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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30 18:00
타인을 무시하는 언사라는 회원의 신고가 있었고,
상위 댓글인 '동급생'님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그 위에 있는 leeka님에 대해 비난하는 성격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적절한 비꼼이라 판단하여 삭제처리 및 벌점 부여하였습니다.
14/06/30 18:01
그렇다면 leeka 님의 사회 생활 언급은 정당한 내용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그역시 다수를 무시하는 부적절한 말 아닌가요???
14/06/30 18:08
leeka님의 댓글은 제재대상 범위 밖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왜 미리 말 안했냐고 하시는분들은.. (생략)] 제재대상이라고 판단한다면, 저 (생략)부분에 어떤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는 추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생략)부분에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것 아닐까요?' 같은 내용이 생략된 의도였다면 큰 문제 없겠지요. 따라서 (생략)부분에 대한 의혹으로 벌점처리를 하지는 않았구요. 사회생활 운운하신 부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삭제나 벌점 대상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그런 표현을 사용했다면 그에 대한 타 회원들의 직접적인 비난은 댓글 작성자 본인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짝반짝방민아님의 표현은 상대의 의도를 유추하여 과장하고 있으며, 직접 댓글을 달지 않고 타회원의 댓글에 작성함으로서 상대에 대한 비난을 타 댓글 가지로 확장하는 부적절함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14/06/30 18:12
그에 대한 타 회원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비난하는 성격의 내용이라 삭제 했다는건 무슨 의도로 받아 들여야 하는건가요.leeak 님이 직접적으로 제 댓글에 기분나쁘다는 의사 표현도 없었고 저말고도 다른 분들도 사회 생활 얘기에 기분나쁘다는 표현을 보이셨습니다.
leeka 님처럼 다수를 줄타기 하면서 비난 하는글은 여기에선 용납 되는 표현이라는건가요?? nda 가 어떗던 이미 결정된 사항을 이제서야 공개하면서 다들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걸 당신들은 사회생활을 못했으니 몰랐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보고 참았어야 합니까?
14/06/30 18:32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회원님의 댓글은 제재처리를 한 이유를 위 댓글을 수정하여 후반에 추가하였으니 확인해주세요.
줄타기라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더 표현을 세게 하지 않고 운영진의 가이드라인과 피지알 회원들의 정서를 감안해서 수위를 조절한다는 말도 되지요. 그런차원에서 보자면 저는 다른 회원분들께서도 지나친 표현을 사용하여 벌점을 먹기보다는 그런 줄타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신고건을 처리했던 당시의 판단과는 달리, 다시 살펴보았을 때 반짝반짝방민아님의 댓글에 드렸던 4점 벌점은 과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되어 2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위에서 밝혀드렸던 것과 같이 제 판단의 사유가 있기 때문에, 삭제나 벌점부여 자체를 철회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참았어야 하냐고 물어보신 부분에 답변을 드리자면. 참으셔야죠. 상대에 언행에 기분이 나쁘다면 허용되는 표현과 방법으로 그걸 지적하는 의견교환을 하시길 바랍니다.
14/06/30 18:47
leeka 님의 댓글이 재재범위 안에 있다고 하시니 제가 운영원칙을 바꿀능력이 있지 않는 이상 그저 받아 들일수 밖에 없는건 알고 있습니다. 벌점을 3번 정도 먹었지만 항상 느끼는 건 원인과 결과있다면 원인의 비중은 항상 0 이었습니다. 그저 듣고 반응한 당신이 문제였다라는 느낌입니다.
유추 하고 글을 썻다고 하시지만 제 댓글엔 leeka 님의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저 누군가가 신고 했을뿐.. 그리고 의견교환도 듣고 기분 나쁜 사람들끼리 한거 였습니다. 이거에 대한 반응이 있었다면 벌점에 납득을 했을겁니다. 이번에도 보고 배워 갑니다.이거보다 더 허용되는 표현 방법을 쓰겠습니다.그리고 leeka님 정도의 비꼼이 통한다는것도 배워 갑니다.
14/06/30 19:26
형평성은 운영진 개개인이 판단하기에 애초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다만 근거가 무엇인지가 궁금해서 이렇게 항의를 하는거죠.
운영진도 사람이기에 누군가의 글은 괜찮아 보이고 누군가는 저런글을 쓰면 안되지 라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유가 있는데 보고 반응한 사람이 잘못이 되버리니깐 항상 납득이 잘 안갑니다.
14/06/30 20:04
피지알에서는 '타인을 무시하는 언사', '다른이의 의견에 동조하며 타인을 비난하는 행위', '비꼼'이 모두 허용됩니다.
비방 자체가 금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지나친 정도의 수위인지 아닌지에 따라 판단하는데, 그 판단의 기준은 각 운영진 개인의 주관입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 신고가 접수되면 열람하여 어떤 건은 삭제처리를 하기도 하고, 어떤 건은 제재없이 묵인합니다. 모든 신고건을 삭제 처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각 신고건에 대해 근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할텐데, 모두가 공정하다고 인정할 만큼의 '법전'을 만들 여력이 피지알에는 없습니다. 설사 그런것이 있다해도 '해석'의 문제로 논란이 되는 것을 피하기 어렵겠지요. 그래서 피지알은 그 기준을 '각 운영진 개인의 판단'으로 삼고 있는 것이구요. 운영진의 판단이 부적절해 보일 수도 있겠고, 같은 운영진이 판단한 건이라고 하더라도 날마다의 운영진 심리상황에 따라 유사한 건에 대해 다른 처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각 운영진 마다 서로 꽤 상이한 판단을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피지알의 시스템이 가진 한계라고 봐야 겠지요. 어쨌건 제 입장에서는 일관성 있는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여 처리한 결과이고, 피지알의 시스템이 허용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않고 잘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친분관계에 의애 처리하거나, 특정회원을 편애한다든지, 특정회원을 제거할 의도를 가지고 운영처리를 하지 않기에, 적어도 부끄러울 일은 없다 생각합니다.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건에는, 구체적으로 지적하여 문의 해주시면 해당 건에 대한 자세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06/30 22:00
논란의 시발점이 된 leeka님의 댓글의 경우에는 저의 판단 이유를 위의 문의에 댓글로 달았구요.
그 외의 다른 댓글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모든 댓글을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 신고된 댓글 위주로 집중해서 보고 있거든요. 신고검토자로서 댓글을 읽을 때는 일반 회원으로서 댓글을 읽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보통의 댓글을 읽는데 평균적으로 10초 정도가 걸린다면, 신고검토로 읽을 때는 30초 정도 보게 되는 것 같네요. 그렇게 하더라도 이후에 다시 보면 '이렇게 하지 않고 다르게 했어야 하는 건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더 빨리 보기보다는 좀 더 천천히 반복해서 읽으려 하고, 결국 모든 댓글을 검토하기는 어려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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