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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12:09
1. 일본 주택가 근처로 조용함 조금 나가면 빌딩지역(니혼바시)로 백화점 돌아다닐 수 있음, 지하철 이용이 조금 불편하고 거리가 있음. 긴자, 니혼바시, 오다이바, 츠키지 접근이 편함
2. 번화가, 고가도로+상가건물로 시야가 막혀 있어서 길과 풍경이 조금 답답함,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접근이 쉬움, 옆에 선샤인수족관+애니메굿즈+쇼핑센터 있어서 이용하기 편함, JR로 교통이 편함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취향차이입니다. 가고 싶은 곳을 정하셔야 결정이 쉬울거같네요.
23/05/05 17:31
밑에 써주신 내용 확인하기 전에 두 곳만 보고 든 생각은 디즈니랜드 가기 좋아서 핫초보리역이 더 낫다 생각했는데 산리오 퓨로랜드를 가신다고 하니 이 부분은 의미가 없겠네요..
일단 1,2번중에선 저는 1번을 더 좋게 생각합니다. 숙소는 보통 저녁이후에 근처에서 머물게 되는데, 이케부쿠로의 저녁시간대가 별로였어요(남자둘이 여행가서 그런가 밝은 저녁부터 호객행위가 너무 많았네요) 자녀가 어리시니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기는 쉽지 않고 한 8시 언저리에 숙소 근처에서 복귀하신다고 생각하면 그 무렵 시간대에 아사쿠사 근처의 숙소도 괜찮습니다.(아사쿠사 밤 풍경+ 조명켜진 스카이트리가 잘 보입니다) 이케부쿠로도 교통이 좋아서 비교우위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동물원이 있는 우에노와 아사쿠사는 긴자선으로 3정거장이므로 동물원 쪽 관심있으셔도 이쪽 지역 무난합니다. 선택하실 때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고르시는지는 모르지만, 전 공항접근성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사쿠사선(A) 노선이 지나는 역이거나, 호텔이 공항 송영버스를 운영하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항상 아사쿠사역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23/05/06 00:40
이케부쿠로는 이제 반쯤 차이나타운이 됐어요.
원래도 좀 요란한 동네이고 가족이 머문다면 저라면 핫쵸보리로 하겠습니다. 여담으로 자제분이 어느정도 연령대인지는 모르지만 저학년이라면 시나가와에 있는 스몰월드도 나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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