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06 17:26
두산팬인거 맞습니다.
규정에 대해서 설명 드린거고요. 어딜 봐서 쉴드로 보이나요? 저도 약쟁이나 약 + 이름이 몬차인지는 모릅니다만 그게 규정입니다. 불과 얼마전에 올라온 공지를 봤고 그때 댓글들에서 얘기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 됩니다. 두산팬이 규정에 대해서 설명하면 쉴드 입니까? 뉘앙스를 약쟁이라고 말하면 벌점 받는다고 잘못된 사실을 명시 하셔놓고 그 틀린 곳을 지적했더니 약쟁이 쉴드가 됩니까?
17/08/06 17:32
제가 발끈 했나요?
팩트만 가지고 나열 하세요. 제가 규정 틀린거 지적하면서 약쟁이 대한 쉴드를 한마디라도 했나요? 제가 댓글 남긴 이유는 피지알에서 약쟁이 쉴드 친다는 뉘앙스로 글 쓰셔서 글 남긴겁니다. 본인이 규정 틀리게 알고 잘못된 내용 글 쓴거에 대한 사과는 없고 그 글 지적한게 두산팬이니 물고 늘어지시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규정 참조 하세요. https://cdn.pgr21.com./pb/pb.php?id=spoent&no=9198
17/08/06 17:37
웅즈 님// 그냥 당사자는 침묵하는게 나을겁니다. 피곤해지거든요.
그 말도안되는 규정 잘 읽었습니다. 그 규정 공지사항에 빨간 +가 있는 걸 봐서 아직도 논란중인것 같군요
17/08/06 17:43
안하니 님// 팀아일체도 아니고 몬 당사자 입니까?
두산팬이면 다 약쟁이 옹호론자인가요? 님 말대로 따지면 한화, 기아, 삼성팬들은 다 약쟁이 옹호론자들인가요? 규정 언급한거 갖고 발끈했다고 비난 하셔놓곤 피곤해진다는 소릴 하시네요. 관심법 쓰신거에 대한 사과나 하세요. 글구 한마디 덧붙이면 저도 저 공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17/08/06 16:51
와 저정도면 심판 상대로 승부조작 의심해 봐야 될정도인데......이것들은 매수사건 터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새 까먹었네....이래서 매수사건 같은거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데...
17/08/06 17:42
소사 던진것중 이런것도 잡아주네? 했던건 없네요.
그거 보면서 또 숙부존 어쩌구 하겠구나 싶었는데, 경기 전반적으론 그 반대였나 보군요. 그런데 아래 보니 양팀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네요
17/08/06 17:05
팩트만 나열하면 심판한테 과금한적 있는 구단이 심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약쟁... 아니 약을 복용한 김재환 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이겼다 이거죠?
17/08/06 17:09
스트판정을 기계화 하는것만이 정답이에요.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선제적으로 스트판정 기계화를 연구하고 전격적으로 도입해야한다고 봅니다.
17/08/06 17:27
아니요 이건 한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이라 DL이라는겁니다
약쟁이, 약을한 김재환은 사용가능한 표현입니다 님이 하신 표현은 제재사항입니다
17/08/06 17:32
그러면 '약을 한 김재환 선수'라고 바꾸면 사실적시이고 약재환이면 비하인가요
본말하고 준말하고 뭔차이죠 그러면 약을 한 김재환 선수도 재제 대상인데 말장난도 아니고...
17/08/06 17:37
분명히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는데 궂이 이름을 바꿔서 그 사람을 비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pgr의 운영방침이라는 것입니다
17/08/06 17:41
나비1004 님// 그러면 류현진선수를 표현하는 '류뚱'은 왜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류현진 뚱뚱하다 이렇게 표현해야 맞는거 같은데요 ???
17/08/06 18:08
네이버후드 님// 규정에서 비하가 명확한 부분을 가지고 이름을 바꿀 시에는 DL이 확실하다고 되어 있구요
일반적인 표현이거나 긍정적인 표현을 가지고 이름을 바꿔 부르는 표현에 대한 DL규정은 아직 없는 것으로 봤습니다
17/08/06 17:11
와.. 이거 심하네요.
제가 응원하는팀이 저런 판정 받고 졌으면 정말 화날 것 같아요. 스트라이크존 양옆은 카메라 각도상 확신할수는 없지만.. 높낮이는 확실하게 팀에 따라 차이가 보이네요.
