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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8 21:02
건의 내용에 대해 생각이 있긴 하지만 운영진 중 한 명일 뿐이니 공식적인 답변이 아닐지라 어떻게 하겠다 답은 못드리겠고 밑의 질문에 연계해서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건의를 하시면 건의 내용을 운영진이 기억, 기록해두었다가 반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 건의 내용에 대해 어떻게 언제 반영하겠다라고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규정 개정의 주기는 딱히 없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규정에 대해 공론화하는데에 대해서는 딱히 규정위반이라거나 적절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실효성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만. 그리고 건의에 대해 간단하게만 보면서 ?가 든 부분에 대해 써봅니다. - 불명확한 부분이 있습니다. 게시판은 어디를 말하시나요? 예시나 맥락을 보면 자게나 겜게로 보입니다. 일단 유게나 스연게는 무벌점 삭제가 있습니다. - 자게운영위원으로 시작했으니 자게에서의 무벌점 삭제에 대한 제 생각은 무벌점과 벌점의 경계를 누가 정하나요? 명확한 기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스연게의 운영진이니 유게아닌 스연게로 예를 일단 들면 스연게에서도 벌점과 무벌점 삭제는 완벽한 내적 정합성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폭주하지 않는 게시판이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가장 문의가 잦고 집요하고 엄밀하게 요구되는 자유게시판에서 그 경계는 그 정도의 차이는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벌점 삭제의 도입을 반대하고 싫어합니다. - 지적의 첫번째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신 논리는 이해가지만 현실은 아니라고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도 운영진의 판단이라 하는데 자게는 댓글 벌점은 규정을 위반했는데 과도한 특이사항이 없다면 4점을 주면 됩니다. 무벌점 삭제가 생기고 벌점 스케일링이라는 재량의 허울을 쓴 부담이 주어진다고 딱히 회원들의 반감이 수그러들까 싶습니다. 왜 이런 어그로에게 왜 무벌점이냐, 라는 항의가 벌써 예상됩니다. 지금 자게는 글에서 규정을 위반하면 10점, 댓글에서 규정을 위반하면 4점(과도하면 8점)으로 간략합니다. 여기서 판단재량을 운영진에게 더 줘야 무벌점 삭제든 벌점 스케일링이든 가능할텐데... 드는 생각이 많네요. - 운영진의 부담 부분은 할말은 많지만 간단하게 정리하면 가치판단과 후속대처가 무벌점 삭제가 생겨나면 최소 두어배는 더 될듯합니다. 그리고 단순 노동을 하는 삭제를 할 때에도 더 심력이 소모되겠군요. - 여참심은 삭제 처리에도 가동가능합니다. 이의제기과정 안내 글을 안읽으신듯합니다.
18/04/18 21:33
우선 질문에 답변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 예, 모든 게시판이라고 했듯, 자게와 겜게에도 적용되기를 건의한 것입니다. - 무벌점 삭제에 여참심이 불가하다는 이야기는 이 공지를 보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ombudsman&no=3 - '내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보기에는 해본 사람 말보다 내 말이 더 옳다. 이쪽이 더 분란 적고 편할 거다' 라는 식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짓이니 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유저 입장에서는 건게에 일상적으로 올라오는 항의들은 볼 수가 없고, 간혹 자게에 크게 터지는 사건들만 접하게 되니 인식의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세 가지 경우에 대한 건의를 분리한 것은 제가 보기에도 설득력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 사안들이고, 1.과 2.가 더 우선해서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설령 3.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더라도, 1과 2에 대해서는 별개의 건으로 고려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8/04/18 22:00
잘못 전달된 부분을 수정해드리겠습니다. 무벌점 삭제는 여참심이 안된다는건 다른 운영진분께 듣고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규정과 해당 게시판 안내만 숙지하고 있었는데 여참심 제도 만들어질 때도 배제했고 링크해주신 링크의 내용이 더 적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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