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3/14 21:05:18
Name 탈리스만
Subject [질문] 1비트코인의 적정가를 얼마로 보십니까?
주식은 증권사에서 적정가, 목표가를 얼마로 본다 하는 자료가 나오지 않습니까? 물론 실제 가격이 그대로 형성되진 않습니다만

그럼 비트코인은 어떨까요?

2017년 한창 거품이라고 했을 때 가격이 2천만원이였죠? 다들 미친 가격이다, 말도 안된다 라고 했는데

대하락을 겪고 불과 3~4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7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만 이쪽분야 전문가분들은 1비트코인의 가격이 얼마가 적당해 보이십니까?

계산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4 21:11
수정 아이콘
그게 계산과 예상이 되는 영역이면 누구나 비트코인 사서 떼부자됐죠.
탈리스만
21/03/14 21:17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들이 얼마쯤으로 생각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메타졸
21/03/14 21:2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얼마쯤으로 생각하는지가 그게 지금 거래가격입니다....
탈리스만
21/03/14 21:53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입니다. 흐흐
천혜향
21/03/14 21:29
수정 아이콘
1000이요~
탈리스만
21/03/14 21:54
수정 아이콘
천혜향님 의견대로면 말도 안되는 거품이 낀 시장인거네요. 후덜덜
천혜향
21/03/14 21:55
수정 아이콘
가치가 없어요. 그냥 환희로 뛰어든 개미들 + 거대자본금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올려놨을뿐 처음부터 저정도로 큰 금액의 가치가 없었죠.
현물에 기반하면 그걸 사람들이 인식하고 쌓아두면 가치보존이 되는데.. 말그대로 데이터라서 데이터가 사라지면 가치도 없어져버리죠.
탈리스만
21/03/14 22:06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합니다.^^
GjCKetaHi
21/03/15 03:1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니 옛날 디카 처음 유행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사진은 인화된게 사진이지 파일로 저장해둔건 데이터쪼가리 아니냐고 했었는데
21/03/14 21:33
수정 아이콘
예상 가격이 지금 가격이고 예상이 바뀌면 가격이 바뀌겠죠
탈리스만
21/03/14 21:54
수정 아이콘
지금 가격이 1비트코인의 예상가격인거네요.
Extremism
21/03/14 21:58
수정 아이콘
지금 가격은 "예상 가격"과는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위 댓글 쓰신 분이 너무 성의 없게 쓰셨네요 크크 뭐 요지는 알겠지만
Extremism
21/03/14 21:39
수정 아이콘
이걸 안다면 그 사람은 세계 부자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요
대중이 생각하는 적정가? 그건 현재 시세입니다.
탈리스만
21/03/14 21:55
수정 아이콘
맞네요. 어렵습니다.
21/03/14 21:40
수정 아이콘
적정가 같은건 없고

파는놈 사는놈 마음입니다
탈리스만
21/03/14 21: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습니다.
21/03/14 21:44
수정 아이콘
주식도 적정가 맨날 틀리는데요 뭘
확실한건 미국 투자기관이나 투자자들의 의견도 1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다는거죠
지금 가격이 적정가냐는 각자의 판단이고요
탈리스만
21/03/14 21:55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에 대한 긍적적 시각이 많이 늘었다는거죠.
21/03/14 21:58
수정 아이콘

추가로 넘치는 유동성이 끌어올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죠
21/03/14 21:45
수정 아이콘
0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리스만
21/03/14 21:56
수정 아이콘
거품이 어마어마하네요. 후덜덜
유료도로당
21/03/14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트코인은 적정가를 산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미친듯이 오르기도 하고, 또 막 떨어지기도 하고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가치를 산출하는 방법은 비트코인이 미래에 시장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오를지를 두고 시가 총액을 평가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10여년간 입증해온 것 처럼 앞으로도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의 특수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전세계 금융 기관의 자금이 지금보다 훨씬 본격적으로 들어오며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받는다면, (즉 일종의 '디지털 금'으로써 기능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시총이 훨씬 더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1T (천조원+) 정도인데, 이미 엄청 높긴 하지만 애플의 절반밖에 되지않고 아람코, 마소, 아마존, 구글보다 작은 규모입니다. 정말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정도의 디지털 '자산'으로서 시장에서 본격화된다면, 일개 기업정도와 비교하기 어려운 시총을 형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금(gold)의 시총은 약 1경원이 넘어가는 정도로 평가되는데, 그 포션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믿음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반대로,비트코인 따위는 한 때의 바람에 불과하며 결코 그런 정도의 지위에 오를 수 없는 자산이라고 전망한다면, 지금 정도의 가격도 이미 지나치게 높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까지 온 이상 1BTC = $100k (1억원+) 이상은 한번 터치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습니다. 크크
탈리스만
21/03/14 21:57
수정 아이콘
와우.. 지금의 가격도 저평가일 수 있다는 의견이네요. 감사합니다!
유료도로당
21/03/14 2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비트코인이 금의 지위를 위협할 정도로 인정받는다면' 그럴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결코 다른 사람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워낙 변동성이 심한 자산이고, 장기로 오른다고 해도 중기에는 얼마든지 떡락할 수 있고, 어차피 오른다고 해도 버티기 힘들거거든요.
탈리스만
21/03/14 22:04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합니다.^^
21/03/14 22:04
수정 아이콘
디지털 금이 되기엔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지분이 적을것 같고 기득권은 금을 대다수 보유하고 있어서 결국 거품이 꺼지고 대불황이 온다음 금과 연동된 국가 주도의 가상화폐가 나올걸로 생각합니다. 가상화폐로 번 돈 은화 조금씩 사고있네요
싸구려신사
21/03/14 22:05
수정 아이콘
5천이하 한번찍고 1억 콕!
21/03/14 22:26
수정 아이콘
금의 파이를 어느 정도 먹을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국가적으로 비트코인에 규제를 세게 때려버린다면 얼마든지 나락으로 갈 수도 있어서..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Scavenging Hyena
21/03/14 23:16
수정 아이콘
10년내에 50만달러 정도 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기관투자자들이 조금씩 진입하고 있고 테슬라를 시작으로 이제 S&P500 기업들도 현금성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대체하기 시작할겁니다. 50만달러면 현재 금 시가총액하고 비슷해지는데 10년안에는 가능할것 같네요.
Scavenging Hyena
21/03/15 01:06
수정 아이콘
김소현
21/03/14 23:29
수정 아이콘
적정 가격이요? 그런건 시장이 결정하는 겁니다
저흰 그냥 시류에 잘 편승하기만 하면 되요.
일단 지금은 아직까지도 강력한 상승추세라는 것뿐
조말론
21/03/15 00:44
수정 아이콘
0 아니면 250k
GjCKetaHi
21/03/15 03:09
수정 아이콘
가상화폐 분야의 전문가는 블록체인 기술의 전문가인가요, 아니면 경제/금융의 전문가인가요? 이것부터 정의가 되어야 될 것 같네요.
티모대위
21/03/15 07:42
수정 아이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품일수록,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는 척도에 더 가깝죠.
그리고 인간의 욕망에는 적정가가 존재하지 않아요. 현재의 비트코인은 돈 벌고싶은 사람들이 올라타는 열차 같은거라서요.

