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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9/19 23:08:32
Name 희열
File #1 1568882742896.jpg (162.7 KB), Download : 17
Subject [삭제예정] 어린이집 문제 신고처 및 인터넷에 올릴시 문제 여부 (수정됨)


애 얼굴이 여기저기 많이 뜯겨서 왔네요   직접보면 뜯긴정도가 아니라 아예 패였습니다     성인이 학대한건 아니고   같은반애 혹은 한살정도 많은애가 했을것으로 추정

문제는 이게 오늘 하루가 아니라는점이며 교사는 내용파악도 못하고있다는것입니다

애 는 24개월정도입니다
1 최근 꽤 자주 꼬집힌 흔적이 보임     애들끼리 뭐 서로 꼬집고 할수있지뭐 하고 넘어감

2 어제 코에 깊이 파인 상처가남    와이프한테 전화하라 했으나   알림장에   본인이 긁어서 상처났다하길래 그냥 그런줄 앎 (집에서는 한번도 그렇게 상처나게 안긁는데?   거기다 애가 아무리 어려도 피부를 손톱으로 직접 판다고??   이상하긴함)

3 오늘 애가 왔는데  얼굴 전체에 상처 투성이에 눈바로 밑까지 패인 자국있음.      애 오기 직전에 교사가 알림장 써놨는데 다친것에 대한 언급없음.      와이프가 셔틀에서 애 받고 난리가나니 그때 전화옴.    애가 간지러워서 직접 긁은줄 알았다함

참고로  상처부위에 연고도 안발라져있었음

여기까지에서 확신하는거는   어린이집교사가 사실상 애를 안본다는겁니다.     싸이코패스가 아닌이상   상처가 이렇게 났으면  뭐라도 언급이 있거나 약을바르거나 해야되는데      싸이코는 아닌것같아보이니   그냥 애 데려가서 얼집에서 애들 한공간에 대충 풀어놓고 사진만 가끔 찍는거같아요


그외에도 심증만 있늗거는   밥을 제대로 안먹이지않나 싶음것과 기저귀 문제도 있습니다.      엉덩이 긁은자리에 똥기저귀 오래 방치해서 농가진 생겼다는 의심

얼집을 옮기는것 외에도 제가 하고싶은 조치는
1.  최대한 신고해서 벌점이든 뭐든 받게한다?   -  childcare.go.kr라는 사이트가 있던데  여기에서 신고하는게 정말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

2.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에   위와같은내용 이어지게 남긴다.
-  음식점 리뷰 보면 블로그리뷰가 이어지더라고요    어린이집 리뷰를 링크걸리게 하고싶은데   뭐라도 타격이 있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애가 지 스스로 긁은거라 하는 태도나     백번양보해서 자해를 했다쳐도   연고바르는 조치도 안핱건 용서할수가 없네요    또 뭐를 할수 있을까요?    동네 맘카페에도 올린다??




글 다쓰고보니  사진에 상처가 다 안나오네요...   얼굴 옆면도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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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23:23
수정 아이콘
일단 위로 드립니다...
애들끼리 저러는거라 어디 신고할만한건 없어보이고
현실적인건
1. 같은반에 다른 친구도 당하는 친구가 있는지 확인
2. 혼자가 아니면 항의해서 문제 어린이 다른곳으로 옮기도록 항의 (학부모끼리 말고 학교쪽에)
3. 안옮기면 내가 옮기기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는 다행이 우리아이는 괜찮았지만, 여러 아이가 한 애한테 자주 물려서... 결국 무는 애를 내보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말하는거 보니... 바로 3번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긴 하네요
19/09/19 23:25
수정 아이콘
옮기는건 이미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안가려구요
19/09/19 23:29
수정 아이콘
내 일이면 내가 당할 불이익 감당할테니 너도 당해봐라 할텐데
애들 일에는 애가 불이익 당할까봐 뭔가 액션을 취하기가 힘들죠 ㅠㅠ

자다가 긁어서 얼굴에 상처 하나 나도 엄청 신경쓰이는데..............
사진보니 맘 같아서는 상대애 부모 + 선생한테 쌍욕박고 난리치고 싶네요...
도토리해물전
19/09/19 23:34
수정 아이콘
원글님. 아이 스스로 해서는 저런 상처가 날수가 없습니다. 24개월인데 얼굴에 감각이 없지 않은이상 자기살 딱지 앉을 정도로 파대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해서 상처가 나도 어린이집 교사가 전화와서 바들바들 떱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아이가 많이 가려웠나봐요.제가 저 정도로 긁는걸 못봤어요" 하고요
CCTV 꼭 보시길 바래요.
아마 또래 친구가 저렇게 쥐어뜯었던지. 담임은 폰보고 놀았던지. 방치했던지 할 겁니다.
처벌을 받게 하는것보다 실태 파악을 꼭 하세요.
왜 저런 상처가 있었는지 CCTV 봐야겠다 꼭..!!! 꼭 하세요.
아마 아이가 상처 생긴 그 순간은 못 잡아내더라도 선생이 어떻게 하고있었는지는 파악이 되실거에요.
10명의 부모중에 8명은 아이 얼굴이 어린이집에서 저렇게 되었으면 CCTV부터 확인할 거 같네요
아이셔 
19/09/20 09:20
수정 아이콘
사진만 봐도 제가 속상한데 얼마나 맘 아프실까요. 손톱이 다듬어지지 않거나 아이들끼리 그럴 수 있다 쳐도 한두번이 아니라면 어린이집에서 이미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었어야 합니다.
교사 대처도 영 아닌 듯 싶네요. 저희 어린이집도 스스로 놀다가 살짝 긁히기만 해도 전화해서 미리 얘기해줍니다.
윗 분 말씀대로 cctv 꼭 확인해 보셨음 좋겠어요.
도시의미학
19/09/20 11:34
수정 아이콘
3 맘카페에 글 올린다. 대신 상호명은 절대 언급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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