17/08/06 17:18
글 남기기에 앞서 두산쪽으로 좀 더 후했다는거 인정 합니다.
근데 두산쪽으로 유리하게 나온 콜만 가지고 편집하면 당연히 엄청난 편파 판정으로 보이지 않나요? 아래 캡쳐 사진들도 참조 하세요. http://i.imgur.com/KLiKPIQ.png http://i.imgur.com/pSJX7Ln.png http://i.imgur.com/nTgBRWV.png http://i.imgur.com/TrPAuUB.png
17/08/06 17:21
볼 스트라이크 규정보다 중요한건 일관성 입니다.
같은 코스를 상대팀도 잡아주냐 안잡아주냐 정도에 따라 해석은 다르게 된다고 보구요. 사실 볼 0.5개 ~1.5개 까지는 그냥 인정하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까요. 근데 작정하고 오심하는건 제가 뭐라 위로 드릴수도 없겠네요. 그건 심판의 공정성 문제라서
17/08/06 17:37
두산 스트라이크 존 http://imgur.com/N4zzGf5 엘지 스트라이크 존 http://imgur.com/zy5NFFQ
해당 경기 양팀의 스트라이크 존입니다. 엘지는 위아래로 넓고 두산은 우하단으로 넓네요. 스트중 존에 걸치거나 붙지 않고 완전히 빠진 공은 엘지/두산 모두 2개, 스트거나 스트성 공이 볼판정 받은 건 역시 동일하게 두개씩... 이긴 합니다만... 일방적 편파로 보기는 좀.... 그냥 실력이 없는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엘지 공격시 걸치거나 붙은 공을 위아래로 스트를 두개 정도 더 많이 잡아줬네요.
17/08/06 17:45
어째 존 모아논게 안올라오나 싶었네요.
한쪽 유리하게 나온 판정만 올려놓고 보면 편파적으로 보이는게 너무 당연하죠. 내가 왜 이 욕먹는 팀을 응원해갖고 이런 심정이 되는건지.....
17/08/06 17:49
편집된 영상만으로 편파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편파 여부를 떠나 심판의 자질에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네요. 도저히 칠 수 없는 공을 잡아주네요.
17/08/06 17:58
사이트 규정을 지키기 싫은 사람들이 왜 여기 사이트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규정이 프리한 수많은 커뮤니티가 많습니다 그 곳에 가서 많이 비하하세요 아니면 건의나 다른 방식으로 규정을 바꾸는 형태로 의견을 내시거나요
17/08/06 18:16
규정은 지키게 되어 있는 것이고 그것을 수정하는 것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여론에 따라 변경 가능하리라 봅니다
운영진에게 건의 해 보세요
17/08/06 18:22
그건 나비님이 하실 일 같네요.
콩진호나 마주작이란 말은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던데요? 타인에 대한 비하를 참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바쁠겁니다.
17/08/06 18:00
심판 덕에 흥하고 망하는건 돌고 도는거 + 네임드 좌완에겐 원래 후한 존이라지만 어젠 참.. 결정적인 몇몇 순간에는 너무하다 싶더군요.
그리고 어제 경기만 보면 매수 드립까지 나올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 와중에 약물 경력 있는 선수한테 결승포까지 맞았으니 어휴..
17/08/06 18:01
스트라이크볼판정이야.. 심판능력부족일수도 충분히 있고.. 그렇다면 공정하게 양팀에게 나쁘거나 좋은 판정을 내릴수 없다..
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화를 참는데.. 약... 한 그사람에게 결승타나 홈런을 맞아서 지면.. 100배는 더 열받는거 같습니다.. 이건 내 스스로 사람이 한번 실수해서 약할수도있고 한번실수에 선수생명을 끊을순없지.. 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더군요..
17/08/06 18:20
두산의 전신 오비시절부터 더티한 플레이를 일삼아서 정말 싫어하는 팀인데 약쟁이를 제재를 안했나보죠. 축구든 야구든 관심은 거의 끊었지만 간간이 보는 소식에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보니 어이가 정말 없어지는군요. 허허 참~
17/08/06 19:32
쩝 제 연식이 드러날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오래된 일이라 기억하는 한 가지만 말해보자면, 김광수라고 명2루수라고 알려졌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평가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주루 시 수비수에게 스파이크를 들이대는 슬라이딩을 자주 했습니다. 아웃이 될 가능성이 많은 경우 일부로 경로를 벗어나서 한 쪽 발을 높이 들어올려 상대방에게 부상을 줄 수 도 있을 정도의 슬라이딩이었죠. 한 두 번 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한 선수만 그랬었던 것도 아니었고... 아무튼 제 기억에는 그렇게 각인되어 있네요.
