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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13:39
사실 초보자라면 라켓에 따른 특성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눈에 이쁜 라켓을 사서 테니스에 재미를 붙이는 편을 추천하긴 합니다.
남자는 보통 언스트링 기준 300g 전후 무게 사용하고, 근력이 더 있으시다면 330대까지도 가지만 근력이 없다면 300전후를 추천합니다. 브랜드는 바볼랏, 윌슨, 헤드가 보통 메인 3사이고 여기서 나오는 라켓 사용하시면 기본적으로 무난합니다, 본인의 스트로크 성향 등을 아직은 알기 어려울 것 같은데, 우선 중고 등을 통해 이쁜 라켓 사시고 동호회 등에서 기회가 된다면 시타 등으로 다른 라켓을 많이 접하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4/05/22 14:11
이 댓글에 한표 더 드립니다. 일단 무게는 300 넘어가는 라켓은 쓰지 마시고 메인 3사 중에 이뻐보이는거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내 눈에 이쁜라켓 들어야 더 열심히 합니다. 왜냐면 결국 계속 치시면 라켓병이 한번 오는데 그때 바꾸시면됩니다. 크크
24/05/22 13:41
(수정됨) 혹시 주위에 테니스치는 친한친구분있으면 보통 남는 라켓이있을거라 달라고하면 보통 기꺼이 주긴합니다
무게는 300g정도가 딱 적당하니 처음에는 너무 무거운거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테니스는 처음6개월이 제일재미가없는데 그구간을 잘넘기는게 제일중요합니다. 꾸준한레슨 + 같이 테니스 칠수있는 사람만 있으면 1년정도뒤면 진짜 재미있게 칠수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운동이니 잘안는다고 조급함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1년이상) 빠져들수밖에없습니다 꼭 코치끼고 레슨으로 시작하시고 코치같은경우는 선출이 좋긴한데 없으면 말많고 계속해서 알려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공만쳐주는 사람이 코치면 잘 안늡니다.
24/05/22 17:22
꿀팁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테니스 치는 친구가 없어서... 그만 하고 싶을 때마다 Mamba 님 글 생각하면서 6개월 구간을 잘 넘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4/05/22 17:41
레슨하다가 어느정도 랠리가 가능한 실력이되면 앞뒤타임실력비슷한사람이랑 좀 말하면서 코트잡아서 같이치거나 인터넷커뮤니티나 어플 또는 레슨코치통해서 클럽가입하시면 다른사람들과 칠수있습니다. 초보들위주에 클럽들도 꽤 있습니다.
혼자하면 대부분 오래 못하더라구요 사람과 쳐야 재미가있긴합니다
24/05/22 14:19
보통 좋아하는 선수따라 일단 사서 시작하는거 같더라고요.
나달-바볼랏 / 페더러-윌슨 / 조코비치-헤드 갠적으론 바볼랏 퓨어드라이브가 이쁘더라고요 아님 윌슨 페더러 시그니처 제품
24/05/22 17:25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존 매캔로 라서...
일단 제일 저렴한 것으로 골라 보려 합니다. 공이 보이기 시작하고, 선수 경기를 찾아볼 정도가 되면, 라켓 디자인도 함께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24/05/22 14:53
테니스화든 라켓이든 처음엔 그냥 남자용 여자용 정도만 구분해서 아무거나 사서 쓰시면 됩니다. 좀 쳐보다가 나랑 맞고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알아보고 좋은 거 사시면 돼요.
테니스가 워낙 어렵다보니 중도하차가 많아요
24/05/22 17:26
그렇군요...
많이 어렵군요... 잘 안될때마다 나만 어려운 게 아니구나, 생각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24/05/22 15:26
보통 초보자들은 라켓의 특성을 느껴가며 치기 힘들어서...
1. 98-100 빵(평방인치) / 300g +- 10g 2. 메이저급 회사 (윌슨/헤드/바볼랏/요넥스 정도)의 메인 라인업 3. 내 눈에 이쁜 것. 을 추천합니다만.... 50대라 하시니... 위 조건 중에 1번 만 270g +-10g으로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젊은 여성분들이 시작한다 하시면 보통 드시는 무게) 저것도 버겁다 하시면 N3 같은 시니어용 라켓들도 있기는 합니다.
24/05/22 17:40
제게는 270g +-10g 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요넥스 포함 4가지 브랜드 중에서 저렴한 것으로 하나 골라야 겠습니다. 초보자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라켓도 남자용과 여자용이 있는지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4/05/23 07:59
아니요. 무게 구분만 있습니다.
주로 근력이 약해지는 여성용/시니어용으로 내려갈수록 라켓 빵이 커지고, 가벼워지고, 반발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24/05/23 10:56
감사합니다!!!
저는 라켓 빵이 크고 가벼운 것으로 해야 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05/22 17:15
(수정됨) 나이 있으신 초보자면 라켓 큰 것, 가벼운 것으로 시작하는게 좋죠. 거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회사 요 정도만 보시면 됩니다.
여자 아닌 남자가 105 이상 사이즈 쓰면 너무 크다 얘기 나오긴 합니다만, 전 105 이상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하는 취미시라면요. 참고로 라켓도 소모품이므로 초보자용 사시다가 넘어가시면 됩니다.
24/05/22 17:40
라켓도 소모품이군요!
105이상 사이즈에 가벼운 것이 제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4/05/22 17:37
라켓도 소모품이군요!
105이상 사이즈에 가벼운 것이 제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4/05/22 21:34
100빵, 300g이 좋습니다.
우선 100빵은 고정으로 두시고 280g, 290g, 300g 을 알아보세요. 초보용 라켓으로 추천되는.라켓은 파워형 라켓으로 요넥스 이존,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윌슨 울트라 등이 있습니다
24/05/23 10:54
100빵으로 고정하고 280쪽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요넥스 이존이 괜찮아 보이네요. 구체적인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24/05/23 07:43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보통 남성들의 경우 unstrung 무게 295-315g, 헤드사이즈 97-100빵 정도에서 많이들 사용중이구요.
50세 넘어가는 클럽 형님들은 275g정도까지 많이들 내려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초보라고 굳이 105빵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공을 스윗스팟에 맞추는 집중력이 처음부터 떨어질 수가 있어서요. 메이저 회사들의 주력 모델 중 초보 남성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라켓으로는 Wilson의 blade 100L V9, prostaff team V14 babolat의 pure drive team, pure aero team 2023 head의 speed MP L 2024, graviry team 2023 yonex ezone 100L 정도입니다. 요즘은 워낙 기술도 좋고해서 라켓들이 다 잘 나오기 때문에 브랜드 선호도, 좋아하는 선수, 디자인따라 취향껏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babolat 라켓들은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반발력이 강한만큼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좀 간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니 참고바랍니다. 건강한 테니스라이프 되세요!!
24/05/23 11:00
내공이 담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무조건 라켓 빵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군요! 근력이 약한 50대인 저는 반발력이 강한 것은 피해야 할 듯 합니다. yonex ezone 100L로 결정하는 것이 무난해 보입니다. 건강한 테니스 라이프를 향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05/23 07:44
아 그리고 처음 시작하신다면 새라켓을 바로 사는 것 보다는 녹색창 중고테니스라켓 까페 같은 곳을 통해 신품급 중고라켓을 구해서 적응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24/05/23 11:03
50대가 되니 중고 거래는 무섭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것 신품으로 사서 오래 오래 사용하려 했는데, 한 번 용기 내어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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