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9/04 10:47:52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나이에 비해서 제가 너무 철이 안든것 일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이아빠
20/09/04 10:50
수정 아이콘
사세요! 하고 싶은거 참고 사시다 스트레스받으면 업무 효율 떨어집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0:52
수정 아이콘
댓글감사합니다 흐흐 그러나 이미 친구들 사이에선 월급도둑 능력으로 치면 전세계 탑이라고.... (칭찬인지.. 욕인지...)흐흐
브라이언
20/09/04 10:53
수정 아이콘
10년후 자산에 대한 목표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40대이후 직장 은퇴준비가 되는건지도 고민해보시고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0:57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목표는 크게 없습니다.. 부모님은 지금 집이 너무 좁으시다며 더 큰 아파트로 이사가자고 하시지만 대부분 5~6억이 넘는데 지금집을 팔아도 2억도 안될텐데... 아마 이사가려면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직장의 은퇴는 사고만 안치면 정년까지가긴 합니다. 급여수준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브라이언
20/09/04 10:5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차보다는 5억짜리 집 사겠습니다
월이자 나가는거 생각하면 차량과 비슷할수도 있고..
괜찮은 아파트 값은 시간 지나면 오르거든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1:15
수정 아이콘
그 5억이 넘는 집도 30년가까이 된집이고 재건축도 어려워서 아마 값이 오르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시세를 봐도 요 몇년간 2~3천만원 올랐더라구요. 투기과열지구라던데...
本田 仁美
20/09/04 11:00
수정 아이콘
철이 들었다라는 말 자체가 허상이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잘하고 열심히 살고 계신데 가지고 싶은것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 일이다 싶습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1:1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앞으로 부모님도 모셔야할 상황이고 부모님도 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싶으시다고 하시고 너무 저만 생각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0/09/04 17:22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부모님이 더 부모님만 생각하시고 계신것같습니다...
윌모어
20/09/04 11:09
수정 아이콘
'철들다'의 기준이 어쩌면 외부의, 무언가에 의해 주입된,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겠죠. 착한아이 콤플렉스와 유사하달까요.. 결국 어느 정도 사회적 비교는 필요하겠지만 '철들다'의 기준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일테죠. 이번에는 내적 목소리에 한번 귀를 기울여보심이 어떨까요~
소이밀크러버
20/09/04 11:11
수정 아이콘
캐딜락...?

조언으로는 사지말라고 하고 싶지만 자기 인생을 조금 더 챙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신류진
20/09/04 11:15
수정 아이콘
글만 읽고 나서 느낀점은, 가족을 위해서 글쓴분이 희생을 많이 하고 계신거같으세요.

뭔가 나를 위한 선물같은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지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정신건강이라는건 한순간에 나빠질 수 있어요
20/09/04 11:15
수정 아이콘
결혼안하실생각이라면 사셔도될듯
20/09/04 11:18
수정 아이콘
성향 차이겠죠
전 제가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가계에 여유가 충분함에도 꼭 필요한 지출 아니면 안 하는 주의라.. 철이 들고 안 들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9/04 11: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는 어느 정도 구매 가치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본인의 희생이 언제까지고 이어질 수는 없죠.

결혼 생각이 없으시다면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타본지7년
20/09/04 11:40
수정 아이콘
이미 충분히 철이 드신 것 같은데요..
20/09/04 11:53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려는거 자체가 이미 대단한거 같으신데 차는 마음가는대로 하셔도될거 같네요
남의 돈도 아니고 자기돈이잖아요
20/09/04 12:09
수정 아이콘
철이 없다기보다는 수입과 자산계획에 따라 다른거죠..
15년도 차량이면 오래된 건 아니라 제 기준으로는 사치성 소비 같네요.
내 집 마련 계획을 함께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밤식빵
20/09/04 12:11
수정 아이콘
사세요. 친구도 글쓴분과 비슷한 상황이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차사고 행복해하더라구요. 친구도 결혼포기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2:12
수정 아이콘
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들 생각하시는것보다 저도 저한테 넉넉하게 씁니다. 3년전엔 플스샀고 2년전엔 PC도 최신형은아니지만 사서 겜돌이 라이프를 즐기고는 있습니다. 흐흐흐 너무 저 스스로에게만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닌가 고민했는데 거기까지는 아니었던거같아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somerabella
20/09/04 13:09
수정 아이콘
혹시 랭글러?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3:10
수정 아이콘
윗분도 캐딜락 말씀하셨느데 아닙니다 흐흐 푸조입니다
도들도들
20/09/04 14:00
수정 아이콘
차보다 결혼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4:09
수정 아이콘
결혼은 저의 상황과 상관없이 크게 고려하지 않고는 있었습니다.. 제가 잘 할 자신이 없어서...
블루레인코트
20/09/04 15:24
수정 아이콘
사고싶으면 사세요. 인생한번인데, 과거의일은 어떻게든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큰 투자를 한다든가 정말 말도안되는 일을 하는게 아닌 이상 하고 싶으신 걸 하세요. 그리고 차는 돈이 좀 들어가지만,그래도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정말 크게 작용합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5:52
수정 아이콘
멀쩡하게 있는차를 바꾸려니 스스로도 사치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흐흐
블루레인코트
20/09/04 16: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옷도 많은데 왜 더사느냐~~ 식의 생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끝도 없습니다. 자신에 대한 보상은 적절한 범위내에서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 차 산다고 인생이 뒤집어 질만한 일은 벌어지지 않을테니 맘편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Faker Senpai
20/09/04 15:44
수정 아이콘
차 사세요. 근데 왠지 차사고 결혼도 하실거 같은느낌. 나중에 혹시 결혼하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20/09/04 16:10
수정 아이콘
사세요
나를 위해 초콜릿 한조각
나를 위해 드림카 한번

