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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6 22:00
성큰이 명백하게 비하의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제껏 이름에서 비롯된 별명이겠거니 했거든요. -_-;
성큰이라는 별명이 갖는 비하적 의미의 명백성을 입증 가능하신가요?
14/12/17 08:27
성큰이 왜 명백하게 비하발언인가요?? 저를 비롯한 한화팬친구들도 성큰옹, 성큰감독님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냥 F(x)의 크리스탈을 수정이라 부르고, 에이핑크의 보미를 호구미라고 부르고, 다비치 이해리씨를 해리이모라 부르고, 걸스데이 소진을 소진이모라 부르고. 이런건 다 친근감의 표시정도로 생각되는데요.. 그냥 성근감독님 이름이 성큰하고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 아닐까요
14/12/17 11:28
[성큰 감독]이라는 표현이 처벌 대상이 아니라면 앞으로 다른 감독들 별명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없는가. 라는 질문은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네요.
그 논리대로라면 [성큰 감독]이라는 별칭이 처벌된다면 [야신]이란 말도 쓰면 안되겠네요? 각 케이스 별로 따져봐야지 왜 일반화 시키려고 하나요. 이런 발언은 [이거 처벌 안하면 실수하는거야]라는 협박밖에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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