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신청하지도 않은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 이름은 도대체 어떻게 알았을까요?

저는 이런 거 한 적이 없다며 반복 항의하다가 1분 동안 실랑이 끝에 전화 끊었는데

이거 도용이라고 보는 게 맞을까요?

이런 걸로 고소까지 해야 할지 고소를 해야 한다고 하면 상대방 전화번호 밖에 모르는 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