17/08/06 20:09
더티플레이는 오비시절 얘기 안해도 됩니다
서건창 지금 막장수비로 만든 15고영민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 대응까지 막장인 선수협 오적 김모 감독도 있고요
17/08/06 20:13
예 저도 예전 그 뉴스보고 얘네들은 전통인가 했습니다.
서울출신이라 엘지에 대한 애증은 남아있지만 딱히 싫어하는 팀은 없었는데 그 유일한 팀이 오비(두산)이죠. 몇몇 선수는 이름도 알 정도니까요. 주로 스연게에서 소식을 보는데도 그렇습니다. 오늘 벌점도 많이 받으셨던데 진정하시구요.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17/08/06 18:28
피지알운영진한테 궁금한데요, 그럼 정말 [약재환] 이것도 못쓴다면 [마주작] 이것도 못쓰게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똑같이 비하표현이고 스포츠맨쉽에 최악의 짓을 벌인 건데. 좀 황당하네요. 운영 규정이 빡빡할순 있어요. 근데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하면 안되죠. 피지알 운영에 크게 불만은 없는데 이건 좀 황당하네요.
17/08/06 18:38
그렇게 보는건 좀 심하고, 아마 스연게랑 게임게 관리하는 사람이 달라서 적용도 달라진게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이런 운영이었다면 진짜 심각한 문제가 있는 셈이죠. 이미 저위에 [약재환] 표현 벌점 보내놓은 모양인데, 지금 벌점을 줄때가 아니라 운영진이 해명을 할때라고 봅니다. 그리고 단순히 규정을 달리 적용한다는 문제를 떠나서 약을 한 김재환은 되고 약재환은 안된다는것도 좀 웃기네요. 그리고 [약재환]과 [마주작]이 둘다 금지되는것도 웃기는 상황이 되겠죠. 마재윤 아프리카 채팅방도 아니고요. 운영진끼리 잘 상의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17/08/06 19:08
그러게요. 스연게랑 게임게 관리하는 사람이 달라서 그럴거라는 제 쉴드도, 사실 이 글 댓글에서 바로 막혀버리네요.
심지어 문제를 제기하는 댓글일거 같은데도 막 벌점을 줘버리는군요. 설마 진짜 두산팬은 아니겠죠;;;;
17/08/06 18:55
그 잘본다는 문승훈심판조차 숙부존이라고 놀림받는게 스트라이크존이에요 기계로 정확하게 보지 않는한 논란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구요
위에도 올라왔지만 이 경기 스트라이크 존이 일방적인지까지는 개인적으로 애매하다고 생각하구요
17/08/06 19:02
일관성을 논하는 얘기가 아닌데요 위에 댓글에 달린 어제 스트라이크존 판정좀 보구오세요
애초에 엘지낀기위해 쓴게 아니라 볼판정은 기계로 하지 않는한 어떤심판도 얘기가 안나올수없단 얘기가 하고 싶었던건데
17/08/06 19:12
그런가요?
문선재도 이적했겠다 크게 거실리지않을 단어 같았는데 예를 드는데 기분들이 나쁘셨다면 죄송하고 벌점은 달게 받겠습니다. 여기서 댓글 고치면 내용 중간중간 이해 안되실분들을 위해 댓글은 남겨둡니다.
17/08/06 20:10
야구 잘 안 보신다는 게 드러나네요.
문선재가 이적이라니 크 숙부존 언급하는 사람들이 야구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문승훈 심판은 정확한 쪽에 있는 심판입니다.
17/08/06 18:47
약쟁이 앞에 약도 못붙이는 규정이면 이제 우리는 마재윤도 욕할수가 없게 되겠네요.
아프리카 마재윤 채팅방과 피지알이 똑같은 곳이 되버리는 셈입니다. 볼드모트네요 볼트모트.
