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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06:59
바르셀로나는 빅사이닝이 줄줄이 망한 게 좀 크죠.
데 용 빼면 쿠티뉴, 뎀벨레가 이렇게 망해버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리즈만도 좀 헤매는 듯하고... 레알 마드리드도 요비치, 아자르가 문제긴 해도 유리몸은 아니니까 터지길 바라면 되는데 뎀벨레는 그것도 안 되니...
20/02/12 08:59
생각해보면 바르토메우 취임 이후 성공한 이적이 데 용 정도 빼면 누가 있나 싶네요. 이 정도면 선수 보는 눈이 없다거나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2/12 09:01
엇..지금은 아니에요..
당장 지난 리그 경기도 욕만 먹었죠. 70분까지 뛸 수 있었던게 용할 정도로. 물론 뎀벨레하고 비교하면 완벽한 선녀입니다만.
20/02/12 09:14
세계 탑 5안에 들수 있는 네이마르 같은 선수를 대체하기 어려운건 당연한거고, 쿠티뉴/뎀벨레/그리즈만 으로 보충하려 한 계획자체는 욕하기 어렵지 않나요? 그 이상으로 막을 수는 없을것 같다 싶어서요.
그리즈만 와리가리 한거야 보드진이 무능한거라쳐도 쿠/뎀 망한건 보드진 영역이 아니라 매니지먼트 영역쪽으로 봐야할것 같아요.
20/02/12 09:28
쿠티뉴 뎀벨레 그리즈만 셋다 바르셀로나에 안어울리긴 했습니다.
뎀벨레는 제한적이나마 그 능력발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상나가리일줄은 ㅠㅠ
20/02/12 09:51
매니지먼트라면 감독의 역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일단 발베르데 감독이 어떻게 선수들을 활용하려 했는지가 중요한데 이점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시점이긴 합니다. 그런데 요즘 느낌은 과연 그 시기에 선수 영입에서 보드진과 감독이 서로 논의를 충분히 하고 감독의 의견이 반영이 되는 영입이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물론 뎀벨레의 부상 자체는 보드진의 잘못은 아니죠.
20/02/12 10:55
들리는 소문에는 바르샤 가려고 태업할 때, 안 그래도 팀에서 많은 경기 소화하며 햄스트링 상태가 썩 좋지 않아 운동으로 재활해야 하는 상황서 그냥 놀아버리는 바람에 신체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도르트문트에서야 뎀벨레를 오래 보아왔으니 나름 컨트롤 하면서 강제적으로라도 시킬 수 있는데, 바르샤는 비싼 돈 주고 사온 스타 선수라 알아서 하겠지 하고 내버려 둔 감 도 있다고...
20/02/12 20:35
바르셀로나에서 막후 사정이나 뎀벨레 몸 상태를 잘 모르고 실전 투입했다 두경기만에 선수생활 전반적으로 치명타를 입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거니까요. 결국 좋은 선수는 좋은 멘탈이 중요하다는게 드러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2/12 23:49
축구 역사상 역대급 먹튀는 이미 찍었죠. 남은건 역대 넘버원이 되느냐 마느냐 정도. 현재 추세로는 역대 최고 먹튀가 거의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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