정확한 상황을 몰라서 확언하긴 그렇지만
글쓴 상황만 놓고 보면
부모님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자고 하셨다는데 솔직히 말해서 제가 부모님 입장이면 그런 애기 안꺼낼거 같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0/09/04 17:52
수정 아이콘
크크 혼자서 세식구 부양하는데 옆에서 철없다하면 죽빵쳐도 무죄 아닌가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9/04 17: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죽빵까지는 크크크 말씀감사합니다. 하고싶은건 거의 다 하는데 차는 금액이 커서그런가 망설여네요 흐흐
20/09/04 18:16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 건 다 하고 사세요. 좀 지나치다 싶은 것도 괜찮아요.
20/09/04 18:16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하고보니 그게 그렇게 큰 건 아니더라 였어요.
20/09/04 19:0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 집에서 얹혀 살았을때 월급 받은걸로 사고 싶은거 다 사긴 했는데 차 만큼은 무리해서 못 사겠더군요..
차가 사치품? 으로 분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필요 없는 물건을 대출이나 할부를 끼고 산다? 는 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근데 막말로 갑자기 큰일이 생겨서 걱정거리가 산더미로 쌓이기 전엔 눈앞에 새차가 계속 아른아른 거리실거에요..
아무리 요즘 욜로라지만 좀 신중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좀 더 저렴한 사치품을 구매하셔서 대리 만족을 하시는건 어떠실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8249 [삭제예정] 회사에서 코로나 검사비를 지원 안해주는데 정상인가요? [11] 이부키6863 20/09/07 6863
148222 [삭제예정] 빅쇼트 어머니랑 보기에 수위 괜찮나요? [10] 실제상황입니다9957 20/09/05 9957
148190 [삭제예정] 나이에 비해서 제가 너무 철이 안든것 일까요? [34] 삭제됨7044 20/09/04 7044
148178 [삭제예정] 최대집에 대해 의사들 여론은 어떤가요?? [9] 삭제됨6381 20/09/03 6381
148170 [삭제예정] 워드프레스 초보자에게 부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6] 유소필위6645 20/09/03 6645
148160 [삭제예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조금 도와주려고 합니다(멘트?방법?) [15] 삭제됨5378 20/09/03 5378
148150 [삭제예정] 자동차 취등록세 질문부탁드립니다 [1] 삭제됨4821 20/09/02 4821
148139 [삭제예정] . [13] 삭제됨5669 20/09/02 5669
148129 [삭제예정] 아파트 물 세는 것 윗층이 협조 안 해줄 때 [4] 삭제됨5195 20/09/02 5195
148029 [삭제예정] 집매매때문에 매일 싸우네요. 의견문의드립니다 [41] 삭제됨7143 20/08/29 7143
147936 [삭제예정] 리디북스 만화책 충사 선물 보내드립니다. [3] 삭제됨4805 20/08/26 4805
147921 [삭제예정] 피지알코인방 [5] 삭제됨5025 20/08/26 5025
147908 [삭제예정] . [20] 삭제됨5079 20/08/25 5079
147873 [삭제예정] 송부라는 단어의 뜻이 갑자기 헷갈립니다. [6] 삭제됨5048 20/08/24 5048
147870 [삭제예정] 최근 UDT/SEAL을 보면서 궁금한 점 [6] 삭제됨5873 20/08/24 5873
147830 [삭제예정] 오늘 교회 예배중에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이런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16] 삭제됨6550 20/08/23 6550
147829 [삭제예정] ...... [58] 삭제됨7595 20/08/23 7595
147805 [삭제예정] 리디북스 도박묵시록 카이지 1~14권 나눔합니다. [1] 삭제됨6014 20/08/22 6014
147771 [삭제예정] 직원 보안프로그램 관련 문의드립니다. [1] 삭제됨3989 20/08/21 3989
147767 [삭제예정] 예비군 1년차인데, 훈련을 별도로 신청해야 하나요? [12] 삭제됨6615 20/08/21 6615
147744 [삭제예정] 앱 or 웹사이트 만들기 관련 질문 [4] 이응이웅5161 20/08/20 5161
147710 [삭제예정]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에 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6] AV.10)TaeJA4815 20/08/19 4815
147677 [삭제예정] 갑자기 늘어난 삶의 무게, 가족을 떠나보냄... 우울감 때문에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조언 좀 부탁 드려요. [29] 삭제됨7505 20/08/18 75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