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2/26 10:48:03
Name
Subject [질문] 가수와 비가수 노래를 막귀가 들어도 구분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MBC 복면가왕을 가끔씩 보는데 가면 쓴 사람이 첫소절 노래 부르는 것만 들어도
'아 이사람은 가수 같이 부르네'
'이 사람은 그냥 일반인 수준이네'
라고 막귀인 저도 알겠더라구요
그 이유가 뭘까요

(사실 저도 누가 들어도 가수처럼 노래해보고 싶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1. 그 차이가 거의 발성이나 단전에서 끌어올리는 소리 같은 것일 것 같은데 맞나요?
2. 그리고 그렇게 가수처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사정상 보컬레슨 학원은 등록이 어려울 듯 한데 독학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도 추천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6 10:59
수정 아이콘
직접 들으면 기본 성량부터 다를걸요..
SkyClouD
22/02/26 11:21
수정 아이콘
녹음된게 아니라 직접 들으면 성량과 공명이 전혀 다릅니다.
The)UnderTaker
22/02/26 12:20
수정 아이콘
성량부터 엄청 차이납니다. 공연장에서 들어보면 그냥 달라요
싶어요싶어요
22/02/26 12:21
수정 아이콘
가수지망생과 상당히 잘 부르는 일반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톤입니다. 질문하신것처럼 작게 읊조리는 도입부 한소절만 딱 들어도 오 하는 느낌이 옵니다. 발성, 호흡인데 성량과는 그리 관계는...

그리고 가수지망생과 가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발음과 리듬, 감성입니다.
22/02/26 12:38
수정 아이콘
감성이란게 명확한 수치같이 귀로 듣고 느낄 수 있는 건가요?????
싶어요싶어요
22/02/26 12:49
수정 아이콘
어떤걸 말씀하시나요? 복면가왕에서 귀로 듣고 투표로 수치화하고 있긴 하죠.

테크닉이 아닌 뜬구름잡는 영역의 무언가를 질문하신거라면 그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라... 저는 들으면 바로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22/03/01 18:14
수정 아이콘
감성은 당연히 느낌으로 다가오는거지만 감성을 "어떻게" 전달하느냐는 실력이 됩니다. 톤, 강약조절을 어떻게 조절하느냐 (얼마나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느냐)가 큰 요인인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2029 [질문] LCK CL 매치 사이 쉬는 시간에 나오는 노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코로나아웃4275 22/02/28 4275
162028 [질문] 입문용 타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김리프3995 22/02/28 3995
162027 [질문] NFT 질문입니다. [6] 교자만두4915 22/02/28 4915
162026 [질문] 기억력 늘리는 법 [14] 톤업선크림4707 22/02/28 4707
162025 [질문] 스위치 타이틀 질문 몇개 드립니다. [17] Winter_SkaDi5236 22/02/28 5236
162024 [질문] 2인용 협동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PS4] [6] AminG7164 22/02/28 7164
162023 [질문] 한국의 선거구제, 거대양당외에 3당이 크기 힘들다? [21] 그리움 그 뒤4279 22/02/28 4279
162022 [질문]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 해보신분? 입사지원에 필요한 컨설팅 참여?? 블랙리스트6107 22/02/28 6107
162021 [질문] 초등학교 1학년 핸드폰 추천부탁드립니다. [6] 꿀멀티4721 22/02/28 4721
162020 [질문] 코엑스 가성비 좋은 피부과(피부시술)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채프4198 22/02/28 4198
162019 [질문] 태블릿 추천 부탁드려요 ( 유튜브 / 스캔만화책 보기 용도 ) [14] 상한우유6204 22/02/28 6204
162018 [질문] 가정용 체온계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히스조커3215 22/02/28 3215
162017 [질문] (해외) 데스크탑 리퍼제품과 세일 제품 중에 고민입니다. [6] 골든해피4054 22/02/28 4054
162016 [질문] 민간조사사(탐정) 수험 준비 [2] 인민 프로듀서3928 22/02/28 3928
162015 [질문] 아기 증여 궁금합니다. 부모가 2천만원 증여하고.. [14] LG의심장박용택4309 22/02/28 4309
162014 [질문] 노트북+c to c 모니터연결시 디아2 디스플레이 연결종료문제 Chandler3845 22/02/28 3845
162013 [질문] 별의커비 디스커버리 9살 아들 사줄만하겠죠? [10] 설탕가루인형형4491 22/02/27 4491
162012 [질문] 청주 소개팅 카페 및 식당 알고 싶어요! [7] 바꿔4592 22/02/27 4592
162011 [질문] 만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견뎌낸다면 젤란스키는? [16] 교대가즈아5390 22/02/27 5390
162010 [질문] 유튜브에 돈버는 정보 영상들, 믿을만한가요? [21] 푸끆이6358 22/02/27 6358
162009 [질문] NAS 변경시 질문 (WD Mycloud -> 시놀로지) [4] 티나한3302 22/02/27 3302
162008 [질문] 앞으로의 진로에 관해서 질문해도 될까요? [36] Lissac4353 22/02/27 4353
162007 [질문] 콘솔게임 송출 및 녹화용 캡쳐보드 추천부탁드려요. [4] 원장3573 22/02/27 35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