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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9 22:54
뭔가.. 단군 신화의 웅녀가 천신제 지내기 전에 의식을 치루는듯한 모습 같았습니다. 너무 이쁘도 아름답다는 말 외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ㅠ
18/02/09 22:55
위에 링크장을 만들어놨을줄은 정말...
당연히 연아겠지? 연아아니야? 설마 이대로 저 둘이? 휴... 아니구나... 근데 뭐지? 헐... 와........ 하는 의식의 흐름이 역대급 개막식 기억으로 남을것같네요.
18/02/09 23:23
비꼼에다가 비하표현에다가 난리도 아니네요 하긴 남에 대한 안좋은소리만 골라서 하시는 분이건 말건 이게 다아~개인의 의견이니 거기다가 말을 건 제가 멍청했던같네요 빨간맛 하나 놓고 갑니다
18/02/10 03:29
아무래도 현역선수는 아니니 살이 좀 붙었을 수도 있죠. 근데 단어선택을 좀 독특하게 하시네요. 님같은 분때문에 아이돌들이 목숨걸고 살빼는겁니다.
18/02/09 23:06
정말 저게 살이 엄청 찐거로 보이시나요?
마른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취향이시라면 존중하겠으나 저 정도가 살이 엄청 쪘다라, 통곡할 여자들 많을걸요
18/02/09 23:20
아니 그게 아니라 제 눈에는 뭐 밴쿠버나 현역시절에 비해 살집이 좀 있어 보이지만 엄청 찐 것으로는 안보여서요
저게 엄청 찐거면 통곡할 여자들 정말 많습니다, ㅠ_ㅠ;;;
18/02/09 23:08
눈에 엑스레이라도 달으셨나요?
지난번만 해도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저 옷을 뚫고 살찐게 보이나요? 저도 김연아를 매우 좋아하고 관심도 많지만 최근 여러 영상을 봐도 관리 잘하는구나 역시!!! 하는 감탄의 마음으로 보고 있는데 마치 같이 사는 가족처럼 말씀하시네요?! 이제는 어떤 사람인지 알겠습니다.
18/02/09 23:19
단지 으레 그렇지 않느냐는 지레짐작으로 외모에 민감할 수 있는 젊은 여자를 살이 엄청 쪘다는 표현을 하는게 비하가 아니고 뭡니까. 다른 분들이 지적하듯이 지금은 매우 추운 한 겨울 입니다. 계절에 맞는 옷차림으로 행동하는게 당연하고 더구나 이 나라에 몇 없는 세계 최정상을 달려주며 온 국민을 위안해준 보물같은 사람에게 그렇게 폄하하는 표현을 해야 했습니까?
님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을 그런 편견을 담아 작성하는 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안정환선수에 대한 언급은 불필요한 것입니다. 누구도 비교하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중하세요.
18/02/09 23:10
그때가 비정상적인거죠. 지금이 딱 보기 좋은데요. 지금도 말라보이는데..
그때야 빙판에서 점프도 하고 연기도 했어야 했으니 다리쪽 부담을 덜기위해서라도 살을 엄청뺏어야 할수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살 엄청찐것같지도 않은데..
18/02/09 23:11
전부터 봤지만 글이나 댓글 참 사회성없게 다네요 그냥 생각이라는게 없이 배설하는건가 사람들이 착하게 착하게 말하는게 님같이 역겹게 댓글 못써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님보다 현명하니까 그런거지 사실이라도 맞으면 모를까 야외에서 선수때처럼 달라붙는 옷입고 돌길 바라는 변태인가 아 변태는 맞는듯
18/02/09 23:22
알림은 안 떴는데 글에 리플이 많이 추가되어있음 여지가 없죠..
개인적으로 뭐 운동선수시절에 비하면 당연히 찔수있다고 보고 모두가 같은 관점일수도 없으니 기대보다는 실망스러운 무대일수도 있죠. 펑퍼짐한 옷이 실망포인트인건 당최 이해를 못하긴 하겠지만. 여튼 김연아는 스포츠스타이기도 하지만 아이돌같은 특성이 꽤 녹아들어있는 스타이기때문에 내가 못할말했나 왜 이래?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감안을 좀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사실 대부분은 그런걸 어느정도 다 감안을 해서 리플을 달기도 하고..위에 사회성 댓글이 말이 좀 심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의 방향은 저도 같아요. 굳이 이걸 여기 리플을 달 필요가 있나? 아이돌 글 많이 쓰시는데 아이돌글에서 우리애기 우쭈쭈 하는글에 얘 이렇고 저렇고 별로네요 왜 좋다는지 노이해 이런리플쓰는 사람 없잖아요. 그렇다고 아이돌글 보면서 그런생각하는 사람이 없겠어요. 서로 좀 이해하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로만 넘어갈줄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8/02/09 23:28
남 체중을 뭐가 잘나셨다고 그리 신경쓰시는지... '유명인'이라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장 사적인 부분까지 품평받아야 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긴, 그걸 알 정신머리가 있었으면 이런 식으로 댓글 다시지도 않으셨겠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실망'은 대체 왜 하세요? 김연아 헬스 트레이너세요? 뭐 금메달 따는데 코치라도 하셨나요? 뭐 김연아 은퇴 후에 뭐 보태주신 거라도 있으신가요? 그래놓고 '나는 그냥 할 수 있는 말을 한거야'라고 말하시는데, 아닙니다. 굉장히 경솔한 발언 하신거에요.
18/02/10 01:18
저도 말때문에 친구들과 문제가 좀 있었죠. 그러면서 느낀 점은 많은 이들이 잘못됐다는 게 백퍼센트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자신을 한 번 돌아보고 점검할 시기인 건 백퍼센트 맞는 거 같아요.
18/02/11 19:58
일정 수 이상의 신고로 인한 해당 댓글 및 댓글 타래에 대해 논의한 결과 해당 행위에 의도적인 어그로성이 있다 판단됩니다.
그렇기에 해당 댓글에는 벌점 부과 및 댓글 타래 작성 대댓글을 일괄 삭제 조치 하였으며, 나머지 분들 중 수위가 위험한 분들은 일괄적으로 삭제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18/02/09 23:06
평창을 위해 준비된 노래가 2곡 있어요.
얼음꽃(아이유&김연아) -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며 만든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피겨 오디션 리얼리티)' 주제가입니다. 버터플라이(국가대표 OST) - 두말할 나위가 없죠. 하다못해 이매진 같은 무대를 꾸미느니 태연 불러서 태연&김연아의 '들리나요'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흐
18/02/10 16:03
저는 연아 말고 내세울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딱히 없더라구요. 쇼트트랙에서 연아만큼의 메달을 딴 선수는 있겠지만 네임 벨류의 문제도 있겠고...
88올림픽 때 손기정 옹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어서 아쉽긴 했네요. 여전히 예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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