17/08/06 19:15
약쟁이 한테 홈런 맞았다느니 헥터한테 털렸다느니라는 소리를 먼저 한게 누구죠? [KBO가서 항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한마디만 있었으면 아무말 안했을겁니다
17/08/06 19:19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요. 정말 야구 끊었으면 그냥 조용히 해주세요. 불난집에 기름 붓고 계시네.
엘지팬도 아닌데 이 댓글 보니까 화가 납니다. 이건 아니죠. 두산 엘지간 라이벌리는 잘 알지만, 여기서 그런 팬심을 꺼낼 때는 아닙니다. 올해 야구 끊었다는 분이 정작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약이랑 매수가 싫어서 끊으신거 아닙니까?
17/08/06 20:41
왜냐면 엘지가 헥터는 잘 털었거든요.
올해는 만난 기록이 없고 헥터의 대 엘지전 기록이 1승 2패 방어율 4.15입니다. 헥터 치고는 안 좋은 기록이죠. 엘지가 기아상대로 부들부들 떠는 건 헥터보다는 양현종이죠. 그리고 작년 와카전에서 헥터에게 졌지만 철천지 원수(?) 양현종에게 이겼으니 크게 신경 안씁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헥터한테 털렸을 때 이런글 못봤다고 어그로 끄시는 건 대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네요.
17/08/06 23:06
이미 KBO에다가도 항의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죠. 그리고 KBO뿐 아니라 팀 차원에서 징계도 거의 없다시피한 것도 문제 아니겠습니까. KBO만 상벌의 주체가 아니잖아요. 당장 승부조작 나온 선수들도 싸고도는 팀들이 있는데요.
저도 엘지팬이지만 일부 심한 댓글이 있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원글 자체는 심판 자질부족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숙부존드립에 헥터 물타기라뇨. 그리고 엠팍이나 포털 댓글만 봐도 헥터 잘 던진 날도 조롱 내지 약물 관련 글 엄청 나옵니다. 정작 근거도 부실한 숙부존이란 단어 운운하면서 댓글창 지저분해지는데에 한몫 하신건 본인 아니신지요? 장판파 여시려거든 맞춤법이랑 야구지식부터 더 점검하고 오시길..
17/08/06 19:46
다른건 몰라도 스연게 규정은 기회되면 다시 손봐야한다고 봅니다.
이미 몇몇 운영진의 수년에 걸친 행위로 운영진에 대해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적지 않은 숫자의 사람들이 반발하는 규정 적용시 운영진에 대해 불신만 가질지 우려되네요. 이런 규정은 다시 한번 논의해서 정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17/08/06 19:59
야구는 전혀 관심없는데..마주작은 가능하고 약 뭐시기는 안된다는게 참 거시기 하네요.
윗 분들 말씀대로 마주작도 비하고, 류뚱도 비하고..다 비하 같은데 금지 시키시죠. 다른 게시판이라 규정이 다르다면 그거야말로 일관성 없는 상황이고, 사족같은 규칙일 뿐이죠. 한 사이트 내에서도 비하의 기준이 다르다면 그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공지글도 봤는데 쓸데없고 일관성 없는 게시판 규칙과 무급 운영은 전혀 인과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17/08/06 20:15
회원들 의견 수렴도 안하고 몇명의 운영위원들끼리 얘기해서 정한 규정 통보식으로 전달해놓고 회원들 반발해도 규정 끝까지 밀어부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죠.
17/08/06 20:49
뭐 줄여서 못부르면 어때요 약쟁이 김재환이라고 하면 되지 사실 *김재환 이라고 해도 됩니다
아름다운 기호네요 * 하하 마재윤도 앞으로 ₩마재윤 이렇게 할까요 크크 박근혜는 특별히 두개 붙여서 %%박근혜 새로생긴 이상한 규칙은 규칙이라 치고 엘지랑 롯데랑은 진짜 심판이 싫어하나봅니다 에휴 그냥 리그 따로 파던가 해야겠습니다
17/08/06 21:05
언젠간 시원하게 털고 우승 한번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야구보고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너무 야구 보는게 힘듭니다.
한창 암흑기때는 되려 야구 잘 봤었는데, 그나마 성적이 나오는 요새 보면, 야구계 곳곳의 적페가 시원스럽게 털리지 않고, 부정의하게 스펙업한 사람이 떳떳하게 대접받는 거 보면, 내가 왜 이 고통을 감내하며 야구를 보나 싶어요. 요새는 차라리 열정이나 끈끈함을 보면 옵치가 훨씬 재밌네요.
