없는게 한계이기도 하지만요.
16/12/21 13:11
한조는 또 겐지를 생각하고 있군요. 으휴...
위도우는 처음 설정이랑 캐릭터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아나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도 제라르 라크루아를 기억하고 있고, 또 추모를 하고 있네요. 처음 설정에서는 아예 세뇌가 돼서 이전의 자아가 거의 지워진 상태 같았는데 말이죠. 근데 파라는 누구랑 같이 있는 거죠? 아버지? 남친?
16/12/21 22:00
억지로 넣은듯한 LGBT는 별로네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건 거부감이 없는데 억지로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는건 아쉽네요. 뭐 다 SJW때문이라고 하니 할말이 없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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