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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14:03
음...일단 1월에 설날이 있어서 월말에는 어지간한 숙소는 방이 없을.... 보통 겨울에 워크샵 가면 두가지입니다. 스키장 가서 눈밭에서 몸개그 대결을 펼치거나 강원랜드 가서 가볍게 놀거나, 숙소안에서 레크레이션만 할거면 거리가 먼 숙소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강화정도만 가줘도 땡큐
22/12/07 14:15
(수정됨) 제주도 가시면 이것저것 할 게 많아서 좋죠.
실내라면 제주시 근처에 게이머들의 성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이나 기타 여러 박물관, 그리고 동쪽에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있는 빛의 벙커도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희한한 실내 전시관입니다. 지금은 세잔 전시회 하네요. https://www.deslumieres.co.kr/bunker 아웃도어라면 한라산! 겨울 한라산이 눈 오면 많이 힘들긴 한데 경치가 저세상 아름다움입니다. 인당 2~3만 원 정도면 준비물 없이도 할 수 있는 바다낚시체험도 많고, 사격장도 있고, 승마도 있죠. 제 최애 장소 하나 공유하자면, 아마 2023년 1월에 용눈이오름 출입금지가 풀릴 겁니다. 가보시면 눈이 시원해집니다.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중간 지점으로 제주 동문시장도 돌아볼 만 합니다. 간식거리도 많아요. 하지만 단점은 역시 돈 ㅜㅜ 비행기값이나 숙소, 렌트카 등등 비용이 비싸죠 OTL
22/12/07 16:26
(수정됨) 오락거리로 팀 짜서 금일봉 걸고 저녁 술안주 만들기 했었습니다.
맛, 요리이름 창의성, 테이블세팅 등 점수 매겼네요 재료는 금액 한도 정해서 회사에서 지원해 주시고 알아서 장보기까지 시키면 시간 잘 갑니다
22/12/07 16:35
요즘 파티룸이 꽤 있어서 서울내에서 잘 선택하면 파티룸에서 뷔페나 직접 음식 해먹고, 노래부르고 드라마보고 이런저런 놀이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1박이 필요한거라면 무난한건 스키장 or 강화도/대부도 등 대형펜션 통째로 빌려서 사용 정도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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