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22 23:20:46
Name 회전목마
Subject [질문] 아버지께 돈을 빌려드렸는데 월이자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개인택시를 시작하시게 되었는데
차량구입비를 할부로 사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차값에 부대비용 합하면 대략 3천만원쯤 될텐데
이율이 많이 높더라고요 5.8% 정도?
그래서 좀 많이 아까워서 대신 빌려드리고 이자를 받을까 하는데
현실적인 이자는 얼마라고 봐야할까요?
(현금으로 받는건 아니고 아버지카드로 조금씩 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3%인 90만원, 매달 75,000원으로 생각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돔페리뇽
24/05/22 23:25
수정 아이콘
0%로 해도 문제 없는 돈이니...
AMBattleship
24/05/22 2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한 일을 겪어서 그때 알아본 선에서 말씀드리면, 직계존속 증여세 면제가 성인 기준 5천만원 까지 입니다. 단, 10년간 누적이고 증여세 신고를 해야합니다. 증여세 신고가 귀찮고 향후 문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빌려드리고 연 이율 4.6% 이상으로 차용증을 작성해야 합니다. 차용증은 우체국 등을 통해서 공증받아야 한다하는데, 이자를 매월 계좌이체로 꼬박꼬박 받는 게 법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어서 그냥 저는 둘 다 했습니다.
알카즈네
24/05/23 00:16
수정 아이콘
저라면 그냥 0%하고 원금만 받을 것 같아요.
사비알론소
24/05/23 01:39
수정 아이콘
연이자 천만원까지는 증여로 간주하지 않아서 2억 천 얼마까지는 무이자 됩니다
대신 증여가 아니라는걸 입증해야하기에 차용증 공증(내용증명 대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받으시고(필수인지는 모르겠네요) 주기적인 원금상환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후에 아버님이 주택구입 같은 이슈가 없으시다면 높은 확률로 문제되지 않을 금액이긴 합니다.

오히려 이자를 받으시면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내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비알론소
24/05/23 01:44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본거라(전문가가 아니라) 세무사분들이 잘 아실것 같아 링크를 남겨둡니다
https://kgnews.co.kr/mobile/article.html?no=768455
회전목마
24/05/23 08:42
수정 아이콘
아 어차피 카드로 쓰면
주기적인 이자나 원금상환
이런것도 증빙이 안되겠네요
그냥 빌려드리는걸로 해야겠네요
산밑의왕
24/05/23 08:49
수정 아이콘
국세청 지인피셜 엄밀히 따지면 다 잡아야 하지만 부모 자식간에 돈 거래는 건수가 너무 많아서 5천만원 미만은 잘 안본다기는 합니다 크크
24/05/23 09:04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추후에 집 살거 아니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잠이오냐지금
24/05/23 09:31
수정 아이콘
고기 한번 사주세요 하고 끝내시는게 크크
24/05/23 09:41
수정 아이콘
집 사는거 아닌 이상 몇억씩 왔다갔다 해도 신경도 안쓸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361 [질문]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 입장에서 부실공사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 [28] 일신4830 24/05/23 4830
176360 [질문] 실명을 동반한 스팸문자 대처하기 [5] Keepmining4874 24/05/23 4874
176359 [질문] 음알못 락(노래) 장르? 노래 추천?(봇치 더 락 주의) [14] 사람되고싶다4435 24/05/23 4435
176358 [질문] [LOL] 페이커 기준 가장 큰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22] 잘생김용현5072 24/05/23 5072
176357 [질문] 영국이 제주도를 점령했다면 우리나라 역사가 좀 달랐을까요? [6] Garnett214763 24/05/23 4763
176356 [질문] 미국 이민 관련해서 질문 올립니다. [6] 페라리4292 24/05/23 4292
176355 [질문] 엔비디아는 경쟁사가 없나요?? [11] 수지짜응5632 24/05/23 5632
176354 [질문] 요즘 한강에서 치맥 가능한가요? [7] 벤자민비올레이5010 24/05/23 5010
176353 [질문] 전세 보증금 반환 전 이사(+보증금 반환 관련 문의 글 후기) [7] 4857 24/05/23 4857
176352 [질문] 마른 사람 헬스하는데 아침 칼로리 얼마가 적절한가요 [4] 앗흥5060 24/05/23 5060
176351 [질문] 아버지께 돈을 빌려드렸는데 월이자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10] 회전목마5703 24/05/22 5703
176350 [질문] 영어고수님들 문장 번역 질문입니다 [4] 도널드 트럼프4549 24/05/22 4549
176348 [질문] 클라우드 서비스하는 기업들은 용량을 어떻게 감당하나요? [6] WhiteBerry5048 24/05/22 5048
176347 [질문] 케이크 문의드려요(아버지 고희연) [3] 좌절금지3633 24/05/22 3633
176346 [질문] 퇴직연금 가입을 입사 1년 3개월차에 했습니다. [3] monkeyD4813 24/05/22 4813
176345 [질문] 게임을 하면 우울 무기력증에서 좀 벗어날수 있나요? [24] 내우편함안에5212 24/05/22 5212
176344 [질문] 전세 재계약 관련 문의 [2] About time3883 24/05/22 3883
176343 [질문] 공돌이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가볍게 들어주실 분 있을까요? [6] 김유라4803 24/05/22 4803
176342 [질문]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싱글 플레이 질문드립니다 [2] 공놀이가뭐라고4130 24/05/22 4130
176341 [질문] 깔창 끼고 점프하면? [8] 만원의행복4441 24/05/22 4441
176340 [질문] 1년 중고차 탈때 제일 감가상각 없는 차 추천요청 [14] 4779 24/05/22 4779
176339 [질문] 아이폰 입문용 꼬다리 케이블 일체형 OTG 케이블 젠더 추천받습니다. [1] Pika483973 24/05/22 3973
176336 [질문] 전남 해남쪽 숙소 문의드립니다. [2] 쉬군3929 24/05/22 39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