비트코인이 실질적 가치를 충분히 갖게 되었을 때 비로소 비트코인의 재화로서의 가치에 한계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때에는 적정가도 이야기할 수 있고 일정 가격 이상은 더이상 올라가지 않게 되겠죠.
블래스트 도저
21/03/15 08:16
수정 아이콘
전체 채굴자들이 투자한 투자비용 + 그동안 소모한 전기료가 비트코인의 원가 정도 되겠죠
근 2년간 최저점이 3000불 정도인데 이쯤이 최저선 아닐까요?
StayAway
21/03/15 09:49
수정 아이콘
돈이 얼마나 풀리냐, 금을 얼마나 대체 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투기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햇지나 자산 배분의 수단이 된다면 특정한 적정가는 의미가 없어지죠.
금이나 구리의 장단기 수급과 가격 흐름 예측은 몰라도 특정가액을 주장한다면 그냥 겜블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사토시나카모토
21/03/19 17:21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142 [질문] 해외주식 양도세 질문입니다 [20] 탈리스만3747 24/07/18 3747
169884 [질문] 4~5만원 스피커랑 10만원 스피커랑 차이가 있을까요? [17] 탈리스만9242 23/04/02 9242
169530 [질문] 플스5가 지르고 싶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43] 탈리스만8668 23/03/13 8668
168690 [질문] 슬램덩크 오락실 게임 슈퍼슬램 질문입니다. [8] 탈리스만11441 23/01/29 11441
164503 [질문] [헬스] 200만원쯤 하는 멀티랙은 가정용으로 어떤가요? [24] 탈리스만6463 22/06/28 6463
163441 [질문] 가정용 샌드백을 사보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2] 탈리스만3984 22/05/07 3984
162153 [질문] [영화] 뽕 차오르고 전율오는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39] 탈리스만7799 22/03/06 7799
159061 [질문] 고전게임 질문입니다. 구니스 같은 종류의 게임인데요. [3] 탈리스만8887 21/10/18 8887
158222 [질문] 요즘 나온 과자 중에 맛있는 것 추천해주세요~~ [39] 탈리스만9583 21/09/14 9583
157664 [질문] [주식] 유료로 증권사 정보 같은 거 받아볼 수 있나요? [2] 탈리스만12374 21/08/22 12374
157556 [질문] 주식 오래하신 분들 하락장에 대한 질문입니다~ [29] 탈리스만11637 21/08/17 11637
157164 [질문] [주식] 현대차 어떻게 보십니까? [33] 탈리스만10912 21/08/01 10912
155076 [질문] [주식] 코스피도 계속 폭락할까요? [13] 탈리스만12343 21/05/13 12343
154967 [질문] [게임] 이스8 좋아하면 할만한 PS4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탈리스만9189 21/05/08 9189
153568 [질문] 1비트코인의 적정가를 얼마로 보십니까? [37] 탈리스만8418 21/03/14 8418
150166 [질문] 30대중반 건강관련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질문입니다. [2] 탈리스만6857 20/11/12 6857
148971 [질문] [게임] 폴가이즈 보통 몇 렙쯤에 우승해보나요? [13] 탈리스만8562 20/10/03 8562
128526 [질문] 제가 봤던 글을 찾습니다. (맛있는 음식&식품류 관련) [3] 탈리스만3102 18/12/25 3102
127916 [질문] 눈 깜빡이는 버릇이 생겼는데 어떻게 고칠까요? [8] 탈리스만3739 18/12/09 3739
126361 [질문] 영양제 어떻게 조합해서 먹어야 할까요? [3] 탈리스만3132 18/10/28 3132
125834 [질문] 영화 추천 받습니다. [장르 설명 있음] [4] 탈리스만2991 18/10/14 2991
125010 [질문] [게임] PS4 게임 추천해주세요. [17] 탈리스만4310 18/09/22 4310
123731 [질문]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보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5] 탈리스만3770 18/08/19 37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