17/08/06 21:06
진짜 가관이네요.
존 다 찍힌거만 봐도 엘지에 불리하고, 특히 칠회 이후에 클러치 상황에서 김강률 높은 볼 다 말도안되게 잡아주고, 양석환 볼넷 스트콜해서 무사만루 날아간 판에 약런 맞고 게임 끝났는데, 좀 가만히좀 있기라도 해야하지 않을런지... 아, 알고서 그러는 '일부'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물타기좀 그만하시죠.
17/08/06 21:08
약쟁이 약한거 까도 상관없고 심판 매수한거 까도 상관없는데 (사실이니깐요)
아주 그냥 거기팬들은 다 그래 이런식으로 싸그리 잡아서 매도하는거 보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구단 욕은 뭐 얼마든지 하셔도 상관할바 없는데 그냥 그 팀 야구 좋아서 팬되신분들은 무슨죄로 까이는건지 황당하네요.
17/08/06 21:38
오늘도 졌네요?
1차전에 임찬규 개짓거리할때 밖에서 휴대폰으로 좀 보다가 꼬라지를 보니 아예 3연전 내내 안보겠다고 생각하고 약속잡고 밖에 돌아다녔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약런 쳐맞았군요 클러치 상황에서 유독 잘 쳐맞으니 이건 맞은 투수한테 빡이 치다가도 약먹은놈한테 뭘 어쩌겠냐 싶고 플옵매수사건 이후 두산팬 친구놈이랑 좋은얘기 안나올게 뻔하니 암묵적으로 야구얘기 피하고 만나서 밥먹을때 다른 쪽으로만 얘기 하는데 이래나 저래나 피곤하네요
17/08/06 21:57
진갑용.박명환.리오스.펠릭스 호세.리카르도 로드리게스.에르난데스.덕 클락.헥터.최경철.김재환.최진행.
+그리니 의심자 - 이숭용(?).브리또. 심심해서 약물한 선수들만 대강 썼는데 꽤 있군요. 약물. 심판금품거래.승부조작.도박.스포츠 배팅.음주운전.살인.병역기피.성추행..모욕.. 다이나믹 KBO....
17/08/07 09:48
보통은 약 걸리면 죄송합니다. 아니면 되도안하는 핑계(후배를 위해)를 대는데
"봉인해제"급 개드립 친 녀석은 하나 뿐 하지만 중용 중
17/08/06 22:24
퍼 부터 해서 운영진들 중구난방이었던거 원투데이도 아닌데여
개인사이트라고 규정 자기 멋대로 하는거 원투데이도 아니고 쓰는사람이 감수해야죠?
17/08/06 22:48
약쟁이들은 퇴출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쪽 계열 사람들은 그럴생각이 없어 보이니 지속적으로 항의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스트존 논란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부 짜깁기 된 것만 들고 와서 상대팀 밀어준다면서 까주세요하는 것은 그리 도움 안되어 보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싶다면 양팀 전체 경기 스트존 결과를 들고 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구요. 위 댓글에 전체 경기 스트존 그림 보니 그냥 실력없는 심판 같네요. 팀별로 나누고 비난하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17/08/06 23:00
지금 당장 네이버 가봐도 '그분'이 어제오늘 결승타 쳤다고 좋아하던데요.
먹고 힘쎄지고 돈도 잘벌고 주목도 받고 .. 성공한 인생이죠.
17/08/06 23:43
글쓴이 입니다 어제 경기 보고 너무 기분 나빠서 이 글 쓰고 잠시 방관자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것도 놀랍고 이상한데 그냥 lg팬은 야구 관련해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무슨 말을 하면 논란이 되는것 같아요 조용히 사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고 토론 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제 글에 댓글 제한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는 민감한 주제에 대해 글 싸지르지 않을께요...
17/08/07 08:40
저도 두산팬이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을 한 김재환과 Medicine재환이 벌점의 차이가 된다는 게 납득하기 힘드네요.
같은 논리라면 각동님, 런동님 같은 표현들도 모두 규제가 되야할텐데, 아예 스포츠 연예 게시판에 선수 혹은 연예인의 실명 이외에는 다 금지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그 누구지, 러블리즈라는 그룹에 볼살 많은 연예인은 빵떡이라고 불리던데 그것도 비하표현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