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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4 09:47
무약정 상태인 핸드폰과 자급제 개념이 혼동되시는 것 같습니다.
무약정 상태인 핸드폰은 (통신3사기준) 선택약정(25% 할인)을 걸어서 사용할 수 있고요, 자급제는 최초에 핸드폰을 구매할 때 무약정 상태로 구매하는 방식을 얘기합니다 (자급제 <-> 2년약정) 자급제로 구매하면 무약정 상태인 핸드폰을 사는 것이고, 따라서 선택약정을 걸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택약정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면, 별정통신도 쓸 수 있고요. (번호이동을 하거나 / 자급제로 구매해서 최초에 별정통신으로 가입하거나)
21/08/24 09:48
아...저 예전에 폰 살때 통신사 따라서 달리샀던거 같아서요. 폰가게 가면 lg용 kt용 이런게 있어서 자급제도 따로 있나 했어요.
따로 그런게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21/08/24 09:53
2015년 이후 출시된 노트5이후로는 통신3사 모두 이용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정확한 연도인진 모르겠는데, 이제는 국내 출시 핸드폰은 신경안쓰고 사시면됩니다.
21/08/24 09:57
옛날에는 같은 휴대폰이어도 기술한계/단가상 내장된 통신모듈에 따라 지원하는 주파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그랬습니다. 통신사마다 채널이 다르니까요. 이제는 기술이 좋아져서 한 모델로 자국내 통신사 채널 전체를 커버 할 만큼 지원하다보니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21/08/24 09:47
(수정됨) 일반인의 경우 해외직구 시 컨트리락(심락) 되어진 물건, 중고폰/리퍼폰 중 중국을 경우했던 것들은 의심(기판단위로 장난질을 치는 사례가 발견됨), 도난/분실폰은 당연히 안 된다 -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쿠팡에 자급제 특히 중고폰 중 중국에서 들여온 물건이 있다면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라며, 보통은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폰들(중고포함)은 이통사 전산을 한 번 거쳤으므로 정상해지되어 있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는 자급제 단말 자체는 원래 제약이 없으므로 질문자분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급제 모델 검색시 철지난 기종은 유통종료 되는게 대부분이고 상위기종도 보통 모델이 한정되어 나오므로 원하시는게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판매중인 자급제 단말 종류자체는 쿠팡보다는 다나와 같은 곳에서 필터처리 후 검색하시는게 더 편할겁니다.
21/08/24 09:48
보통 아무것도 안 써 있으면 자급제 가능한 경우가 많고
통신사거 써져있거나 중고폰이거나 가개통폰(통신사 리베이트 수령 용으로 임시개통 후 처분하는 폰)만 골라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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